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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로가는길

메카로가는길

  • 무함마드 아사드
  • |
  • 루비박스
  • |
  • 2014-11-05 출간
  • |
  • 422페이지
  • |
  • ISBN 97889970232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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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어떤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1 목마름
2 길의 시작
3 바람
4 목소리
5 영혼과 육신
6 꿈
7 길의 중간
8 지니
9 페르시아에서 온 편지
10 다잘
11 지하드
12 길의 끝

용어 해설

도서소개

이 책은 유럽 출신의 저명한 무슬림 작가 무함마드 아사드(1900-1992, 개종 전 이름은 레오폴트 바이스)의 자전적 이야기로, 독일 일간지 기자로서 이슬람 세계를 방문했던 그가 진정한 이슬람을 만나 매료되고, 그들의 일부가 되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세심하게 그리고 있다.
The Road To Mecca
한 유럽 출신 저널리스트의 이슬람 세계를 향한 여정
영적 깨달음과 내적 변화를 다룬 20세기 위대한 저술, 한국어판 첫 출간!

전 세계에서 읽히는 고전, ‘이슬람’의 가르침과 정신세계를 다룬 영혼의 클래식, 국내 첫 출간!
이슬람 세계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통해, 지금의 이슬람 문제를 바라보는 바른 시각을 갖는다.
재미와 감동, 세상을 보는 통찰력과 인식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책!

▣ 메카로 가는 길, 진정한 이슬람의 심장을 찾아서
지금의 이슬람, 어떻게 볼 것인가
2014년 현재, 이슬람 세계로부터 여느 때보다 자주 들려오는 소식들은 하나같이 끔찍하고, 불안하며, 공포스럽다. 테러 단체 IS의 잔혹함, 끝없는 종교 분쟁과 내전, 인권 유린 당하는 여성들, 테러와 학살…. 한때는 이슬람도 서구 세계보다 더욱 진보적이고 찬란한 시절을 구가했다. 과학, 문학, 예술의 신기원을 열며 폭발적으로 세계로 뻗어나갔으며 황금기를 누렸던 이슬람이 이처럼 지구촌의 골칫덩이로 전락해 버린 까닭은 무엇일까.
작금의 현상만 봐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슬람에 대해 거시적이고 균형 있게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바르게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고, 나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그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이슬람의 진정한 뿌리, 바로 이슬람 그 자체이기도 한 이슬람의 종교와 정신세계를 아는 것이다. 지금이 바로 우리 눈을 가린 공포심과 편견의 장막을 거둬내고, 이슬람에 눈을 맞추고 이슬람의 심장을 깊숙이 들여다볼 때다.

이슬람을 선택한 유럽인의 눈으로 진정한 이슬람을 들여다보다
1954년에 세상에 나온 후 여전히 이슬람교를 다룬 대표적인 서적으로서 전 세계에서 읽히고, 교재로 사용되며, 영적 변화를 이야기하는 20세기의 위대한 저술로 손꼽히는 책이 있다. 진정한 이슬람의 ‘메카’로의 안내서 《메카로 가는 길》이다. 이 책은 유럽 출신의 저명한 무슬림 작가 무함마드 아사드(1900-1992, 개종 전 이름은 레오폴트 바이스)의 자전적 이야기로, 독일 일간지 기자로서 이슬람 세계를 방문했던 그가 진정한 이슬람을 만나 매료되고, 그들의 일부가 되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세심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에는 이슬람을 미화하고자 하는 의도도, 이슬람교를 포교하려는 목적도 없다. 무슬림인 동시에 기자, 지성인으로서 지은이 역시 석유가 가져다준 막대한 부와 국가 간?민족 간의 갈등, 권력 다툼, 코란의 잘못된 해석과 인습, 무지와 독선으로 인해 이슬람 세계가 본래의 정신과 창의력을 상실하고 쇠락하고 퇴색되었음을 한탄한다. 그에 의하면 이런 상황은 무슬림이 이슬람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지 결코 이슬람이란 종교의 결함 때문이 아니다.

이슬람은 어떻게 변질되어갔는가
지금의 IS와 같은 극단적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이슬람 사회의 혼란을 외세와 타종교 이념 탓으로 돌리며 이슬람 외의 모든 이념을 악으로 간주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지하드(聖戰)라고 여긴다. 그리고 이슬람 내부를 다른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결한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이슬람의 진정한 가르침과 무관하며 대다수의 무슬림들의 신앙과도 같지 않다. 코란 어디에도 잔혹한 물질주의 세계관은 담겨 있지 않다고 이 책은 말한다. 본래 이슬람은 성분, 인종, 성별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누구나 평등한 권리와 의무, 기회를 부여하는 종교다. 계급의 개념이 없고 사제와 같은 신과 신도 사이의 중재자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칼의 종교라는 편견과 달리 지식 추구를 신성한 의무로 여기며, 지하드 역시 자기 방어를 위해서만 지도자에 의해 선포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초기 이슬람은 지역과 인종을 초월하여 공통의 이상향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된 합리적인 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하며 폐쇄적 사회 대신 이념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개방적 사회를 제시함으로써 인류사의 새 장을 열었다.
그러나 수백 년에 걸쳐 본래의 이슬람 정신은 서서히 잊혀졌다. 부족 간 권력 다툼이 일면서 인간의 자유라는 덕목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이슬람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왕권 세습이 버젓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그 와중에 음모와 대립, 부족 간 탄압이 이어지며 종교는 정치권의 기득권 유지 수단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은이는 평생을 무슬림으로서 참된 이슬람에 대한 계몽과 이슬람 세계의 발전을 위해 살았는데, ‘이슬람’이야말로 그가 찾은 안식처이자 혼미한 현 세대를 위한 해답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변질되지 않은 순수 이슬람의 아름다움과 정신세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마주한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더 균형 있는 시야를 가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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