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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태 이것도 모르고 한국인인 척했다

나는 여태 이것도 모르고 한국인인 척했다

  • 한국퀴즈협회
  • |
  • 시대고시기획
  • |
  • 2020-08-10 출간
  • |
  • 448페이지
  • |
  • 142 X 200 mm
  • |
  • ISBN 979112547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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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디서나 입담 좋은 사람의 비결”
한국인을 위한 차별화된 상식

부대찌개를 먹으면 항상 나오는 “한국전쟁 때 부대찌개가 만들어졌다…”는 얘기, 이제는 당신도 지겹지 않나요? 그것보다 오늘 당신이 먹은 부대찌개는 맑은 국물의 의정부 부대찌개인가요, 진한 국물의 송탄 부대찌개인가요? 부대찌개는 미군부대가 있던 이 두 지역에서 만들어져 오늘날까지도 자신들이 원조라며 치고받고 있죠.

더 재밌는 이야기, 더 좋은 입담은 차별화된 정보에서 시작됩니다. 당신 주변의 입담 좋은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어디서나 쉴 새 없이 말할 게 넘치는 이들은, 도대체 어디서 들어서 알고 있던 걸까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한국 어디서나 통하는 다양한 썰, ‘실전압축지식’일 겁니다. 대한민국 잡학지식의 마이스터들이 이것들을 모아 책으로 펼쳐냈습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이 알지 못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도 관심 없어 하거나 어려운 내용으로 이뤄진 것은 아닙니다. 알아봐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알아보지 못했던 정보들, 그리고 한국인이 마음 한 편에서 궁금해 하고 있던 일상 속 지식이 담겨 있죠. ‘알지만 모르는 것들’ 그 부분을 탐구하여 우리의 일상을 지식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한국인이던가?”
한국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것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주가는 그 어느 때보다 높게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의 선진성과 기술력에 찬사를 보내던 세계는 점차 한국 그 자체에도 흥미를 보이고 있죠. 서울의 외국인 집결지가 더 이상 이태원이 아닌 홍대라는 점이 이를 방증합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이제는 ‘한국에서 노는 것’보다 ‘한국인과 노는 것’을 원한다는 건데요. 하지만 아직 우리는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말하는 데에 서툴기만 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은 어떤 나라야?”라고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할 건가요? “반만 년 역사를 가진 민족…”이라는 답변은 상투적일 뿐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신선한 정보들이 어디 없을까요?

당신은 현대 검찰조직과 조선의 사헌부가 기능적, 제도적 측면에서 놀라우리만치 유사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우리 민족이 배달 음식을 먹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기 때부터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어느 나라보다 법치주의를 빠르게 정착시키고, 언제나 편의성을 강조하는 한국인의 기저(基底)에는 예부터 전해지는 이러한 특성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뜻 상관없어 보이는 우리 조상님들의 모습은, 역설적이게도 현대 한국 사회의 모습과 한국인의 성향을 설명해주고 있죠.

이런 정보 외에도 이 책에서는 ‘5자리 우편번호의 의미’, ‘한국 욕에 담긴 의미’ 등 한국과 한국을 둘러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나는 여태 이것도 모르고 한국인인 척했다”라는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을 읽은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한국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는 ‘한국인 마스터’가 되어 있을 겁니다.


목차


| 1부 문화유산
01 전하! 종묘사직을 보존하소서!
02 조선에서 왔다 하면 일본 열도가 들썩들썩!
03 삼천 궁녀의 비밀
04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은 나라는?
05 식탁 위의 유네스코 유산, 알아?
06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글자는 8만자?
07 줄다리기가 올림픽 종목이었다구?
08 조선, 타고난 ‘기록꾼’들
09 불국사는 현생의 부모를 위하여, 석굴암은 전생의 부모를 위하여
10 아리랑이 3,000가지가 넘는다구?

| 2부 법률
11 남의 땅에 20년간 농사를 지으면 내 땅?
12 길에 떨어진 만원짜리 … 흠흠;
13 아버지가 남긴 유언장의 효력
14 가벼운 접촉사고, 내가 뺑소니라니?
15 전봇대 전단지 함부로 붙이지 마세요
16 자전거는 차다? 차가 아니다?
17 녹음과 도청, 합법과 불법 사이
18 인터넷에서 상대방을 욕하면 모욕죄?
19 고소~ 하게 고소하는 방법!
20 아르바이트는 퇴직금이 없다?

| 3부 우리말
21 당신은 소인배(小人輩)? 대인배(大人輩)?
22 존댓말은 한국어에만 있다?
23 한국 욕에 꼭 ‘개’가 들어가는 이유
24 한국어가 한국어가 되기까지
25 ‘다솜’, ‘애뜻하게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26 때밀이 → 세신사, 구두닦이 → 미화원, 한자로 썼을 뿐인데…
27 고쳐도 계속 쓰네, 일본어 잔재
28 오뚜기가 아니라 오뚝이가 맞습니다
29 한글의 클라쓰, 톨킨이 흉내는 냈지만…

| 4부 먹거리
30 제육은 ‘빨간 고기’가 아니다! 수육, 편육, 제육의 진짜 의미
31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는?
32 술 한잔하고 해장국 한술 뜨고
33 부대찌개, 의정부파와 송탄파
34 분식의 스테디셀러, 국수
35 냉면 한 그릇 하실래요?
36 짜장면, 한국인의 소울푸드 이야기
37 먹음직스러울 ‘만두’하지
38 국가대표 한식, 제대로 따져볼까?

| 5부 여행지
39 지금보다 1300년 전에 인구가 더 많았던 곳
40 신라 마지막 왕은 어디에 잠들어 있을까?
41 매운 고추랑 상관없어요, 네버!
42 진천에 살고 용인에 묻히고, 인생 근본은 이거지~
43 여기서 꼬막먹고 주먹자랑하면 큰일 나부러~
44 일제가 만든 최초의 계획도시
45 우리 땅 젖줄(江)은 여기서 출발~
46 홍어와 곰탕의 콜라보레이션^^

| 6부 북한
47 부업(?)으로 생계 꾸리는 북한 공무원
48 국군(國軍)이 아니다? 지도자와 당을 위한 인민군
49 북한 최대의 명절은 양력으로?
50 화면접촉수감식 지능형손전화
51 한반도 최초의 지하철은 지하 100m를 달린다
52 컴퓨터 꿈나무가 세계 최고의 해커로…
53 개혁개방 전에 사모아볼까? 북한돈
54 북한의 길거리 음식
55 비날론, 북한이 고집한 합성소재

| 7부 민족
56 사헌부와 사간원, 조선의 언론
57 교과서 속 ‘주먹도끼’, 한반도에서는 쓴 적이 없다고?
58 “나는 매일 세 번 스스로를 반성한다”
59 서울의 궁
60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61 이항복의 후예가 독립운동 거물로
62 민족 문화를 지키고자 한 예술품 수집가
63 무신 집권자 최우, 당대의 명필이었다?
64 조선의 화가, 삼원만 있는 게 아니었어?
65 시대별 민주화운동, 빠짐없이 알아보자!

| 8부 생활
66 와이파이, 언제부터 쫙 깔린 걸까?
67 6자리에서 5자리 우편번호로, 번호 속에 담긴 의미
68 ‘대가리’, ‘구라리’ 마을 이름이래요…
69 국경일, 기념일, 공휴일의 차이는?
70 #강남역카페 #아메리카노 #허니브레드 #JMT
71 퇴근 후를 책임지는 프로스포츠
72 직관을 좋아하던 민족, 아이돌 산업도 뿜뿜!
73 심심한데 점이나 보러 가볼까?
74 에버랜드, 롯데월드만 있는 게 아니다!
75 근, 관… 대체 이건 몇 그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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