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10년 만에 돌아온 베스트셀러
《헝거 게임》 시리즈 신작! ★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
생존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
수도 캐피톨을 12개 구역이 둘러싼 형태의 독재국가 판엠. 구역과 캐피톨 간의 전쟁이 끝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캐피톨은 구역 통치를 위해 잔인한 ‘헝거 게임’을 지속한다. 매년 12개 각 구역에서 두 명 씩, 총 24명의 십대 소년소녀들을 뽑아 거대한 경기장에 몰아넣고 마지막 단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헝거 게임.
기존 헝거 게임 트릴로지에서 판엠을 통치한 악랄한 독재자 코리올라누스 스노우.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몰락한 가문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킬 기회만 엿보고 있던 18세의 스노우가 제10회 헝거 게임의 학생 멘토가 되면서 시작한다.
만약 스노우가 헝거 게임에서 우승만 한다면 찢어지게 가난한 스노우 가문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터였다. 그러나 아카데미에서 최고로 꼽히는 학생 중 하나인 스노우에게 배정된 조공인은 구역 최하위인 12구역의 ‘루시 그레이 베어드’였다. 가장 승률이 낮을 거라 예상되던 그녀는 게임 시작 전부터 캐피톨의 주목을 받고, 본격 시작 전부터 학생 멘토들 주변에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제10회 헝거 게임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