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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

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

  • 강성률
  • |
  • 평단
  • |
  • 2011-08-29 출간
  • |
  • 320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398g
  • |
  • ISBN 978897343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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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떤 철학을 선택하느냐는 바로 그가 어떤 사람이냐에 달려 있다"
철학을 위해 살다간
철학자들의 살아 있는 향연

위대한 철학자들의 위대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세계철학사의 흐름을 읽다
피히테는 “어떤 철학을 선택하느냐는 바로 그가 어떤 사람이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철학자들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위대한 철학자들의 삶도 정말 위대했을까?
《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위대하지 않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철학자의 사상보다는 삶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들의 삶이 위대하지도 않았고, 평범한 인간과 결코 다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아가 그들의 삶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그들의 철학은 삶을 통해 완성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어떻게 그들이 철학자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는 기존의 철학서가 동서양 철학자들을 구분한 것과는 달리 동서양 철학자들을 구분하지 않고, 세계철학사를 대표하는 철학자 가운데에서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널리 알려지고 중요한 인물 30명을 선별하여 시대순으로 배치했다.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부터 실존주의 철학을 설파한 사르트르까지, 세계 4대 성인 공자에게 가르침을 준 노자부터 다산 정약용까지, 세계철학사를 수놓은 사상가의 삶과 철학 사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세계철학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내용은 각 장의 주인공인 철학자를 간략하게 소개해놓은『철학자 소개』, 본문인 『철학자 생애』, 철학 사상을 소개한『철학 속으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탈레스에서 사르트르까지, 노자에서 다산까지!
철학을 위해 살다간 철학자들의 살아 있는 향연
누구에게나 어리석고 유치한 삶의 궤적들이 있게 마련이다.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철학자들은 어땠을까? 또 그들은 어떻게 철학자가 되었을까? 《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는 다양한 철학자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그들의 위대한 생각들을 만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철학서다.
자식에 대한 사랑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 아내도 도망쳐버릴 만큼 까다로운 성격의 세계 4대 성인 공자, 자신이 『정당하게 사형당하기를 바라냐』며 아테네의 양심이라고 외치고 죽은 소크라테스. 노예로 팔려갔다가 지불된 자신의 몸값으로 아카데메이아를 세운 플라톤, 못생긴 외모를 감추기 위해 치장에 힘쓰고 아테네 사람들의 심판을 피해 도망친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이 만든 법에 의해 사형을 당한 상앙, 모방성이 뛰어나 ‘맹모삼천지교’라는 교훈을 만들게 한 맹자, 진시황제가 전쟁도 마다하지 않으며 빼앗아온 인재 한비자, 점괘가 흉괘가 나와 황제에 대한 상소를 거두어들인 주자, 세종대왕이 감탄한 신동 김시습, 뒷간에 앉아 윗니와 아랫니를 부딪치는 일을 건강법으로 채택한 퇴계 이황, 결혼할 때 미모보다는 지참금이 더 중요하다고 외친 칸트, 정신착란증세로 고생하다가 생을 마감한 니체, 계약결혼의 시조인 사르트르.
이처럼 위대한 철학자들의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 그들의 진솔한 삶을 통해 위대한 사상을 만나다보면 어렵고 딱딱하던 철학이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자들은 죽고 없지만, 그들의 삶과 철학은 살아 숨 쉬고 있다.


목차


머리말 4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탈레스
일식을 예언하다 13|자기 발밑에 있는 것도 보지 못하는 철학자 14|철학 속으로 16

자기주장을 함부로 내세우지 마라 노자
60여 년 만에 태어나다 19|공자를 가르치다 20|《도덕경》의 탄생 비밀 22|철학 속으로 23

나만큼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공자
나는 상갓집 개와 같다 27|아내가 도망치다 30|애써 행하다 31|하늘이 나를 죽이는구나 32|성인으로 추앙받다 35|철학 속으로 38

나는 아테네의 양심이다 소크라테스
완벽한 추남 철학자의 탄생 41|악처 크산티페, 세계 4대 성인을 만들다 42|너 자신을 알라 44|사형 선고 VS 벌금 1므나 46|“내가 정당하게 사형되기를 원하시오?” 48|철학 속으로 50

철학자가 왕이 되든지 왕이 철학을 공부해야 한다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다 53|유럽 최초의 대학 아카데메이아 54|플라토닉러브 56|“철학은 플라톤이요, 플라톤은 철학이다” 58|철학 속으로 59

철학에 죄를 짓지 마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공부하라! 63|플라톤을 걷어차다 64|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이 되다 66|소요학파, 아카데메이아를 능가하다 68|아테네 사람들이여, 철학에 죄를 짓지 마라 69|철학 속으로 71

법령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상앙
나라는 절대 백성을 속이지 않는다 75|상 땅에 봉해지다 77|강하면 부러진다 78|자신이 만든 법률에 의해 죽은 자 80|철학 속으로 81

인간의 본성은 착하다 맹자
모방성이 뛰어난 맹자 83|맹자에게 최고의 스승은? 84|왕에게 바른 소리를 하다 86|철학 속으로 88

변론의 상대를 잃어버렸도다 장자
아내의 주검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 91|흙탕물 속에서 살겠다 92|벼슬 욕심을 버리다 94|삶과 죽음은 하나 97|철학 속으로 98

유세하는 일은 쉽지 않다 한비자
진시황제가 탐낸 인재 101|친구의 손에 죽다 102|유세의 어려움 104|철학 속으로 106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하나다 아우구스티누스
이단 종교에 빠진 방탕아 109|극적인 회개 111|히포의 주교 113|철학 속으로 115

불법을 넓히다 현장
《서유기》의 삼장법사 119|목숨 걸고 인도로 향하다 120|앞서간 사람들을 볼 수 없다 122|대승불법을 베풀다 124|금의환향 125|철학 속으로 126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달려 있다 원효
한 끼에 밤 한 알도 많다 129|세상의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 130|요석 공주와의 하룻밤 133|백 개의 서까래와 하나의 대들보 134|철학 속으로 136

저 하늘 위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 주자
《효경》을 따르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139|무고하게 반당으로 몰리다 141|뜻을 굳게 가져라 144|철학 속으로 146

죽은 자에게 무엇이 돌아가겠느냐 이규보
권신의 압객인가 충신인가? 149|관념론을 비판하다 151|미신을 비판하다 152|철학 속으로 153

세상에 네 것 내 것이 어디 있느냐 김시습
세종대왕이 감탄한 신동 155|사육신의 시체를 거두다 157|《금오신화》를 완성하다 159|한명회를 조롱하다 161|세상에 네 것 내 것이 어디 있느냐 162|철학 속으로 164

큰 도리란 곧 내 마음이다 왕양명
육상산의 심학을 계승하다 167|부엉이는 죽은 어머니의 혼 168|첫날밤을 독수공방한 신부 169|마음이 밝으니 무슨 할 말이 더 있겠는가 172|철학 속으로 175

죽고 사는 이치는 이미 잊은 지 오래다 서경덕
공자의 묘에 들어가는 꿈을 꾸다 177|종달새가 하늘을 나는 이치 178|벼슬에 나가지 않고 은둔하다 179|성균관을 뛰쳐나오다 181|황진이의 유혹 182|철학 속으로 183

사단은 이가, 칠정은 기가 발한 것이다 이황
가난한 선비 집안 187|도학군자의 첫날밤 188|벼슬과 학문 사이에서 189|노대가, 젊은 학자 기대승과 논쟁을 하다 191|절주節酒와 투호 193|철학 속으로 195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
공인받은 늦잠꾸러기 197|‘세상’이라는 책 속으로 199|이사의 달인 201|스웨덴 여왕의 초청 202|프랑스인의 피를 아끼시오 203|철학 속으로 205

모든 것이 신이다 스피노자
자살 사건과 실연의 아픔 209|파문을 당하다 210|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212|진리를 위해 살겠다 213|오직 진리 앞에만 내 책을 바치겠다 214|안경 렌즈 닦는 직업 216|철학 속으로 218

자연으로 돌아가라 루소
모성애를 그리워하는 변태 221|다섯 아이를 고아원에 보내버린 교육 사상가 223|진보에 대한 부정 224|고독한 천재 226|철학 속으로 227

비판철학의 정수를 선보이다 칸트
학교 수업은 ‘소년 노예제도’다 231|내게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뿐이다 233|돈은 미모나 매력보다 오래간다! 234|《순수이성비판》으로 일약 스타가 되다 235|걸어다니는 시계 237|수탉을 피해 이사하다 239|마지막 한마디, 좋다! 240|철학 속으로 241

위로는 임금을 속일 수 없고, 아래로는 형을 증언할 수 없다 정약용
정조의 총애를 받다 245|불충불륜 247|18년 만의 귀향 250|원수를 사랑하라 251|철학 속으로 252

세계의 역사는 세계정신의 자기 전개 과정이다 헤겔
헤겔, 사랑에 빠지다 255|프랑스혁명을 자축하다 257|《정신현상학》을 탈고하다 257|교수직을 빼앗아간 불륜 사건 258|슐라이어마허와 미끄럼틀을 타다 259|쇼펜하우어, 헤겔에게 앙심을 품다 261|나를 이해한 사람은 누구인가 263|철학 속으로 264

행복은 고통의 부재에 지나지 않는다 쇼펜하우어
상인의 견습생 노릇을 하다 267|어머니를 고소하다 269|철학 교수와 여자를 증오하다 270|피해망상증의 대가 271|칸트를 흠모하다 272|성공의 문턱에서 맞은 죽음 273|철학 속으로 275

이것이냐 저것이냐 키르케고르
아버지의 죄는 대지진 279|약혼녀를 버리다 281|사랑이 미움으로 282|조롱받는 순교자가 되다 283 |폭탄은 터져서 주위에 불을 지른다 285|철학 속으로 287

세계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마르크스
세계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289|출석률 제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다 290|소네트와 발라드를 쓴 낭만 신사 291|차라리 내쫓아주길 바라다 292|마르크스의 윤리 의식을 의심하다 293|철학 속으로 294

신은 죽었다 니체
집안의 청일점 꼬마 목사 297|쇼펜하우어에 빠지다 298|끊임없는 병마와 싸우다 299|여성 앞에만 서면 수줍음을 타다 301|연기된 장례식 302|정신병자의 넋두리 304|12년간의 혼수상태로 생을 마치다 305|철학 속으로 306

내 위에 어떤 존재도 인정하지 않는다 사르트르
좋은 아버지란 없다 309|계약결혼을 해볼까요? 310|레지스탕스 운동과 공산주의 312|사르트르는 프랑스다 314|철학 속으로 315

참고문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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