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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

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

  • 권윤택
  • |
  • 하모니북
  • |
  • 2020-07-25 출간
  • |
  • 192페이지
  • |
  • 127 X 188 mm
  • |
  • ISBN 97911899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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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만 없어 고양이’를 외치더니 현실은 ‘육조(育鳥)’하느라 바쁜 부부
흔한 반려동물 에세이가 아니다!
파란 새 ‘치즈’가 1인칭 시점으로 풀어나가는 국내 최초의 앵무새 에세이
틈만 나면 동물 영상을 찾아보던 부부에게 반려동물이란 흔히 말하는 ‘나만 없어 고양이’ 같은 꿈의 존재였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기엔 자신이 없고, 그렇지만 또 교감이 잘되는 동물을 키우고 싶던 부부가 첫눈에 반해 ‘치즈’를 데려온, 아니 어쩌면 ‘치즈’가 엄마, 아빠를 가족으로 선택했을지도 모르는 그 시점부터 현실 ‘육조(育鳥)’가 시작되었다. 『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는 단순히 앵무새를 키우는 방법을 담은 매뉴얼 책이 아니다. 그저 사진만 잔뜩 있는 흔한 반려동물 에세이는 더더욱 아니다. 철저하게 치즈의 시점에서 작성된 1인칭 에세이로, 그 속에는 앵무새라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소한 정보, 치즈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앵무새를 키울 때 주의할 점 등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냈다. 평소 앵무새에 관심이 있거나 키우고 싶었던 독자들, 앵무새와의 동거 생활이 궁금한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더 나아가 ‘가족’ 그 자체
‘말 못 하는 동물’이라는 문구가 와닿지 않는 사람들
“말 못 하는 동물이라고 어쩜 그럴 수 있어?”
실제로 말 못 한다고 동물을 막 대하거나 내버려 두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지 않을 수 없다. 언어로 표현하지 못할 뿐, 그들 역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말 못 하는 동물’이라는 문구가 와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국민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비율은 27.9%인데, 이 중에서 단 1.3%만이 ‘새’를 키운다. 1.3% 중에서도 앵무새 집사로 범위를 좁히면 그 수치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방송 매체의 영향으로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극소수의 사람들만 키우고 있는 동물인 셈이다. 하지만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여느 펫팸족(Pet+Family)과 다를 바 없이 앵무새 집사에게도 앵무새는 ‘가족’ 이상의 소중한 존재가 된 지 오래다. 권윤택, 김준영 부부 작가의 가족이 된 치즈는 ‘퀘이커’(학명: Myiopsitta monachus)라고 불리는 종에 속하는데, 일반적으로 길이 30cm, 무게 약 100g 정도이고, 평균 수명은 20년 정도로 보면 된다. 그렇다면 앵무새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정답은 이 책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추천사]

생명이라는 것은 늘 사람을 배우게 한다. 어쩌면 그냥 지나치고 아무 의미도 부여하지 않았을 존재가 내게로 와 삶의 큰 부분을 공유하는 존재가 된다.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의 동물들을 만나며 각각의 동물들을 바라보는 보호자분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지금까지의 내 기준보다 더욱 그들을 존중하고 생명의 가치를 부여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사람이 중심으로 살아가는 세상에서 다른 종의 동물에게 나의 감정을 공유하고 함께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온 정성을 들여 앵무새와 삶을 공유하려는 저자분들의 모습은 우리가 개나 고양이 같은 친숙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습과 어쩌면 아이를 키우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우리와 다른 모습을 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생명과 모든 감각을 열어 공감하려고 다가가는 모습에 생명은 그 껍데기의 가치가 아닌 그 자체만으로 존중받아야 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오석헌(수의사)
* 현재 ‘오석헌 동물 병원’ 원장으로 있는 오석헌 수의사는 주로 페럿, 앵무새, 토끼 등과 같은 소형 특수동물을 진료한다. 과거 에버랜드 동물원 선임 수의사로 오랜 기간 근무하기도 했던 그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특수동물 전문 수의사로 묵묵히 일하고 있다. 눈빛에서부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다.

애니멀투게더에서 [반려조 치즈 이야기]를 발행하며 알게 된 권윤택 작가의 신작 『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는 앵무새 치즈를 입양하여 키우는 과정을 담은, 일종의 ‘육아일기’다. 특이한 점은 반려인이 아닌 반려조 치즈의 시점으로 서술되었다는 것. 앵무새의 입양 방법부터 식생활, 산책 방법, 언어구사 능력 등 앵무새 키우기에 필요한 내용이 빠짐없이 담겨있다. (사내아이로 의인화된 것이 분명해 보이는) 앵무새 치즈가 조잘조잘 떠드는 것과 같은 느낌의 문체는 부담 없이 술술 읽힌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반려조를 키우는 행위가 개나 고양이 키우기와 무엇이 비슷하고 다른지 비교해보며 읽을 수 있어 꽤 흥미로웠다. 조금 색다른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거나 평소 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안녕하새오, 앵무새 치즈애오』가 충분히 쉽고 재미도 있는 유익한 입문서가 될 수 있겠다

- 황현하(뉴스사이트 발행인)
* 현재 반려동물 전문 인터넷뉴스사이트 "애니멀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 나의 미래 팬들에게…
추천의 글
치즈 소개
나의 매력 포인트
앵무새 수칙 (A parrot rules)

1화 짹짹! 내 얘기를 들어봐!
2화 엄마, 아빠와의 첫 대면
사람과 처음 마주하다
앵집사와 가까워지기. 그리고 드디어 알게 된 내 이름 ‘치즈’
3화 홀로 남겨지는 시간, 그리고 달래 주는 엄마, 아빠
외출하는 엄마, 아빠를 뒤로한 채…
나의 ‘킬링 포인트’를 들켜버렸다
4화 엄마, 아빠의 혼을 담은 육조(育鳥)
5화 소. 확. 행. (부제 : 나의 최애 음식)
6화 깃털 쟁탈전
7화 주말에 잠꾸러기 엄마, 아빠를 깨우는 법
8화 죽음의 고비를 넘기다
나무 위에서 위기를 맞다
새장 안에서의 끔찍했던 기억
9화 나의 뛰어난 기억력
10화 혼자서도 잘해요 (부제 : 목욕)
11화 산책의 즐거움 (부제 : 핵.인.싸. 되기)
12화 내 영역은 내가 지킨다
13화 소개팅하는 날
14화 나의 언어 구사 능력
15화 사랑하는 엄마, 아빠와 가족사진을 찍다

에필로그
책에서 못다 한 이야기
1.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 작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2. 치즈 엄마, 아빠가 치즈에게
3. 책에서 못 담은 사진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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