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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채근담

  • 홍자성
  • |
  • 소울메이트
  • |
  • 2014-10-01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889606035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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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역자의 말_나물 뿌리에서 인생의 참맛을 느껴보라!

1편 전집 채근담
2편 후집 채근담

도서소개

철학박사 박승원이 재편집한『채근담』은 고전이나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그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거나 과도한 의역이나 별도의 설명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제외한 239조목으로 편집되었다. 이 책은 크게 전집과 후집으로 나누어 전집에서는 주로 사회에서 어떻게 처신하고 마음의 안정을 위해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루며, 후집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풍류의 삶에 대한 찬미와 그 안에서 얻게 되는 마음의 안식을 다루고 있다.
당신에게 필요한 동양 최고의 지혜서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때 문인 홍자성(洪自誠)이 지은 책이다. 전집 223조목과 후집 135조목으로 구성되어, 유교·도교·불교의 사상을 융합해 교훈을 주는 가르침으로 꾸며져 있다. 철학박사 박승원에 의해 재구성되어 출간된 『채근담』은 이 가운데 고전이나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그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거나 과도한 의역이나 별도의 설명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제외한 239조목으로 편집되었다. 이 책은 크게 전집과 후집으로 나누어 전집에서는 주로 사회에서 어떻게 처신하고 마음의 안정을 위해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루며, 후집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풍류의 삶에 대한 찬미와 그 안에서 얻게 되는 마음의 안식을 다루고 있다.
지은이 홍자성은 몇 가지 인적 사항 외에는 그 행적이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고 그의 학문이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 또한 제대로 남아 있지 않다. 일찍이 양신을 스승으로 섬겼고 우공겸·원황·퐁몽정 등과 교유했다고 한다. 평생 과거시험에 낙방했을 정도로 불우하였다고 하지만 『채근담』을 남김으로써 그 이름이 4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책에서 홍자성은 자신을 유학자라고 하나, 앞서 말했다시피 책에는 유교·도교·불교 사상이 혼재되어 있다. 유학의 도덕주의만을 강조하지 않고 다른 사상들을 아우르며 동양 지혜의 정수를 담은 것이다. 이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그의 글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는 이유일 것이다.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는 머리맡의 책!
책 제목의 ‘채근’은 송나라의 학자 왕신민이 “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이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라 한다. 글자 그대로 나물의 뿌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나물’ 또는 ‘나물과 나무뿌리’라고 이해해도 상관은 없을 듯하다. 어려운 시절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했다는 옛말에서 보듯이 나물은 가난한 삶을 상징한다. 또 한편으로 나물은 인위적 노력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물로 소박하고 욕심 없는 삶의 태도를 상징하기도 한다. 무한 경쟁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의 관점에서 『채근담』의 내용은 오늘날 전부 수용되기에 어려운 측면이 있다. 소박하고 욕심 없는 삶을 지향하고, 내려놓고 물러서는 미덕을 강조하는 내용은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현실도피적인 경향을 띠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채근담』을 읽으면 현실에 만족하며 소박하고 욕심 없는 삶을 노래하고, 궁극적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삶의 교훈을 주는 동양 고전으로 이름 높은 『채근담』은 이미 다양한 번역서가 출간되어 있다. 현대의 상황에 맞게 재구성되어 번역된 이 책은 고전 그대로의 맛을 즐기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간다. 또한 한문이나 고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번역문만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했기에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늘 바쁘고 쫓기는 삶에서 가져야 할 작은 여유와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삶의 참맛을 느끼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집어 들기 바란다. 짧은 경구로 당신의 삶에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인문학이 주목받으며 고전 또한 재조명받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한 수많은 고전이 현재까지 읽히고 있지만 특히나 그 어느 고전보다 쉽고 간결하게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는 『채근담』은 오늘날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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