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큰글씨책)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큰글씨책)

  • 존롱
  • |
  • 행성B
  • |
  • 2020-06-25 출간
  • |
  • 224페이지
  • |
  • 210 X 297 X 30 mm
  • |
  • ISBN 9791164710652
판매가

23,800원

즉시할인가

21,42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238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1,4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4억 년 진화사를 지배하는 섹슈얼리티
가장 강한 동물이 아니라,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저자는 인류의 아주 오랜 조상이자 3억 8,000만 년 된 물고기 ‘틱토돈티드’의 화석에서 페니스를 발견했다. 이전까지는 현생 어류들이 그러하듯 암컷이 물속에 알을 낳으면 수컷이 다가와 그 위에 정자를 분사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 발견으로 수컷이 생식기를 통해 암컷의 몸 안으로 정자를 전달하는 것으로 다시 쓰게 됐다. 현생 어류 가운데 틱토돈티드에 가장 가까운 동물인 상어와 가오리는 짝짓기를 할 때 수컷이 암컷을 꼭 잡고 서로의 배를 밀착시킨다. 틱토돈티드도 이와 비슷했을 것으로 본다면, 인류의 가장 일반적인 체위인 정상위는 3억 8,000만 년의 역사를 가진 셈이다.
이처럼 저자는 인류의 먼 조상이 즐겼던 최초의 성생활에서 시작하여 짝짓기가 끝나면 자신의 생식기를 잘라버리는 따개비, 죽은 이성에게 교미를 시도하는 뱀, 동성을 사랑하는 게이 펭귄, 구강성교를 하는 박쥐, 자위행위를 하는 염소 등 고생대 동물에서부터 현생 인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동물들이 짝짓기를 진화시켜온 과정과 행태를 체계적으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수억 년의 진화사를 재구축하여 가장 강한 동물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입증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성적(性的) 차이가 생각했던 것만큼 크지 않으며, 성에 관한 한 "정상적인 것"과 "비정상적인 것"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력 추천
“일단 편견 없이 책장을 넘겨 보라!”

우리에게 《총, 균, 쇠》의 저자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이 책의 추천사를 썼다. “이 책은 보는 관점에 따라 "남 보이기 민망한 책"일 수도, "진지하고 점잖은 과학 서적"일 수도 있다. 저자는 자칫 낯 뜨겁게 느껴질 수 있는 성의 진화사를 매우 흥미롭고 친근하게 서술했다. 일단 편견 없이 책장을 넘겨 보라. 처음에는 낯을 붉히다가 이내 즐기게 될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며, 생물학 최대의 난제인 ‘성(性)’은 진화의 한 부분이나 산물이 아니라, 생명 그 자체이며 기원이 된다.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는 과학적인 발견과 연구를 기반으로 성의 진화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러나 괴짜 학자인 저자 특유의 입담으로 쉽고 재미있게 서술한 책이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권유처럼 이 책을 당당히 즐기기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성, 죽음, 진화

Part 1 생물학 최대의 미스터리

■거대한 물건을 가진 오리
■모든 물고기들의 어머니
■틱토돈티드의 사랑과 출산
■여왕도 본 성인ㅐ영화

Part 2 태초에 성이 있었다

■사라진 수컷들
■등잔 밑이 어둡다
■태초의 성이 있었다
Part 3 성의 기원을 찾아서

■성의 기원을 찾아서
■절지동물의 짝짓기
■물고기의 짝짓기
■공룡의 짝짓기
■인간과 포유류의 짝짓기

Part 4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정자전쟁
■고생대 물고기에서 현생 인류까지

에필로그 신비로운 여행은 계속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