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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나

달리와 나

  • 스탠로리센스
  • |
  • 랜덤하우스코리아
  • |
  • 2009-06-30 출간
  • |
  • 360페이지
  • |
  • 137 X 200 mm
  • |
  • ISBN 978892553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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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 22개국 출간 , 2010년 전미 영화 개봉 예정작
알 파치노 주연 할리우드 대작「달리와 나」의 원작
화가 ‘달리’의 마지막 생애를 추적한 실화소설!

사망 20주기 맞은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의 비공개되었던 말년의 충격적인 기록,
달리의 이웃으로 왕래하던 저널리스트 출신의 미술품 거래상 스탠 로리센스에 의해 완벽 부활!

현대 예술의 혁명적 전환점이었던 초현실주의 운동을 시각적으로 구체화시킨 대표적인 화가 달리! 당대 최고의 배우와 문인보다 명성이 높았고, 미국 대통령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들였으며 작품만큼이나 기행으로 도 유명세를 치렀던 달리를 「르 몽드」지는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로 꼽는다.
『달리와 나』는 화가 달리의 가상 인터뷰 기사로 유명해진 잡지기자 출신이자, 이를 계기로 달리의 작품만 거래하는 미술상으로 활동하며 노년의 달리와 이웃으로 지내기도 했던 스탠 로리센스가 회고하는, 달리의 말년을 기록한 실화소설이다. 올해로 사망 20주기를 맞은 달리에 관해서는 그간 자서전을 비롯해 작품 세계를 조명한 작품들이 숱하게 출간되었고, 2004년에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살바도르 달리전’이 국내에서도 성황리에 열린 바 있지만, 『달리와 나』에는 무성한 소문 속에 고향에 잠적하여 사망할 때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달리의 말년이 최초로 생생하게 공개된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저자뿐 아니라 달리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모사했던 조수, 양성애 상대자, 전용 미용사, 사진사, 애인, 달리미술관 건축가 등 주변인들의 증언을 통해 드러나는 달리의 모습은 천부적인 예술가인 동시에 시대를 이용하고 조롱했던 마케팅의 귀재에 가깝다.『달리와 나』는 알 파치노가 달리 역을,「다크나이트」,「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의 주목 받는 젊은 배우 킬리언 머피가 스탠 로리센스 역을 맡고,「트루먼 쇼」,「터미널」의 감독 앤드루 니콜 감독에 의해 2010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영화화되고 있는 동명의 영화의 원작이기도 하다. 영화「달리와 나」는 현재 달리의 고향인 스페인과 미국 뉴욕 등지에서 한창 촬영 중이다.

“신성한 달리의 성체를 뜯어먹고 그의 피를 빨아먹는 미술시장의 기상천외한 요지경을 보여준다. 『달리와 나』는 순교자 달리의 시신으로부터 남은 마지막 고깃덩어리다.” _노성두(미술평론가)
“어떤 할리우드 영화보다도 드라마틱하고 괴이하다. 현대예술의 진정한 얼굴을 만나고 싶다면 일단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김봉석(영화평론가

최고의 예술적 재능으로 세상을 우롱한 위대한 사기꾼의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삶

천재적 예술혼만큼이나 호색한, 사기꾼, 돈벌레 등의 악명으로도 유명세를 치렀던 달리,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던 달리의 가상 인터뷰 기사로 유명해진 기자 스탠 로리센스는 예기치 않게 거대 투자상담 회사에 달리 담당 미술품 중개상으로 스카우트된다. 이후 소문을 듣고 찾아오기 시작하는 숱한 갑부들은 달리의 작품이 지닌 예술적 가치보다 막대한 이익을 남기는 투기 수단으로서, 또 처치 곤란한 검은 돈의 세탁 수단으로서의 미술품 소장에 관심을 가지며 달리의 가짜 그림에 재산을 털어 넣는다. 런던의 소더비, 크리스티 경매장, 그리고 뉴욕과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탠의 사기행각은 점점 더 대담해져만 가고 …이 과정에서 그려지는 일반인들의 예술에 대한 무지와 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예술가 및 거기에 기생하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이 혀를 차게 한다. 한편 결국 긴 사기행각에 꼬리를 잡히고 국제경찰에 송환되기에 이른 스탠 로리센스는 이를 피해 애인 아나의 고향인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숨어든다.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머무는 곳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이가 바로 그 유명한 달리임을 알게 되고, 달리의 집을 드나들며 말년의 그를 관찰하게 된다. 주변인의 증언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달리, 676개의 각기 다른 싸인을 가지고 자신의 모사품에 사인을 마케팅의 귀재이기도 했지만, 평생의 연인 갈라 외에도 숱한 여자들, 그리고 심지어 동성과도 섹스행각을 벌였던 기인 달리의 말년은 초라하면서도 기이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숨 막히는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인간세상을 풍자적으로 파헤친 블랙코미디

『달리와 나』는 애초 영화 제작을 염두로 쓰여진 작품답게, 마치 영상을 스케치해 나가듯 빠르고 경쾌한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잡지기자 출신으로 앤디 워홀 등을 인터뷰한 경험을 살려 직접 달리의 미술품 중개상으로 활동하다 감옥 신세를 진 적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이후에는 범죄소설가로 전향하게 된 스탠 로리센스는 당대의 미술품 거래시장을 마치 복마전처럼 펼쳐 보이며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당대의 어두운 미술품 거래 현실, 이에 기생하는 예술가와 중개상들, 그리고 막대한 돈을 어떻게 처치할지 몰라 바보처럼 사기를 당하고 마는 갑부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새롭고도 기상천외한 진실을 보여준다. 특히 스스로 달리의 직속 조수이자 제자를 자처하는 인물들이 털어놓는 그림 모작의 방법은 달리의 그림 중 3/4이 위작일 가능성에 신빙성을 더한다. 곧 조니 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달리」와 피터 오툴 주연의 「굿바이 달리」라는 영화도 준비 중이며, 이 작품 『달리와 나』를 원작으로 한 영화 「달리와 나」도 빠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괴짜 천재로 알려진 달리의 기행이 보기 드문 예술혼에서 비롯된 창의력의 원천이었는가, 혹은 달리가 단순히 시대를 이용한 천부적인 마케팅의 귀재였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목차


제1부 맥달리 Mc dali
제2부 아비다 달러Avia dollors
제3부 세뇨르 달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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