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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김창배 달마도첩 (양장)

담원 김창배 달마도첩 (양장)

  • 김창배
  • |
  • 솔과학
  • |
  • 2020-08-03 출간
  • |
  • 800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8712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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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선묵화(禪畵)는 悟道의 여정 부처님의 제자인 달마대사, 선종의 初祖로서 추앙을
받는다. 또한 달마도와 선화는 장구한 역사를 지닌 禪宗의 꽃과도 같다. 선묵화를 그릴 때는 반드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마음을 비우기이
다. 현대에 살면서 나 자신의 마음을 갈고 계속해서 갱신을 하는 일이다. 많은 체험과 수행정진을 통해서 순수한 에너지가 결합이 되어야 깨어 있는 선묵화가 피어난다.
이것이 바로 문인화와의 차이점이다.
그림 도구를 준비해 놓고 香하나 피우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 선묵화를 그리는 시작이다. 숭고하고 겸허한 자세로 붓을 든다. 선묵화의 특징은 빠른속도와 一
筆揮之로 不立文字 直指人心을 표현해 내고 그려야 하며 畵禪一體의 경지가 나타나도록 그림 속에 만가지 說法을 그려야 한다.
‘禪이라 함은 터를 닦는다’는 뜻으로 홀로 닦는 그림 수행은 바로 자기마음의 터를 닦는 일이다. 선묵화는 청정한 마음자리인 동시에 그림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마음자리가 드러난다.
본래 마음이 곧 부처 즉심시불(卽心卽佛), 즉 본래의 마음자리를 알아 차리는 유리한 방편으로 선묵화는 내 마음의 표현인 동시에 나를 찾고 발견하는 일이다. 그러나 지금 여기 겸허한 시간에 순간을 그림으로 고스란히 옮긴다는 것이 관건이다. 기운이 넘치고 살아 숨쉬는 불법이 담긴 작품을 그리는 일이 중요하다.
이처럼 구도의 한 방편인 선묵화는 여백의 멋진 운용을 통해 함축의 미학을 보여 주며 진실로 참다운 것들을 담고 있어야 한다.
禪의 視覺的 표현이며 禪定의 길인 선묵화는 禪墨을 통해서 禪으로 가는 길이다. 선화의 주역인 달마대사는 깨달음과 지혜의 상징이다. 필자는 달마대사가 見性成佛을 이루기 위한 성찰의 대상이지, 福을 빌기 위한 숭배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여기 실린 달마도와 선묵화는 바로 眞理의 본체이다. 그리고 다양한 禪墨一如의 작품을 보고 일일이 寫經을 하듯이 선묵화를 그려도 된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며 그린 이의 마음을 교화하고 진리를 찾는 달마와 선이 지닌 정신을 담아서 수행하듯이 격조 높게 그리길 바란다. 진정한 작가로서 그림을 세상에 내 놓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 선적 미학적 깨우침을 느끼도록 한지 위에 담아서 禪의 기운을 그려야 한다.
선묵화는 悟道의 여정이다.


목차


서론 / 달마도첩을 펴내며 / 담원 김창배 3

전언 / 선묵화(禪墨)는 悟道의 여정 / 담원 김창배 14

▶달마도첩 23
▶금추 이남호 달마 273
- 근현대 최고의 인물화가 - (248▶271)
▶세상의 모든 달마 299
▶君子의 정원 연꽃정원 343
▶선화는 수행의 방편 459
▶문인화 667
- 시속의 그림 그림속의 시 -
▶한국달마, 선화의 화법 721

발문 / 달마대사가 놀던 흔적이 / 故농산 정충락 775

작가약력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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