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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여행

몸속 여행

  • 케이티데인스
  • |
  • 시공주니어
  • |
  • 2006-12-01 출간
  • |
  • 16페이지
  • |
  • 220 X 282 mm
  • |
  • ISBN 978895274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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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지식이 플랩을 열 때마다 터져 나온다!“한 권으로 배우는 신기한 몸속 세계”

과학책은 딱딱한 지식만 죽 나열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특별히 흥미가 있는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책을 펼쳐 보기도 전에 고개를 돌린다. 재미도 주면서 동시에 유익함을 함께 줄 수 있는 책들, 이른 바 ‘에듀엔터테인먼트 책’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 까닭이다. <네버랜드 지식 팡팡 플랩북> 역시 흥미가 없으면 보려고조차 하지 않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놀이와 학습을 연계한 시리즈로 과학, 사회,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지식들을 총망라했다. 플랩을 들추면 나오는 흥미로운 지식들을 통해 아이들은 지적 호기심을 키우고, 탐구력을 기를 수 있다. <몸속 여행>은 그 첫 번째 권으로 우리 몸속의 기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깔끔한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우리 몸, 구석구석 체계적으로 살펴보자!
아이들은 몸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몸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눈으로 확인시키기도 힘들 뿐 아니라 설명하려고 해도 어느 것부터 해야 할지 난감하다. <몸속 여행>은 소화기관, 호흡기관, 순환기관, 감각기관 등을 체계적으로 보여 준다. 그래서 인체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전혀 없는 아이들도 보기 편하다. 그런데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고 해서 겉핥기식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정보의 깊이는 초등학교 과정을 포괄함은 물론 중학교 과정까지 아우르고 있어 말 그대로, 한 권으로 인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습득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플랩을 들춰 몸속으로 들어가다
플랩은 들춰서 속을 보는 재미가 있다. 그래서 <몸속 여행>에서처럼 몸 구석구석을 열어젖히는 것이야말로 플랩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것이라고 하겠다. 플랩을 열어 심장 속, 폐 속, 뼈 속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날마다 내 속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마치 숨어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듯하다. 아이들은 보물을 캐듯 플랩을 들추는 즐거움과 함께 궁금했던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며 흥미로워할 것이다.

눈에 쏙 들어오는 설명과 그림
<몸속 여행>은 적절한 비유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있다. 음식물을 자동차 연료에 비유하거나 하루 동안 어른이 들이마시는 공기로 풍선 1000개를 채울 수 있고, 음료수 두 캔에 해당하는 양이 방광에 들어간다는 것처럼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주기 때문에 개념이 명확하게 잡힌다. 그림 역시 주요한 부분을 살리고 나머지를 과감히 생략해서 깔끔하다. 특히 플랩을 넘기면 나오는 돋보기 그림은 대상을 크게 확대한 것으로 포인트를 다시 한번 잡아 주고 있다.

스스로 깨닫는 몸의 소중함
<몸속 여행>의 꼼꼼한 설명을 통해 우리를 이루고 있는 기관들이 하는 역할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아이들은 기관들이 서로 도와 우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아가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갖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인스턴트 식품은 먹지 않아야 하고, 뼈는 단단하지만 부러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지는 등의 건강 정보도 함께 들어 있어, 굳이 옆에서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바른 생활습관까지 깨닫게 돕는다.


목차


놀라운 우리 몸
음식물이 소화되기 까지
숨쉬기
심장이 하는 일
뼈와 근육
똑똑한 뇌
다섯 가지 감각
물과 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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