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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꺼내 읽는 사피엔스

가볍게 꺼내 읽는 사피엔스

  • 장바티스트 드 파나피외, 이지은 옮김
  • |
  • 북스힐
  • |
  • 2020-06-15 출간
  • |
  • 208페이지
  • |
  • 140x205mm/270g
  • |
  • ISBN 979115971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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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생인류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등장하게 된 걸까? 

사피엔스가 지구를 점령하는 동안 다른 인류들은 왜 사라졌을까?

 

인류의 역사는 수백만 년 전에 시작되었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초기 사피엔스는 30만 년 전에야 등장한다. 사피엔스는 지구에 살았던 유일한 인류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인류는 누구였고 이들과 사피엔스는 어떤 관계였을까? 고대 인류가 우리에게 남긴 과거의 흔적은 무엇일까?

파나피외가 인류의 기원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인류 조상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만나보자.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류의 진화

 우리는 오랫동안 인류가 단순한 역사의 길을 걸어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고대 인류인 호모 하빌리스로 진화하고, 호모 하빌리스가 인류와 근접한 신체를 가진 호모 에렉투스를 탄생시키고, 호모 에렉투스의 직계 후손이 호모 사피엔스라고 믿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새롭게 발견된 사실들을 통해 각 진화 단계가 예상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인류의 계통수는 훨씬 복잡한 모습을 띠게 되었다.

 

70억 명의 현생 인류는 10만 년 전 아프리카에 살던 호모 사피엔스의 후손이다. 호모 사피엔스는 ‘현대적인 해부학적 특징’을 갖추고 있었다. 뼈대가 모든 면에서 현생 인류와 유사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형질 대부분은 이들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이 시기에 아프리카를 떠난 호모 사피엔스는 전 세계를 정복할 때까지 계속 앞으로 나아갔으며, 전 세계로 뻗어나간 뒤에도 진화를 멈추지 않았다. 각양각색의 환경에서 살며 다른 인류들을 만났고, 스스로 생활방식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어 변화를 선도했다. 인류의 다양성은 이러한 역사의 유산이다.

 

저자 파나피외는 인류의 진화 과정을 꼼꼼히 짚어 진화론의 논리성을 확보해나간다. 일부에서는 아직도 창조론의 목소리가 높지만 곳곳에서 발견된 화석종 등은 과학적 추론을 통해 진화과정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사족보행을 하던 인류가 이족보행을 하면서 신체 구조가 이족보행에 유리하도록 조금씩 변화하고,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고기 등 지방질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두뇌가 점점 발달한 과정 등은 인류의 진화가 아무런 이유 없이 변화한 것이 아니라 생존에 맞춰 발달한 것임을 보여준다. 인류는 현재도 진화과정 중에 있다. 사랑니가 바로 그 증거이다.

 

《가볍게 꺼내 읽는 사피엔스》는 과학적 증거와 문화적 특성을 서로 연관 지어 살펴보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류의 진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꺼내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분량으로 재미를 더했다. 파나피외가 인류의 기원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인류 조상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함께 만나보자.

목차

프롤로그

 

1장 인류의 기원

2장 오스트랄로피테쿠스

3장 고대 인류

4장 세상의 끝까지

5장 또 다른 인류

6장 초기 사피엔스

7장 세계를 정복하다

8장 선사시대가 끝나다

 

 에필로그

 용어 해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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