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양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양장)

  • 레프톨스토이
  • |
  • 새움
  • |
  • 2020-08-14 출간
  • |
  • 248페이지
  • |
  • 127 X 196 mm
  • |
  • ISBN 9791190473309
판매가

13,500원

즉시할인가

12,1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75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1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타인을 돌보는 마음, 그 사랑이 있기에 사람은 오늘도 살아 있다.”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단편 걸작 13편

인간은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사람은 왜 살아가는 걸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단편선』은 삶의 근원적인 부분에 대한 고뇌와 이를 관통하는 ‘사랑’에 대한 톨스토이의 깊은 통찰을 담아낸 단편들을 모았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제 이야기」 등 널리 알려진 대표작을 포함해 총 13편이 담겼다. 어느 노부부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전하는 「일리야스」는 돈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곱씹을 만한 이야기다. 「사람에게 땅이 많이 필요한가?」는 또 어떤가. 더 넓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애쓰던 사람에게 필요한 땅의 크기는 고작 죽어 한 몸 누울 정도였다는 이야기는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생각하게 만든다. 「지옥의 붕괴와 재건」에서는 지옥의 부활을 얘기하며 적나라한 사회비판을 하기도 한다. 「아시리아의 왕 아사르하돈」을 통해서는 타인에게 악을 행하는 것이 곧 나에게 악을 행하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인간은 자신만이 생명이 있다고 착각하고 행동하지만, 나 아닌 존재, 더구나 동물들의 마음까지 배려해야 한다는 데서는 오늘날에도 되새길 면이 많다.
1993년 러시아 땅에 처음 발을 디디고 오랫동안 러시아어 통ㆍ번역 일을 해왔던 역자 김선영은 정확하고 꼼꼼한 번역으로 안톤 체호프 단편선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과 청소년소설 『스웨터로 떠날래』를 펴낸 바 있다. 이번 톨스토이 단편선을 번역하면서 역자는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삶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야 할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달리라고 재촉하는 세상, 달려야만 안심하는 우리. 톨스토이의 이야기가 우리를 잠시 멈춰 세우고 다시 걸음을 걷게 할 수 있을까? ‘너의 쓸모를 증명하라’는 세상의 비딱한 요구에 바보 이반처럼 “뭐, 그렇다면.” 답하고서 그저 내가 해야 할 사랑을 묵묵히 할 수 있을까? 이 책이 자신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삶으로 가꾸어가는 데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


목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형제와 황금
일리야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도 있다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제 이야기
사람에게 땅이 많이 필요한가?
한가한 사람들의 대화
세 가지 비유
지옥의 붕괴와 재건
아시리아의 왕 아사르하돈
노동, 죽음, 병
세 가지 질문
가난한 사람들

역자후기
레프 톨스토이 연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