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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

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

  • 이필성
  • |
  • 위즈덤하우스
  • |
  • 2020-07-31 출간
  • |
  • 264페이지
  • |
  • 152x215mm/343g
  • |
  • ISBN 979119090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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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모바일 혁신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

지나온 10년은 앞으로 다가올 변화와 혁신의 예고편에 불과하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전 세계인 앞에서 아이폰을 발표하고 “이제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한 순간 모든 것이 변했다. 20인치 화면에서 구현되던 웹사이트, 콘텐츠, 서비스가 3인치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했으니, 이는 단순한 도구의 변화가 아닌 파괴적 혁신에 가깝다. 20인치를 기준으로 고민하던 모든 것들이 의미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변화를 지금 몸소 겪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플랫폼을 둘러싼 콘텐츠 산업에서는 그 변화가 더욱 크다.

 

모바일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이 콘텐츠 생산과 소비의 주축을 이루며 이런 현상들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centure)는 2017년 보고서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대한 분석 없이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상대의 전술도 모른 채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다.” 19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탁월한 정보 생산과 확산 능력으로 최강의 소비 권력으로 부상했다. 그리고 2000년도 전후에 태어나 Z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유튜브와 함께 자랐기에 유튜브 세대로도 불린다. 이들은 TV나 PC와 같은 전통 미디어보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를 선호하고, 글보다는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하다. 당연히 이들이 주도하는 콘텐츠 시장 역시 이전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2~3분짜리 짧은 동영상이 파장을 일으키며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부모 세대들이 보았던 드라마나 가요가 다시 소환되며, 조롱의 대상이던 콘텐츠가 밈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의 놀이로 부상하고 있다. 취미로 하던 일이 직업이 되고, 아주 평범한 개인들이 매력을 발산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다. 이 모든 것은 미디어의 변화와 모바일의 등장이 만들어낸 현상이다. 10년 전만 해도 30~40개에 불과했던 미디어가 지금은 수백 수천 만 개에 달한다. 그만큼 콘텐츠가 노출될 터전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달리 말해 상업적인 콘텐츠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와 범주가 확장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다. 그럼에도 매력적인 자기만의 콘텐츠를 갖고 있다면 분명 더 많은 성공의 기회와 만나게 될 것이다.

 

구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디즈니…

전 세계 최고 엘리트 기업들은 왜 콘텐츠와 미디어에 집중할까?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발명품’으로 유튜브를 선정했다. 기술 부문에서 흥미로운 발명품이 많았지만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서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낸 것은 유튜브가 유일했다고 평가했다. 3명의 20대가 보다 쉬운 사진 공유 방법에 대해 논의하다 탄생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는 전 세계인이 놀고, 일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나아가 엔터테인먼트의 기능을 넘어섰다. 기업들이 가장 주력하는 광고 매체로, 사활을 건 제품을 고객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태어나자마자 유튜브로 세상과 만나는 어린 아이와 10대들에서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가장 많이 머물며 즐기고 배우는 대표 미디어가 되었다.

 

이필성 대표는 2014년 비드콘 행사에서의 경험을 이렇게 되새긴다. “글로벌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최고 엘리트들과 산업 관계자들이 모인 ‘인더스트리얼 트랙(Industrial Track)’이라는 학술 포럼에서 충격적인 사실들을 접했다. 미국 TV에 쏟아지는 광고비용과 디지털 콘텐츠에 쏟아지는 광고비용이 거의 100배 차이가 난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업계에 돈을 쏟아붓고 투자하는 회사들의 시가총액이 TV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는 방송, 통신, 엔터테인먼트 회사 수십 개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도 알게 됐다.”

 

당시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자금력과 역량을 가진 기업들은 이미 미디어 비즈니스에 투자하고 있었다. 그만큼 콘텐츠 사업의 미래가 밝다는 증표였으며 유튜브를 비롯한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를 예견한 것이었다. 이필성 대표는 그 후 고민 끝에 구글을 나와 샌드박스를 창업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꾸었고, 그 꿈에 도전한 지 5년이 되었다. 모바일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애플의 선언은 불과 10년 남짓 되었다. 이 흐름으로 본다면 21세기 ‘뉴 골드러시’의 한 축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이 흐름에 제대로 올라탈 것인지, 휩쓸려갈 것인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운명이 갈릴 것이다.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21세기 ‘뉴 골드러시’의 가장 핵심 축이 될 것이다!

 

『나는 오늘도 콘텐츠를 팝니다』에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대변되는 슈퍼 개인들, MCN, 플랫폼, 유튜브, 그리고 K콘텐츠의 글로벌 전략까지 콘텐츠 산업 전반을 살펴본다. 이필성 대표는 다음과 같이 출간의 의의를 밝히며 자신의 경험에서 독자들 각자가 필요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콘텐츠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한 일원으로서 보고, 듣고, 경험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들거나 학술적인 담론이나 이론을 제시하는 대신 현장의 이야기를 최대한 쉽고 생생하게 들려주는 데 중점을 두려 했다.”

 

▶ 디지털을 중심으로 한 밀레니얼 세대와 유튜브 세대의 부상

모바일 혁명과 함께 등장한 밀레니얼 세대와 유튜브 세대. 다양한 취향을 지녔으며 새로운 콘텐츠 시장의 소비 주체가 될 이들에 대한 이해 없이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상대의 전술을 모른 채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다.

 

▶ 다양하게 변화하는 미디어와 플랫폼

미디어와 플랫폼의 다양화, 다변화는 독과점 시장을 무한경쟁 시장으로 바꾸었다. 이제 소비자는 다양한 취향과 기호에 맞춰 쏟아져나오는 콘텐츠 중에서 선택만 하면 된다.

 

▶ 창의적 슈퍼 개인들의 탄생과 활약

개성 있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닌 크리에이터와 유튜버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들 인플루언서가 세상과 사람들,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 가장 힙하고 압도적인 플랫폼, 유튜브 세상

유튜브는 기존의 비즈니스 공식을 깨뜨리며 방송, 광고, 마케팅 등의 영역에 혁신을 가져왔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연결되는 세상, 지금은 유튜브 전쟁의 시대다.

목차

프롤로그|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콘텐츠가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만날 때

 

Chapter 1_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새로운 콘텐츠의 시대가 도착했다

 

- 돈이 되는 콘텐츠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 아이폰의 등장이 만들어낸 콘텐츠 산업의 스노우볼

- 시대의 요구와 인간의 본능에 응답한 콘텐츠 산업

- 엔터테인먼트의 꽃은 영상 콘텐츠다

- 콘텐츠 소비자의 니즈, 어디까지 알고 있니?

 

Chapter 2_ 상상실현자, 크리에이터

창의적 슈퍼 개인들의 탄생

 

- ‘사람’만큼 드라마틱한 콘텐츠는 없다

- 스스로가 콘텐츠이자 브랜드인 슈퍼 개인의 탄생

- 기회의 바다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

- 새로운 직업군, 크리에이터에 대하여

- 크리에이터의 3가지 성공 요인

- 콘텐츠로 증명하고 콘텐츠로 브랜딩하라

 

Chapter 3_ MCN 시장의 현주소

왜 크리에이터 중심이어야 하는가

 

- 구글에서 스타트업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출발

- MCN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좌표를 읽다

- 도전과 실패를 통한 고도화, 정반합의 성장

- 왜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야 하는가

-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성장은 현재진행형

 

Chapter 4_ 플랫폼 비즈니스

모두가 연결된 스마트 월드

 

- 플랫폼의 출현, 비즈니스 흐름을 바꾸다

- 생산자, 소비자, 광고주가 모두 윈윈하는 플랫폼

- 콘텐츠냐 플랫폼이냐, 미묘한 신경전

- 플랫폼 비즈니스 빅뱅, 누가 이기고 누가 질까?

 

Chapter 5_ 유튜브라는 트루먼 쇼

모든 것이 중계되고, 누구라도 주인공이 된다

 

- 유튜브 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 모든 세대가 맛보고 즐기는 유튜브 세상

- 유튜브가 만들어낸 변화, 지금까지는 예고편이었다

- 구독자라고 다 같은 구독자가 아니다

- 유튜브 마케팅, 스며들까? 드러낼까?

 

Chapter 6_ 경계 없는 글로벌 세상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연결되는 미래

 

- 왜 전 세계는 K컬처에 열광하는가

-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세계인의 공유 언어가 되다

- 경계도 한계도 없는 MCN의 글로벌한 움직임

- 우리가 마주할 콘텐츠 산업의 미래

-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미래는 여기, 오늘로부터 시작된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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