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생애 첫 실내 정원
‘정원 만들기’ 열풍 속에서도 귀차니즘과 어려움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식물을 기를 공간도 마땅치 않고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식물을 기르고 있었는지도 잊기 일쑤이다. 베란다가 있어야만 식물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삭막한 공간에서 지낼 수만도 없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오랫동안 정원을 가꿔온 저자가 그간의 노하우를 최대한 쉽고 간편하게 풀어냈다. 일상에서 즐기는 정원에는 굳이 화려하거나 거대한 식물이 필요하지 않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쉽고 편하게 키울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식물을 기르기에 적합한 베란다나 창가를 비롯해 주방과 화장실, 현관, 침실, 공부방, 서재, 거실, 사무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기를 수 있는 식물을 알려 준다. 내 손으로 직접 익숙한 공간을 건강하고 싱그러운 정원으로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