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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

실마릴리온

  • J.R.R.톨킨
  • |
  • 씨앗을뿌리는사람
  • |
  • 2010-08-10 출간
  • |
  • 552페이지
  • |
  • 170 X 240 X 35 mm /1026g
  • |
  • ISBN 978895637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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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교함을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와 뛰어난 상상력이 공존하는 위대한 문학 작품
『 실마릴리온』은 톨킨의 평생을 지배한 서사시, 톨킨 문학의 시작이자 완결편이다. 『 실마릴리온』은 그가 창조한 모든 이야기의 구심점이 되는 작품으로, 세상의 창조에서부터 이어지는 가운데땅의 유구한 역사, 그 거대한 신화의 세계가 펼쳐진다. 『 반지의 제왕』에서 간략하게 언급된 장면들에 얽힌 뒷이야기와 만날 수 있으며 모든 것이 실재했던 역사의 한 장처럼 치밀하면서도 생생하다.
『 실마릴리온』에는 가령 『 반지의 제왕』의 마지막 부분에서 간달프가 어째서 요정의 세 반지 중의 하나인 ‘나랴’를 끼고 있었는지에 대해, 그리고 ‘반지전쟁’ 중에 백색의 사루만을 상대로 전투를 치른 신기한 숲의 거인 ‘나무목자’들이 가공할 능력과 오랜 수명을 지닌 이유와, 난쟁이들의 탄생 등에 얽힌 모든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반지전쟁’ 이후 가운데땅을 떠난 위대한 요정 갈라드리엘과 엘론드의 방대한 계보가 가운데땅의 주요한 역사적 사건과 연관되어 등장한다.
평생 동안 쏟아 부은 지식과 창작욕, 그리고 완벽주의에 기인한 끊임없는 수정으로 인해, 톨킨이 창조한 시간과 공간은 지극히 치밀하고 정확하다. 그는 방대한 이야기를 엮어 나가면서도 세부 사항들에까지 완벽한 정확성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특히 연대기와 지형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토대로 형상화된 『 실마릴리온』은 시간과 공간의 장구함과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가운데땅에서 일어난 모든 역사적 사건을 더할 나위 없이 명확하게 그리고 있으며, 그가 창조한 수많은 인물들 또한 선과 악이 공존하며 대치하는 존재의 이면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정교함을 바탕으로 하는 리얼리티로 인해 이 작품은 상상을 초월한 가공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창작물이 아닌 실재했던 역사의 한 장으로까지 인식되며 독자들의 무한한 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테드 네이스미스’가 일러스트로 구현한 신화 세계
거대한 신화의 세계를 가시의 형태로 구현해 낸 『 실마릴리온』의 일러스트레이터 테드 네이스미스는 앨런 리, 존 하우와 함께 대표적인 톨킨 일러스트레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십대에 톨킨의 작품을 처음 접하고 그의 세계에 매료된 테드는 톨킨의 작품 내용을 소재로 한 여러 개의 캘린더와 『 실마릴리온』의 일러스트 작업을 맡아 깊이 있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내놓으며 그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역동성을 강조한 미술사조인 역동주의와 자유로움과 현실을 넘어선 환상성에 역점을 둔 낭만주의를 조화시키는 테드의 화풍은 환상적인 풍경 묘사 및 세밀한 역동감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는 톨킨의 세계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 실마릴리온』의 일러스트 작업을 자신의 꿈의 실현이라고까지 한 테드의 본문 일러스트 18개는 각 내용에 맞게 배치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그중 『 실마릴리온』 집필의 시작점이 된 수부 에아렌딜을 묘사한 작품은 톨킨 문학 애호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또한 <발라의 등불>, <쿠이비에넨 호숫가>, <달빛 아래 넬도레스 숲> 등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독자들의 감동을 자아내며, <만웨의 독수리들>, <충직한 자들의 배> 등은 역동적인 분위기로 긴장을 고조시키며 이야기 속에 몰입하게 한다.

톨킨 세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번역의 정통성
『 반지의 제왕』, 『 톨킨 백과사전』의 공역자이기도 한 역자 김보원은 톨킨의 작품 및 그가 창조한 세계와 언어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톨킨 문학 전문가이다. 이미 『 반지의 제왕』에서 톨킨이 지정한 ‘번역에 대한 규정’을 충실히 따랐던 역자는 『 실마릴리온』에서도 번역의 주안점을 저자의 집필 의도와 작품의 성격을 최대한 살리면서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데 두었다.
가운데땅을 비롯하여 톨킨이 창조한 세계의 세밀한 지형, 세상의 창조와 시간의 시작 이후 이어지는 장구한 세월 속에 존재했던 요정과 인간, 그들의 행적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번역은 이 책에 정통성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부록>에서 톨킨이 창조한 언어에 관한 발음 규정인 ‘발음에 관한 주석’이나 요정어를 분석한 ‘퀘냐와 신다린 이름의 구성 요소’는 『 반지의 제왕』과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고, 톨킨이 만든 언어에 대한 지식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오직 전문가만이 설명해 낼 수 있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줄거리>
『 반지의 제왕』의 절대반지처럼 이 작품에는 모든 존재들의 운명을 지배하며 세상마저 바꿔버린 위대한 보석 ‘실마릴’이 등장한다. ‘반지전쟁’이 벌어지기 훨씬 전에, 고귀한 신들의 땅을 비추던 두 그루의 나무가 암흑 군주 모르고스에 의해 파괴되고, 나무들의 빛이 봉인된 보석 실마릴들조차 모르고스의 손에 들어간다. 잃어버린 보석을 되찾기 위한 길고도 격렬한 전쟁이 시작되면서, 선과 악의 끊임없는 대립 속에 요정과 인간의 운명, ‘가운데땅’의 흥망성쇠가 어우러진 거대한 신화의 세계가 펼쳐진다.
강력하고 사악한 발라, 멜코르의 유혹에 넘어가 절대 악의 힘을 빌려 위대한 신들이 창조한 세계를 지배할 음모를 세웠다가 신의 세계에서 추방된 사우론. 최고 발라, 만웨의 심판을 받아야 했던 그는 ‘가운데땅’에 존재하는 전설적인 11개의 마법반지를 손에 넣게 되고, 자신의 남은 힘을 쏟아 부어 그것들을 지배할 수 있는 12번째 절대반지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지배욕에 불타 스스로 일으킨 전쟁에서 패배한 사우론은 절대반지를 잃게 되고 오랜 세월이 흐른 후 그것이 호빗 족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면서 ‘가운데땅’에 사상 최대의 반지전쟁이 시작되는데...
신화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인간들이 지배하는 역사 시대의 시작이 있기까지의 여정이 장대하고 치밀하게 펼쳐진다.


목차


서문
역자 서문

아이눌린달레
발라?타
?타실마릴리온 : 실마릴의 역사
1. 시간의 시작
2. 아울레와 야반나
3. 요정의 출현과 멜코르의 구금
4. 싱골과 멜리안
5. 엘다마르와 엘달리에 군주들
6. 페아노르와 멜코르의 석방
7. 실마릴과 놀도르의 동요
8. 발리노르의 어두워짐
9. 놀도르의 탈출
10. 신다르
11. 해와 달, 그리고 발리노르의 은폐
12. 인간
13. 놀도르의 귀환
14. 벨레리안드와 그 왕국들
15. 벨레리안드의 놀도르
16. 마이글린
17. 인간의 서부 출현
18. 벨레리안드의 파괴와 핑골핀의 최후
19. 베렌과 루시엔
20. 다섯째 전투: 니르나이스 아르노이디아드
21. 투린 투람바르
22. 도리아스의 멸망
23. 투오르와 곤돌린의 함락
24. 에아렌딜의 항해와 분노의 전쟁
아칼라베스
힘의 반지와 제3시대

부록
가계도 및 요정 분파
발음에 관한 주석
찾아보기
퀘냐와 신다린 이름의 구성요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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