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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스이카-개정판

미안해 스이카-개정판

  • 하야시미키
  • |
  • |
  • 2020-05-29 출간
  • |
  • 192페이지
  • |
  • 140 X 205 mm
  • |
  • ISBN 979113062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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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외톨이 소녀 스이카의 상처와 외로움,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용기
평범했던 열네 살 소녀 스이카의 일상은 반에서 잘나가는 요코 패밀리 때문에 악몽으로 변하고 만다. 시끌벅적 소란스럽고 평화롭던 2학년 3반은 한순간 다른 세상이 되었다. 요코 패밀리가 심심하다는 핑계로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반 아이 ‘치카’를 따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장난으로 시작한 놀이에 반 아이들이 모두 합류하면서 따돌림은 점점 더 지독한 폭력으로 변해간다. 결국 지켜보기 힘들었던 스이카는 치카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하지만 다음 날, 따돌림은 없어진 것이 아니었다. 아이들은 이제 치카가 아니라 스이카를 따돌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스이카가 도와주었던 치카마저 자신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고 스이카는 절망한다. 마침내 괴롭힘을 참지 못한 스이카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순간 스이카의 몸과 영혼이 분리되어버린다. 이제 영혼만 남은 스이카가 친구들 주변을 떠돌기 시작했다. 과연 2학년 3반은 이제 어떻게 될까? 잘못을 저지른 아이들은 결국 반성하게 될까? 스이카는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 수많은 청소년소설 중 『미안해, 스이카』가 특별한 이유
『미안해, 스이카』는 요 근래 쏟아져 나오는 비슷한 주제의 다른 소설들과 확실한 차별을 이룬다. 지금까지 출간됐던 왕따 소설들은 학교선생님이나 상담선생님 혹은 청소년작가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짐작해서 쓰거나 그런 일을 겪은 어른이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 쓰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미안해, 스이카』는 바로 그 시점, 그 장소에 있었던 열네 살 소녀가 하루하루 일상을 견뎌내며 토해낸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아픔도 절망도 희망도 기쁨도 생생하게 살아 있다. 어떤 책보다도 십대의 감성과 맞닿아 있으며, 소외된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헤아리고 있다. 그것은 다른 책들에서는 도저히 발견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것이 바로 〈미안해, 스이카〉가 다른 소설들 사이에서 빛나는 이유다.

★ 『미안해, 스이카』에 쏟아진 찬사
“이 한 권의 소설을 위해 특별상을 제정했다.”
〈미안해, 스이카〉는 어느 면으로 보나 주목할 만한 소설이다. 팔레트노벨상 심사위원단이 이례적으로 특별상을 재정한 것만 봐도 그렇다. 일본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팔레트노벨상. 문학적 가치와 교훈적 가치를 동시에 심사하는 팔레트노벨의 엄격한 기준은 『미안해, 스이카』를 만나면서 완전히 뒤집어졌다.

“꾸밈없는 문장이 이렇게 뜨거울 수 있다니…….”
어린 저자의 진정성은 동시대의 청소년들뿐 아니라 심사위원단의 가슴을 녹이기에도 충분했다. 결국 심사위원단은 이 한 권의 소설을 위해 특별상을 재정했고, 누구도 그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진심으로 부탁한다. 이 책을 아이에게만 권하지 말고 어른도 직접 읽기를.”
이 소설의 존재가치는, 아사히신문, 요미오리신문 등 일본 언론사를 통해 일파만파 알려졌고 그 후로 ‘나도 이런 일을 겪었지만 이 소설을 읽고 다시 힘을 냈다’‘처음으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등의 감동적인 서평이 쏟아졌다. 그 후 이 책은 일본 내 수많은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채택됐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신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에게 남다른 울림을 주고 있다. 진심 어린 이야기는 결국 마음을 움직이는 법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래도 살아야겠다’ 는 생각이 든다. 비록 죽음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은 결코 비관적이지 않다. 오히려 ‘삶의 축복’과 ‘새로운 희망’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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