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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벌레인 대왕 2부 큰글씨책

탬벌레인 대왕 2부 큰글씨책

  • 크리스토퍼말로
  • |
  • 지만지드라마
  • |
  • 2020-05-28 출간
  • |
  • 240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288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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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왕 티무르의 지극히 인간적인 몰락
크리스토퍼 말로는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에 활약한 영국 극작가다. 무운시 형식을 완성하고 영국 연극의 해방과 르네상스 연극 확립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는다. 창작 기간이 짧아 현전하는 작품은 다섯 편에 불과하지만 모두 당대에 흥행했음은 물론이고 오늘날 문학사적으로도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지위를 획득하고 있다.
≪탬벌레인 대왕 2부≫는 몽골 제국의 번영을 이끈 탁월한 전략가이자 제왕인 티무르가 대제국을 이룬 뒤 병을 얻어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1부>가 제왕의 탄생을 그렸다면, <2부>는 제왕의 번성과 몰락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티무르는 기독교 제국과 이슬람 제국을 모두 제압하며 신의 대리자를 자청하지만 생로병사 앞에 무력한 인간적 한계를 지닌 인물로 묘사된다. 영웅적인 인물의 인간적인 몰락은 고전 비극의 전형에서 벗어난, 말로만의 결말 방식이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원조
전작인 <1부>의 성공은 유례가 없는 것이었다. 이 엄청난 흥행이 결국 <2부> 집필과 공연으로 이어졌다. 말로는 ≪탬벌레인 대왕≫ 집필 당시 속편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다. <2부>는 <1부>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관객과 극장의 요구로 제작되었다. 이에 말로는 <1부>의 주요 인물을 차용하면서도 독립된 서사로 <2부>를 완성했다. 티무르는 몽골 제국의 번영을 위해 기독교 제국과 이슬람 제국을 넘나들며 전장을 종횡무진 누빈다. 유혈이 낭자한 대규모 전투 장면이 무대 위에서 재현되었고, 이 엄청난 스펙터클을 위해 온갖 무대장치와 의상, 소품이 동원되었다. 전작의 흥행에 따른 상업적 요구로 속편이 제작된 점, 압도적인 스케일 때문에 이 작품은 종종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원조로 꼽힌다.

창작 배경부터 공연사까지, ≪탬벌레인 대왕≫에 대한 모든 것
프랜시스 베이컨, 옥스퍼드 백작, 모두 한편에서 셰익스피어 작품의 원작자로 의심하는 인물들이다. 또 한 사람, 셰익스피어의 원작자로 유력하게 의심되는 인물이 바로 크리스토퍼 말로다. 셰익스피어와 동시대를 살았던, 셰익스피어 못지않은 필력으로 당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극작가 크리스토퍼 말로는 그러나 스물다섯 이른 나이에 암살당했음을 증거하는 역사 기록이 버젓이 남아 전한다. 그런데도 어떻게 의심이 가능했을까? 엘리자베스 시대에는 동시대 극작가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고, 협업도 활발했다. 그럼에도 현대의 엘리자베스 시대 드라마 연구는 셰익스피어에 치중해 왔다. 크리스토퍼 말로의 최대 흥행작 ≪탬벌레인 대왕≫을 <1부>에 이어 속편인 <2부>까지 완전하게 소개함으로써 말로만의 극적 성취를 독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한다. 이를 위해 역자는 ≪탬벌레인 대왕≫의 창작 배경부터 공연사까지 작품에 대한 총체적인 해설을 덧붙였다. 또한 중의적인 대사에 원어와 함께 다른 해석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전문성이 돋보이는 주석으로 독자를 작품 깊숙이 인도한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프롤로그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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