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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FLOTSAM 도시의 교란

URBAN FLOTSAM 도시의 교란

  • CHORA
  • |
  • SPACETIME
  • |
  • 2009-08-20 출간
  • |
  • 447페이지
  • |
  • 257 X 188 mm
  • |
  • ISBN 97889559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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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도시는 물리적 구조물들, 현상적 사건들, 그리고 비가시적인 비물리적 구조들과 현상적 사건들을 발생시키고 있는 수많은 층위에 걸쳐 있는 그 원인들과 그 잠재적 가능성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많은 도시민들의 욕망들, 수없이 많은 층위들의 네트워크화 된 조직 구조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도시는 현대에 들어서, 정보 통신 및 운송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보편화에 의해서 비가시적인 비물리적 실체들 및 가시적인 물리적 실체들의 이동성 급증 때문으로 인하여, 도시는 지구적 흐름과 경향의 영향 내에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현대 도시를 변이의 순간적 개념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가장 근원적 이유는 비물리적 차원, 즉 정보 통신의 비약적 발전과 보편화에 의해서 물리적 차원을 벗어나 지구 전체를 순간순간마다 해체 및 재구성하고 있는, 도시의 영역을 지구적 영역으로 확대시키고, 지구적 차원에서의 의미 형성 네트워크인 위상 기하학적 차원에서의 비물리적 실체들 및 그것들의 비유기적 운동성들이 현대 도시의 질적 변화인 도시 내의 역동적 구조 체계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근원, 욕망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대의 도시 이론들은 보편적 이성에 의한 과학적 분석 방법을 통하여 철저하게 도시를 물리적 실체로서, 1960년대 이후의 도시 이론들은 도시를 사건과 기억의 집합체, 자기 생성 논리를 지닌 의미 체계로서, 그리고 1990년대 이후의 도시 이론들은 도시를 수많은 층위들의 상호 관계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네트워크의 場,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잠재성의 강밀도에 의한 특이성의 場, 생성의 場으로서 도시를 간주하였지만, 도시 내의 국내적 프로그램들과 물리적 실체들 및 그것들의 유기적 차원에서의 운동성을 도시 역동성의 근원 및 도시의 의미 체계로 해석함으로서, 이것마저도 역시 도시에서의 역동적 상황들을 제대로 반영하지는 못하였다.

이러한 위상 기하학적 차원에서의 인자들과 그 인자들의 근원적 힘들 및 역동성들, 그리고 그것들에 의한 의미 형성 과정 체계를 포착할 수 있게 해주는 사유 및 방법론이 절실히 요구되어지고 있다.

이에 대하여, 역자는 CHORA의 Urban Flotsam을 새로운 가능성으로서 제시하고자 합니다. CHORA가 Urban Flotsam에서 제시하고 있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어반 디자인 방법론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철학에 대한 사유, 인문사회학에 대한 풍부함, 과학 및 공학에 대한 해박함을 관통하여 현대 도시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방법론, 그에 따른 가능성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이나 독자 여러분들께 많은 관심들과 고민들을 동시에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


목차


1 프로토-어반 컨디션스
Alexandrov: 세븐 윅스
2 타쉔벨트/역동적 모델링
Koin-bonn 중간 사이의 도시
Helsinki Arabianranta
Rotterdam 지평선들
3 분류 및 펼쳐짐
Linz의 펼쳐짐
4 리미널 바디스
Tokyo 스토리
Kyoto: 도시의 교란
Bucharest: 스테핑 스톤스
Taichung: Taiwan Strait
Timisoara: 대화의 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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