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라이브 경제학

라이브 경제학

  • 강성진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20-07-07 출간
  • |
  • 244페이지
  • |
  • 152 X 226 X 18 mm / 465g
  • |
  • ISBN 9791164841332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팬데믹 쇼크, 불어나는 빚잔치, 자국우선주의 현상, 환경오염 문제…
전 세계는 자본주의 수술 중, 시장ㆍ정부 서로가 ‘선 넘지 말아야’

이 책은 경제서다. 하지만 붕 떠있고 어려운 경제학 이론을 현실로 확 끌어내렸다. 애덤 스미스 때부터 시작된 여러 경제적 사건을 짚어보는 역사서와도 같다. 포인트는 과거 사건과 현재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연결 지어 해석했다는 점이다. 단순한 상상력에 의존한 게 아니다. 많은 경제학자의 이론과 강성진 교수만의 해석이 곁들어져 아카데믹하다.
자유시장경제 체제는 인간 능력에 비례하여 대우받게 한다. 경쟁시장에서 성과가 낮거나 일할 능력이 없는 노동자는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적게 받는다. 하지만 이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야 하고 소득분배를 개선하는 것이 먼저’라는 자본주의 명분 논리와 모순된다. 이 문제점으로 자본주의 체제는 초기부터 끊임없이 비판받아왔다.
이에 자본주의는 칼레츠기가 분류했듯 계속 변하고 있다. 기업도 주주자본주의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도입하고 있다. 그럼에도 피케티가 밝혔듯 국가·개인 간 소득격차와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한국 자본주의도 예외가 아니다. 강력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국은 다른 어느 국가보다도 정부의 강력한 시장개입으로 유례없는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그러나 민간 경쟁력이 충분히 성숙된 지금, 민간주도형 경제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민간중심의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자본주의는 많은 도전을 받아가며 스스로 모험을 해왔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논란이 계속되는 상태다. 이 책에서는 경제원론의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본다. 더 이상 ‘완벽한 시장’은 없음을 전제한다. 이를 통해 현재 경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시장ㆍ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결국은 여러 자본주의 체제 중, 시장과 정부 역할이 적절하게 조합되는 한국형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를 찾아야 할 것이다. 어떤 시스템이 과연 한국에서 잘 작동할 것인가? 무엇을 고치고 수정해야 하는가? 이번 코로나19로 큰 충격을 연달아 받고 있는 세계는 어떤 시스템하에서 부작용이 가장 덜할 것인가? 《라이브 경제학》에 그 해답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Ⅰ 맨큐가 공화당을 탈당한 이유
프롤로그 Ⅱ 자본주의의 끝없는 모험

파트 1 고쳐 쓰는 자본주의
CHAPTER 1 경제학 10대 원리, 제대로 작동 중인가?
CHAPTER 2 자본주의가 사라질 수도 있을까?
CHAPTER 3 코로나19, 탈세계화를 부를 것인가
CHAPTER 4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CHAPTER 5 소득분배와 경제성장: 적정지점 찾기
CHAPTER 6 환경오염, 세계화를 위협하다
CHAPTER 7 경제 망하게 한 큰손의 개입
CHAPTER 8 경제 살리는 기업가형 국가
CHAPTER 9 한국형 자본주의, 가장 올바른 진화형태는?

파트 2 경제, 오해와 팩트
CHAPTER 1 지금, 양극화는 정말로 개선되고 있는가?
CHAPTER 2 소득주도성장의 작동 조건
CHAPTER 3 임금인상에서 소외된 자들
CHAPTER 4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 혼돈의 자영업자
CHAPTER 5 21C 기업, 이윤극대화 그 이상의 가치를 위해
CHAPTER 6 낙수효과 vs 분수효과
CHAPTER 7 최저임금, 좋은 의도가 좋은 결과로 연결될 수 있을까?
CHAPTER 8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킨다’는 것의 의미
CHAPTER 9 국민소득이 오르면 내 소득도 오른다?
CHAPTER 10 포퓰리즘이 안 되려면 제대로 설계하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