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치렁치렁하게 긴 금발머리에 화려한 드레스와 반짝반짝 빛나는 유리 구두라고요? 하지만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공주는 정반대랍니다. 공주라면 멋진 궁궐에서 맛있는 것만 먹으며 만날 파티만 즐길 것 같지만, 백설 공주처럼 계모에게 쫓기며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하고, 악마의 마법에 걸려 백조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도 하고, 바리데기 공주처럼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기도 하지요. 그런데 공주들은 그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 냈을까요?
나약한 공주의 모습이 아닌 슬기롭고 지혜로운 공주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
<우리 아이 첫 공주 동화>는 화려한 공주의 모습보다는 지혜롭고, 용감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공주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자신에게 닥친 불행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공주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모두 12명의 공주 이야기가 나옵니다. 백설 공주, 신데렐라, 인어 공주처럼 서양의 유명한 공주뿐만 아니라 바리데기 공주, 평강 공주, 선화 공주 같은 우리나라의 지혜로운 공주 이야기도 수록하였습니다.
공주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생각이 쑥쑥’을 통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생각이 쑥쑥!’을 두어 아이와 엄마가 이야기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상상력을 키워 주는 그림을 쪽마다 넣어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판형이 작아 아이들이 잡고 보기에 편리합니다.
●책의 모서리를 굴려 아이들에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