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투명탐정 윅슨 알리에니 (양장)

투명탐정 윅슨 알리에니 (양장)

  • 루카도니넬리
  • |
  • 천개의바람
  • |
  • 2020-06-25 출간
  • |
  • 200페이지
  • |
  • 160 X 226 X 19 mm / 475g
  • |
  • ISBN 9791165730697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런던에서 벌어진 기상천외한 도난 사건

『투명탐정 윅슨 알리에니』는 영국의 런던에서 벌어진 세 가지 도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윅슨 알리에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런던의 악명 높은 도둑 밀턴 보빗과 로저 T.L.L.은 런던에서 ‘가장 영국적인 것’을 훔치기로 해요. 가장 영국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런던에 비를 내리는 ‘구름’, 둘째는 런던 사람들이 아침 식사 때마다 먹는 ‘청어’, 그리고 셋째는 런던 사람들이 매일 차를 마시는 시간인 ‘오후 다섯 시’입니다. ‘구름’과 ‘청어’, 그리고 ‘오후 다섯 시’를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훔치는 걸까요? 우리의 투명탐정 윅슨 알리에니는 도둑맞은 ‘가장 영국적인 것’들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놀라운 도난 사건과 그보다 더 놀라운 투명탐정의 추리 수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너무나 평범한 투명탐정과 전혀 평범하지 않은 주변 인물들

기상천외한 사건 못지않게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등장인물들입니다. 첫째로, 주인공 윅슨 알리에니는 투명인간입니다. 윅슨 알리에니가 투명인간이 된 것은 그가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기 때문이에요. 너무나 평범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눈에 전혀 띄지 않았고, 그래서 투명인간이 된 것이지요. 이런 독특한 특징을 가진 것은 주인공 윅슨 알리에니뿐만이 아닙니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 모두가 범상치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먼저, 런던의 경감 프랑크 펠리케는 머리카락이 한 가닥밖에 없지만, 그 머리카락을 손질하러 매일 이발소에 갑니다. 머리카락이 너무 소중해서 필립포라는 이름까지 붙였어요. 또한 런던 최고의 악당, 밀턴 보빗은 머리가 과일인 ‘배’처럼 생겼고, 또 다른 악당 로저 T.L.L.은 이빨이 364개나 되어요. 이밖에도 말하는 쥐 젤트루데토, 집에 뭐든지 가지고 있는 잘트루다 부인, 오른쪽 새끼손가락 힘이 어마어마하게 센 린 플린 플로 등등 특이하고 재미있는 특징을 가진 인물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이야기에 특별한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블랙유머로 무장한 예측 불가 탐정 이야기

『투명탐정 윅슨 알리에니』는 탐정 서사의 익숙한 관습을 비틀어,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특한 유머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 이야기는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무능한 경감, 뛰어난 탐정, 반드시 붙잡히는 악당 등을 등장시키며 얼핏 전형적인 탐정 서사의 공식을 따르는 듯 보여요. 하지만 이야기는 계속 이리저리 흔들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튀어 나가면서 독자, 특히 탐정 서사에 익숙한 독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듭니다. 그러나 당황스러우면서도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재미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작품이지요.

또한, 언제나 똑같은 시간에 비를 내리는 ‘정확한 영국 구름’이나, 매일 비 내리는 시간에 딱 맞춰 우산을 펴는 영국 사람들, 하늘의 구름을 몽땅 빨아들이는 기계 등등 ㅏ황당하고 기묘한 설정으로 가득한 이야기이지만 이러한 설정이 억지스럽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독특한 설정들이 서로 절묘하게 맞물려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될 때 강한 설득력을 만들어 내며 독자로 하여금 이야기를 읽는 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계 없이 자유롭게 뻗어 나가는 상상력과 독특한 유머 감각이 어우러져 완성된 새로운 스타일의 탐정 동화 『투명탐정 윅슨 알리에니』는 탐정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탐정 이야기에 관심이 없었던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장르를 발견하는 기쁨을 주는 작품이 될 거예요.

목차

소개 : 윅슨 알리에니는 누구인가? - 11

 

도둑맞은 구름 - 21

- 밀턴 보빗의 사악한 계획 - 23

- 한 통의 전화, 한 명의 경감, 한 올의 머리카락 - 29

- 고집스레 우산을 펴는 런던 사람들 - 34

- 잘트루다 부인과 젤트루데토 - 41

- 꼬리를 물고 생기는 문제 - 49

- 실패한 밀턴 보빗의 사악한 계획 - 53

- 사건 해결 방식이 못마땅한 런던 사람들 - 59

- 런던 사람들을 만족시킬 방법 - 62

- 구름을 뒤바꿀 기계 - 67

 

사라진 청어 - 73

- 청어가 사라진 런던과 밀턴 보빗의 사정 - 75

- 납치된 안젤리카 러셀 - 82

- 깊은 절망에 빠진 런던 사람들 - 88

- 이야기로 움직이는 자동차 - 96

- 청어 창고를 찾아낸 윅슨 - 99

- 트룩, 트락, 투럭? - 105

- 설명하기 힘든 린 플린 플로의 호박리소토 사랑 - 112

- 기막히게 해결된 사건 - 116

- 골탕 먹은 펠리케 경감과 절망에 빠진 로저 T.L.L. - 121

 

잃어버린 오후 다섯 시 - 131

- 너무 영국적인 도둑 - 133

- 밀턴 보빗의 소름 끼치는 계획 - 137

- 술집에서 - 140

- 어둠 속의 런던 - 150

- 차 마시지 못하는 런던 사람들 - 154

- 행동을 시작한 윅슨 알리에니 - 158

- 단서 - 165

- 밀턴 보빗 저택에서 찾은 다섯 시 - 174

- 윅슨의 탁월한 해결 방법 - 179

- 윅슨 알리에니의 승리 - 186

- 장난으로 마무리하는 평범한 깜짝 결말 - 191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