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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꽃

말린꽃

  • 조윤서
  • |
  • 젤리판다
  • |
  • 2020-07-20 출간
  • |
  • 310페이지
  • |
  • 130 X 188 mm
  • |
  • ISBN 9791190510134
★★★★★ 평점(10/10) | 리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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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행복을 열망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금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꿈꾼다.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결국은 행복을 위해서이며,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열망도 혹은 남은 인생을 비혼으로 혼자 살아가고 싶다는 모든 계획들이 궁극적인 나의 행복을 위함이다. 그렇게 행복을 열망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금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일까?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가? 고민하다 보면 철학적인 물음까지 이어지게 된다. 행복의 의미를 새로이 정의하고 진정한 나를 위한 인생을 찾아가게 하는 이야기를 만났다.

저자는 아버지의 재혼과 구치소로 수감된 후 불어난 빚더미, 새어머니와의 무정한 관계 속에서 가장이 되어 경제적 책임을 오로지 혼자 짊어지게 되었다. 20대 청춘들에게 으레 당연하게 여겨지는 꿈을 찾는 과정도 사치였던 그때 꿈보다는 돈을 쫓는 선택을 한 저자의 모습을 과연 속물적인 사람이라 비난하며 말할 수 있을까. 꿈이 없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현대 20대 청춘들에게도 20대에 누릴 수 있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말하는 저자에게 20대 독자들은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세상 그 누구도 괜찮다 말해주지 않는 사회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해주는 사회의 어른이다. 20대에 찾지 못한 꿈이라 하더라고 나의 열정을 다시금 불타오르게 하는 요소들은 아직 많다. 그러니 괜찮다.

“까짓 꿈같은 것 없으면 어떤가. 아름답게 포장할 수 없는 속물적인 것이라 한들 분명하게 나아갈 수 있다면 나는 응원 받아 마땅하다 생각한다. 그러다 문득 천진한 꿈을 찾게 된다면 좋고 그렇지 않다 한들 그 역시 좋다.” - 〈푸르고 뜨겁지 않다 한들〉 중에서

혼자 살아가는 외로움에 무뎌져, 가족의 관심을 받은 적이 없는 현실에 익숙해져, 그렇게 세상 속에서 무감각하게 살아가던 저자가 비행을 하며 만나는 동료들에게, 승객들에게는 모든 감각을 열고 공감하며 감정을 전한다. 충분하게 받지 못한 사랑을 이렇게나 잘 베풀고 온전히 상대에게 감정이입을 하여 대하는 저자의 모습에 따뜻함과 충분히 사랑 받을 사람이라는 것을 책을 읽는 누구라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의 행동엔 나의 행복을 위한 사회생활 노하우가 깃들어 있다. 화풀이를 하는 상사에게 뭐 저리 화가 났을까 측은지심을 가지고 바라보며 단조롭게 반복되는 업무에는 비행 중 만날 수 있는 승객들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나와 무엇이 다를까 궁금해 하고 관심을 표한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는 한 번의 비행을 위해 서로 도와야하는 소중한 존재로 대한다. 이 모든 것이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지혜의 행동이다. 사람 사이에 불편한 점만을 찾아보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을 갉아먹어 풀리지 않는 마음속 응어리를 계속해서 단단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행동을 되풀이하게 된다. 결국 그 사람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의 방향에 따라 나의 마음의 방향까지 결정된다는 것을 저자는 이미 여기고 지혜롭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모습을 통해 나도 조금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십 년이라는 시간을 내가 승무원을 업으로 삼아 잘 지나 올 수 있었던 건 결국 다 마음가짐에서 비롯하였다.” - 〈측은지심〉 중에서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다.’라며 나의 이 불안과 고통을 인정해주지 않는 세상이 얄미울 때가 있다. 서로의 정도는 다르지만 본인이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허락한다면 좋으려만 내가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이미 너무 지쳐버렸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막막한 벽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다시금 용기를 내기 어렵다. 각자 살아온 상황이 모두 다르고 고려해야 할 상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가 어쩌면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손을 내민다. 싱그럽거나 화려하지 않다 할지라도 나만의 색과 향기를 영원히 머금고 서 있자. 우리 이제 어느 누구와 비교도 않고 그냥 나 자체로 살아가도 좋다.

“비로소 나를 주저앉히던 뿌리에서 벗어나 나는 오롯이 나로 존재한다. 지독히도 눈물을 머금은 나의 슬픈 바스라기가 말린꽃으로 살고자 하니 끝없이 아름답다.” - 〈바스라기 꽃〉 중에서


목차


1장 Briefing
Briefing_나는 한 정거장에서 "나"를 발견했다
일등석은 못 타도
푸르고 뜨겁지 않다 한들
탈출구 불량! 저쪽으로
끝내 모르고 지나칠 것 같아 아까운 것들
유니폼 때문이야
야속한 짝사랑
시들어가지 말길, 은은하게 나아가길

2장 Pre-flight check
Pre-flight check_사랑은 외로움을 깨닫게 하는 것
양화대교를 건너 하늘길로
작은 천사들
측은지심
외간 남자의 어깨
무관심이 아파진 날
착한 사람, 바른 사람
그렇게 눈이 부시다
천생연분
함께 건너야 할 돌다리
용서
씨앗

3장 Take-off
Take-off_바퀴를 떼야 하늘로 간다
이러나저러나
엄마의 성장통
알다가도 모를 사이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벙커 안에서 엄마가 된다
서글픈 죄책감
앞으로도 그렇게
좋은 어른이 되어 볼 게
패션테러리스트
날이 조금만 흐렸어도
끝까지 들키지 말기
엄마는 어떤 사람이야?
배려의 무관심

4장 In-flight
In-flight_난기류를 만나지 않는 비행은 없다
세상에 작은 아이 하나가 태어나던 날
세 살 인생 첫 거절
사랑의 절제
내가 사랑하는 도시 빈(Wien)
말 안 듣는 똥강아지
아빠가 되어도 남자
꽃 한 송이
공주 우산
너를 느끼다
열렬히 응원합니다

5장 Landing
Landing_결국은 사람, 결국은 사랑
헝가리 부다페스트
빛나는 보석
여전히 푸르고 아름다운 당신
그렇게 너는 기특하다
낭만
뒷모습이 아름다운 시간
할아버지와 유모차
칭찬의 나이
아프지 마
조금 더 이대로
이 감사함을 다 어찌할지!
거짓말까지도
재잘거리는 발소리
옷 정리
safety check
바스라기 꽃

6장 De-briefing
De-briefing_마침표로 끝나는 비행은 없다. 잠시 쉼표
나는 게을러지기로 했다
직장인과 엄마 사이의 균형
나에게로 와 꽃이 되었다
아지랑이
말린꽃
잠시 나의 엄마로 살았던 당신에게

도서소개

행복을 열망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금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꿈꾼다.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결국은 행복을 위해서이며,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열망도 혹은 남은 인생을 비혼으로 혼자 살아가고 싶다는 모든 계획들이 궁극적인 나의 행복을 위함이다. 그렇게 행복을 열망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금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일까?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가? 고민하다 보면 철학적인 물음까지 이어지게 된다. 행복의 의미를 새로이 정의하고 진정한 나를 위한 인생을 찾아가게 하는 이야기를 만났다. 

저자는 아버지의 재혼과 구치소로 수감된 후 불어난 빚더미, 새어머니와의 무정한 관계 속에서 가장이 되어 경제적 책임을 오로지 혼자 짊어지게 되었다. 20대 청춘들에게 으레 당연하게 여겨지는 꿈을 찾는 과정도 사치였던 그때 꿈보다는 돈을 쫓는 선택을 한 저자의 모습을 과연 속물적인 사람이라 비난하며 말할 수 있을까. 꿈이 없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현대 20대 청춘들에게도 20대에 누릴 수 있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말하는 저자에게 20대 독자들은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세상 그 누구도 괜찮다 말해주지 않는 사회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해주는 사회의 어른이다. 20대에 찾지 못한 꿈이라 하더라고 나의 열정을 다시금 불타오르게 하는 요소들은 아직 많다. 그러니 괜찮다. 

“까짓 꿈같은 것 없으면 어떤가. 아름답게 포장할 수 없는 속물적인 것이라 한들 분명하게 나아갈 수 있다면 나는 응원 받아 마땅하다 생각한다. 그러다 문득 천진한 꿈을 찾게 된다면 좋고 그렇지 않다 한들 그 역시 좋다.” - 〈푸르고 뜨겁지 않다 한들〉 중에서 

혼자 살아가는 외로움에 무뎌져, 가족의 관심을 받은 적이 없는 현실에 익숙해져, 그렇게 세상 속에서 무감각하게 살아가던 저자가 비행을 하며 만나는 동료들에게, 승객들에게는 모든 감각을 열고 공감하며 감정을 전한다. 충분하게 받지 못한 사랑을 이렇게나 잘 베풀고 온전히 상대에게 감정이입을 하여 대하는 저자의 모습에 따뜻함과 충분히 사랑 받을 사람이라는 것을 책을 읽는 누구라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의 행동엔 나의 행복을 위한 사회생활 노하우가 깃들어 있다. 화풀이를 하는 상사에게 뭐 저리 화가 났을까 측은지심을 가지고 바라보며 단조롭게 반복되는 업무에는 비행 중 만날 수 있는 승객들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나와 무엇이 다를까 궁금해 하고 관심을 표한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는 한 번의 비행을 위해 서로 도와야하는 소중한 존재로 대한다. 이 모든 것이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지혜의 행동이다. 사람 사이에 불편한 점만을 찾아보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을 갉아먹어 풀리지 않는 마음속 응어리를 계속해서 단단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행동을 되풀이하게 된다. 결국 그 사람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의 방향에 따라 나의 마음의 방향까지 결정된다는 것을 저자는 이미 여기고 지혜롭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모습을 통해 나도 조금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십 년이라는 시간을 내가 승무원을 업으로 삼아 잘 지나 올 수 있었던 건 결국 다 마음가짐에서 비롯하였다.” - 〈측은지심〉 중에서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다.’라며 나의 이 불안과 고통을 인정해주지 않는 세상이 얄미울 때가 있다. 서로의 정도는 다르지만 본인이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을 허락한다면 좋으려만 내가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이미 너무 지쳐버렸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막막한 벽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다시금 용기를 내기 어렵다. 각자 살아온 상황이 모두 다르고 고려해야 할 상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가 어쩌면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손을 내민다. 싱그럽거나 화려하지 않다 할지라도 나만의 색과 향기를 영원히 머금고 서 있자. 우리 이제 어느 누구와 비교도 않고 그냥 나 자체로 살아가도 좋다. 

“비로소 나를 주저앉히던 뿌리에서 벗어나 나는 오롯이 나로 존재한다. 지독히도 눈물을 머금은 나의 슬픈 바스라기가 말린꽃으로 살고자 하니 끝없이 아름답다.” - 〈바스라기 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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