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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읽는 손자병법-개정판

서른에 읽는 손자병법-개정판

  • 손무
  • |
  • 평단
  • |
  • 2011-11-30 출간
  • |
  • 405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553g
  • |
  • ISBN 97889734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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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른에 읽는 손자병법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시대의 위대한 병법가 손무가 지은 병법서다. 손무는 전쟁에 숨겨진 원리와 원칙을 발견해내는 동시에 병학兵學을 철학적으로 승화시킨 사람으로 ‘병법의 시조’, ‘용병술의 성인’, ‘동양 군사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또한 중국 고대의 병법을 연구하여 합리적이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병법을 완성시켰다. 중국 고대의 전쟁은 단순했는데, 지휘관이나 군사들의 무술이나 용맹과 기량만이 중요시 되었다. 하지만 손무는 전쟁의 전략과 전술을 발견해내고 그 병법을 13편으로 정리했다. 시계, 작전, 모공, 군형, 병세, 허실, 군쟁, 구변, 행군, 지형, 구지, 화공, 용간 등이다.
《손자병법》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을 만큼 수작秀作이라 할 수 있는데, 국가 경영의 요체, 인사의 성패 등 인간사의 처세와 지혜를 담고 있다. 이로써 《손자병법》은 국가를 다스리는 요체이자, 경영 전략이며, 개인들에게는 탁월한 처세술로 읽힌다.
이 책은 총 5편로 구성되었는데, 손무와 그의 후손 손빈의 이야기까지 담아내고 있다. 더군다나 손자병법 13편을 모두 소설로 풀어써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에는 중국 고대 무기를 수록해 읽는 데 재미를 더했다. 박도, 언월도, 수전, 방천극, 돌화창, 거마창, 새문도차, 질려, 판부, 유성추, 철적, 낭아봉, 삼청양인도, 다절곤 등 40여 개의 무기가 수록되었다.

주요 내용

손무, 전쟁의 원리와 원칙을 발견해내다!

손무는 청년시절부터 병법에 관심을 보였는데, 이는 그가 군사 전문가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손무라는 이름에서 ‘무武’라는 글자는 ‘창戈을 멈춤止’이라는 뜻인데, 그는 의롭지 못한 자를 평정하여 세상의 평화를 이룩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졌다. 그 후 20여 년 동안 궁벽한 시골에서 생활하면서 자신만의 병법을 완성시켰다. 그는 《손자병법》을 통해 “싸우기 좋아하는 자는 망하고, 승리에 도취된 자는 치욕을 당한다”, “질투에 눈 먼 아군과 다투는 것이 사나운 적과 싸우는 것보다 어렵다”, “전쟁에서 예의를 찾으려면 처음부터 싸우지 말고 적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 등 불후의 명언을 남겼다.
《손자병법》은 ‘전쟁을 하기 전에 계획하라’는 시계편(제1편), ‘전쟁은 오래 끌지 말고 빨리 끝내라’는 작전편(제2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승리한다’는 모공편(제3편), ‘이길 수 있는 형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군형편(제4편), ‘한꺼번에 쏟아질 듯한 기세를 유지하라’는 병세편(제5편), ‘실을 피하고 허를 공격하라’는 허실편(제6편), ‘승리의 조건을 갖추라’는 군쟁편(제7편), ‘상황에 따라 변화하라’는 구변편(제8편), ‘적의 형세를 살피라’는 행군편(제9편), ‘지형을 이용하라’는 지형편(제10편), ‘지형에 따라 전술을 바꾸라’는 구지편(제11편), ‘불로 공격하라’는 화공편(제12편), ‘첩자를 활용하라’는 용간편(제13편)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모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불가피한 전략이자 전술이라 할 만하다.

손자병법을 소설로 만나다

이 책은 손무의 손자병법 13편을 중심으로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살다간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 엮었다. 손무가 활약하기 이전 중국 중원의 역사를 시작으로 2,5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쟁에서 스러져간 수많은 인물군상들의 면면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손무, 오자서, 손빈, 방연, 범려, 문종 등 당대 최고 전략가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엇갈린 운명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수많은 중국 고전을 섭렵했으며, 단순하게 원문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소설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치밀함을 갈무리해서 생생한 역사소설을 완성시켰다. 그래서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손자병법 13편의 원문과 정확하고 충실한 번역문도 만날 수 있다.
제1편(천하는 누구의 것인가?)은 손무가 활약하기 이전의 요순시대와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를 다루고 있으며, 제2편(패권전쟁이 시작되다)은 춘추시대 첫 번째 패자 환공이 등극하면서 중원에서 패권전쟁이 시작되는 과정을 그리며, 제3편(손무의 지략, 오자서의 용맹)은 손무가 오나라 합려에게 발탁되어 군사軍師로서 활약하고 오자서가 용맹을 드높인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제4편(충신의 도리, 간신의 역리)은 충신과 간신을 통해 이들의 전쟁 활약상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제5편(천하에 병법서를 남기다)은 손무의 후손인 손빈의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ㆍ 6

제1편 천하는 누구의 것인가?
사람들은 어떤 세상을 꿈꾸는가? ㆍ 17 l 허유가 강물에 귀를 씻다 ㆍ 23 l 천하는 무위로 다스려야 태평하다 ㆍ 30 l 술이 연못을 이루고 고기가 숲을 이루다 ㆍ 36 l 포학한 인간이 기르는 개가 성군을 보고 짖다 ㆍ 43 l 군왕이 어리석으면 나라가 어지럽다 ㆍ 48 l 강태공, 싸우지 않고 70만 대군을 이기다 ㆍ 56 l 포사의 웃음소리 ㆍ 65

제2편 패권전쟁이 시작되다
춘추시대의 첫 번째 패자, 환공 ㆍ 75 l 송양지인을 비웃다 ㆍ 83 l 문공, 62세에 천하의 패권을 쥐다 ㆍ 87 l 대붕이 날개를 펴다 ㆍ 95 l 동쪽에서 고함치고 서쪽을 정벌하다 ㆍ 99 l 투구 끈을 뜯어내고 마음껏 마셔라 ㆍ 104 l 언릉전투에서 복수하다 ㆍ 110 l 투보회를 소집하다 ㆍ 115

제3편 손무의 지략, 오자서의 용맹
손무, 공자를 만나다 ㆍ 123 l 투보회의 영웅, 오자서 ㆍ 137 l 하늘을 기만하고 바다를 건너다 ㆍ 143 l 오자서 가문에 이는 피바람 ㆍ 150 l 여덟 번 절하고 친구를 얻다 ㆍ 157 l 망명객 오자서와 희광공자의 반란 ㆍ 163 l 농어 속에 숨은 검 ㆍ 170 l 손무, 왕의 애첩을 베다 ㆍ 179 l 양쪽에서 동시에 공격하다 ㆍ 191 l 바람도 손무의 병법을 듣다 ㆍ 201

제4편 충신의 도리, 간신의 역리
묘를 파헤쳐 시체를 매질하다 ㆍ 209 l 달밤에 울며 궁벽을 도는 신포서 ㆍ 215 l 도깨비 불꽃놀이 ㆍ 222 l 손무가 자취를 감추다 ㆍ 229 l 장작더미 위에 누워 복수를 다짐하다 ㆍ 239 l 치욕의 산에서 내려오다 ㆍ 248 l 구천이 부차의 똥맛을 보다 ㆍ 256 l 쓸개를 맛보며 복수심을 북돋다 ㆍ 263 l 세 치 혀로 중원의 판도를 뒤바꾸다 ㆍ 270 l 빛 바랜 회맹의식 ㆍ 279 l 토끼를 잡으면, 사냥개가 쓸모없어진다 ㆍ 285 l 범려, 서시를 만나다 ㆍ 291

제5편 천하에 병법서를 남기다
도왕의 시신을 껴안고 죽다 ㆍ 299 l 귀곡자의 수제자인 손빈과 방연 ㆍ 307 l 앉은뱅이가 된 손빈 ㆍ 318 l 손빈이 삼사법을 내놓다 ㆍ 324 l 조나라를 구하기 위해 위나라를 공격하다 ㆍ 332 l 손빈이 은거하다 ㆍ 340

손자병법 원문 읽기 ㆍ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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