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문화가 교차하는 도시,
터키의 역사를 품은 이스탄불로 떠나자!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17권은 터키 최대의 도시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도시 보물찾기 <이스탄불> 편에서는 이스탄불의 상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페이지와 관광 명소를 살펴볼 수 있는 정보 및 지도 페이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오랜 시간 동안 동로마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수도를 겪어 온 이스탄불의 역사를 다룬 페이지, 이스탄불에서 맛볼 수 있는 각종 먹거리를 소개한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랜드 바자르 시장 속 숨은그림찾기, 톱카프 궁전을 배경으로 한 미로 찾기 페이지 등을 실어 재미까지 높였습니다.
새로운 보물찾기 시리즈 <세계 도시 탐험 역사상식>
옛 제국의 오랜 유적이 살아 숨 쉬는,
터키 최대의 관광 도시, 이스탄불 편!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역사상식 만화 보물찾기 시리즈! 통통 튀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역사상식 정보로 사랑받아 오던 보물찾기 시리즈가 각 나라를 여행하며 문화를 배우는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우리나라 역사의 빛나는 순간을 찾아 떠나는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배워 보는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에 이어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 유서 깊은 도시,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보물찾기 대모험! 열일곱 번째 순서로 만나 볼 도시는 바로 터키 최대의 관광 도시, 이스탄불입니다.
▣ 터키의 방콕, 어떤 도시일까?
이스탄불은 약 1,500만 명이 거주하는 터키 최대의 도시입니다.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의 사이에 걸쳐 있는 곳으로, 그 특별한 지리적 위치 덕에 고대부터 동·서양의 문화가 교차하는 중심지가 되었지요. 오랜 시간 동안 로마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수도로서 각 제국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습니다. 로마 제국의 수도 시절에는 기독교의 비잔틴 문화가 꽃피었고, 오스만 제국 점령 이후로는 이슬람 문화가 널리 발전했지요. 지금까지도 동양과 서양, 기독교와 이슬람교 각각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이스탄불의 문화는 매우 아름답고 독특해서, 이스탄불의 구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입니다.
이스탄불은 매년 약 2,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터키 최대 관광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스탄불은 골든 혼 해협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는데, 구시가지에는 기독교 성당으로 쓰인 아야 소피아와 이슬람교의 사원이었던 술탄 아흐메트 사원 등 오랜 역사를 잘 드러내 주는 여러 유적지가 밀집되어 있지요. 신시가지 지역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갈라타 타워, 상업의 중심지인 탁심 광장 등이 있어 이스탄불의 세련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책 속 정보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은 만화 각 장의 뒷부분마다 스토리와 연관이 있는 정보 페이지를 삽입하여, 세계 도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이스탄불에서 보물찾기>에는 지도를 바탕으로 사진과 글을 삽입하여 이스탄불의 중요한 곳들을 알려 주는 한눈에 보는 이스탄불, 이스탄불의 기본 정보와 더불어 독특한 종교 문화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는 이스탄불 기본 상식 페이지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1,500여 년간 동로마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수도를 겪어 온, 이스탄불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담은 이스탄불 역사 상식, 아시아와 유럽 사이를 흐르는 보스포루스 해협, 터키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 사원으로 꼽히는 술탄 아흐메트 사원, 이스탄불의 상업·교통·관광의 중심지로 불리는 탁심 광장 등 이스탄불에서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 세 곳을 선정해 자세한 정보를 들려주는 이스탄불 여행 상식, 터키의 전통 음식 케밥, 특별한 조리법으로 입안 가득히 퍼지는 풍미를 자랑하는 터키식 커피, 그랜드 바자르에 즐비해 있는 달콤한 디저트를 소개하는 이스탄불 문화 상식 등의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그랜드 바자르에서 숨은그림찾기’와 ‘톱카프 궁전 미로 찾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스탄불 놀이공원을 더하여 재미를 높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