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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염소 새끼(인터넷전용상품)

강아지와 염소 새끼(인터넷전용상품)

  • 권정생
  • |
  • 창비
  • |
  • 2014-09-26 출간
  • |
  • 48페이지
  • |
  • 250 X 214 mm
  • |
  • ISBN 97889364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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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강아지똥』 『몽실 언니』를 쓴 권정생의 동심이 담긴 그림책 『강아지와 염소 새끼』를 종이책과 오디오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더책’으로 펴냈습니다. 더책은 종이책에 NFC 칩이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디오북,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더책은 전문 성우의 실감 나는 목소리와 배경 음악이 실린 오디오북을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더책 오디오북 이용 방법
1.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더책 APP을 무료로 내려 받습니다.
2. 스마트폰(안드로이드 OS)의 설정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3. 더책 로고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더책 APP이 실행됩니다.
※ 더책 APP은 NFC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폰과 태블릿 PC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창비 유아, 아동 베스트 도서를 즐기는 새롭고 편리한 방법 더책

더책은 종이책에 NFC 칩이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디오북, 동영상 등 디지컬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더책은 기존의 오디오북처럼 CD 등의 저장 매체나 별도의 재생 장치가 필요 없으며,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 책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책의 그림책 오디오북에는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가 삽입되어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부모님의 도움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어린 독자가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삽입된 책장 넘어가는 소리는 그림책의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고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합니다.

더책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어린 독자들의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종이책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굴된 소년 권정생의 동시 「강아지와 염소 새끼」
강아지는 새끼 염소에게 다가가 같이 놀자고 덤비지만 새끼 염소는 강아지가 귀찮기만 합니다. 한참을 서로 아웅다웅할 때 “?!” 하며 제트기가 지나갑니다. 그 소리에 깜짝 놀란 강아지와 새끼 염소는 싸우던 일은 그만 까맣게 잊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강아지와 염소 새끼」는 한국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권정생이 열다섯 살 무렵에 쓴 시입니다.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다가 권정생 사후에 발굴되어 2011년에 뒤늦게 세상에 소개되었습니다. 시가 쓰여진 때는 1950년대, 한국전쟁이 막 끝났을 무렵입니다. 살기 힘들고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에도 강아지와 새끼 염소가 서로 엉겨 있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시를 보면 전쟁의 풍상에도 시심을 잃지 않았던 소년 권정생의 마음이 오롯이 드러납니다. 제트기 소리에 싸우던 일은 금세 잊고 서로 뭉치는 동심 어린 모습이야말로 권정생이 바라던 세상일 것입니다. 재미있는 운율과 아이들의 입말 그리고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로 누구나 말맛을 느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놀이 세계의 건강한 힘을 전하는 그림책
친근한 말맛과 소박한 정서가 살아 있는 시를 그림작가 김병하가 재해석해 그림책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김병하는 시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시행과 시행 사이에 숨은 이야기를 끄집어내기 위해 삼 년여 동안 공을 들였습니다. 시 속 어린 동물들에게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생명력을 놀이 세계에서 찾았습니다. 그래서 투닥투닥 싸우던 어린 동물들은 그림책 속으로 들어와 함께 뛰놀며 어느새 친구가 되었습니다. 책에는 드넓은 언덕과 푸른 하늘 아래서 강아지와 새끼 염소가 노는 장면이 연속적으로 펼쳐집니다. 어린 동물들이 맘껏 뛰놀기에 거칠 것 없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은 화가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이렇게 단순 명료한 그림과 구성으로 놀이의 힘을 생동감 넘치게 드러냅니다. 어린이에 대한 애정과 건강한 믿음이 투영된 그림책입니다.

어린 동물들의 싱싱한 생명력
단순한 그림에서도 힘찬 생명력이 느껴지는 것은 싱싱한 캐릭터들 덕분입니다. 새침한 염소는 검은색 ‘콩테’ 소재로 세심하게 그려 내고, 개구쟁이 강아지는 갈색 ‘파스텔’ 선으로 쓱쓱 그려 내어 서로 다른 성격을 표현했습니다. 다르게 표현된 두 주인공이 한 화면 안에 등장하여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친구가 되는 모습에서 재미와 생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성격이 다른 두 친구는 저녁노을이 지고 땅거미가 내려오면 마을로 돌아가 자연스럽게 하나의 풍경 안에 어우러집니다. 작가는 날이 어두워지자 두 동물을 마중하여 집으로 데려가는 역할을 권정생 선생에게 맡겼습니다. 그림 속 강아지와 새끼 염소가 돌아가 쉬는, 불빛이 환한 집은 실제 권정생 선생이 살던 집을 그린 것입니다. 집집마다 밥짓는 연기가 올라오던 옛날 시골 마을의 저녁 풍경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는 정겨운 우리 정서를 전합니다. 하루 종일 신나게 놀고 포근한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가 어린 독자들에게 더없는 만족감과 평안함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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