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있으며 경제는 망가져 가고 있다.”
현재 의학사전에 올라 있는 병명의 숫자가 12,430가지 정도가 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질병을 약 30여 개 진료 부분으로 나누어 전문의가 담당을 하고 있으나 사실 대다수의 질병은 아직까지 원인도 모르는 병들이 너무나 많다. 그렇기 때문에 완치하여 병원에 다시 갈 일이 없는 경우를 만드는 것은 힘들고 한번 병원에 이름을 올리면 평생을 지내면서 병원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것이 지금의 현대인들이다.
그러나 부작용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는 쑥뜸과 부항을 가지고 인체의 임맥과 독맥 정도를 이해하고 살아가면 정말이지 병원 갈 일은 드물게 된다. 현시대의 난치성 또는 불치성이라 이름 하는 대부분의 순환기성 질환들은 쑥뜸과 부항으로 해결하지 못할 것이 거의 없다. 특히 척추뼈를 중심으로 한 치료에는 쑥뜸과 부항만 한 다른 치료법이 있을 수가 없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심장마비, 암, 치매 등은 예측할 수 없는 두려운 존재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막을 수가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성 질환으로 어려움 속에 있는 현대인들에게 쑥뜸과 부항은 희망의 소식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