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 그리어헨드릭스
  • |
  • 인플루엔셜
  • |
  • 2020-09-01 출간
  • |
  • 472페이지
  • |
  • 142 X 210 mm
  • |
  • ISBN 9791189995201
판매가

15,800원

즉시할인가

14,22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9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2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여자에게는 평균 여덟 명의 친한 친구가 있다
그러나 어떤 우정은 죽음보다 위험하다!

지하철 선로에 몸을 던진 여자. 공원에서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 남자.
베일에 싸인 두 죽음을 둘러싼 모든 비밀이 그녀에게로 연결된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릴러 작가 그리어 헨드릭스와 세라 페카넨이 강렬하고 치명적인 신작 스릴러 소설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을 내놓았다. 전작 《우리 사이의 그녀》와 《익명의 소녀》를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리며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받은 두 작가는, 유명 제작사로부터 영화·드라마화 러브콜을 받는 등 화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소설은 그녀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심리 스릴러, 그중에서도 여성 작가에 의한, 여성 독자들을 위한, 여성 화자를 내세운 ‘여성 심리 스릴러’의 계보를 잇는다. 일상 속 현실적인 공포를 치밀하게 파고드는 스릴러의 기본 공식을 충실히 따르며, 대도시에 사는 여성이 느끼는 무력감과 일상의 자잘한 위협 등이 설득력 있게 묘사되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뉴욕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묘사, 속도감 있는 전개와 치밀한 플롯,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는 스타일리시 스릴러로서 이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한다.
통계 수치 기록이 취미인 싱글 여성 셰이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뒤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우연히 지하철역 자살 사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죽은 여성의 환영을 뒤쫓던 셰이에게 화려하고 매력적인 두 자매가 접근해 친절한 손길을 내민다. 이들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는 가족보다 끈끈한 여자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일을 꾸미고 있다. 외롭고 보잘것없는 생활에 지쳐 있던 셰이는 완벽한 그녀들에게 빠져들지만, 이 위험한 우정에 뛰어든 대가를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
《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은 평범한 현대 여성 셰이와 화려하지만 치명적인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 그리고 비밀을 감춘 여자들의 시점이 교차하며 긴박하게 전개된다. 바이러스같이 퍼지는 지독한 외로움에서 벗어나 더 깊은 교감을 나누길 원할수록 더 철저하게 고립되어가는 셰이의 모습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불안한 심리와 욕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인적이 뜸한 지하철역에서 가까이 다가오는 남자를 경계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볼까 두려워하며, 집조차 안전하지 않은 상황 등 일상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만드는 크고 작은 공포들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잔혹한 진실이 점차 선명해지며 각각의 여성들의 과거가 하나둘씩 밝혀질수록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마침내 피해자와 가해자의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순간, 전작을 뛰어넘는 강렬하고 묵직한 여운을 경험하게 된다. 여성의 내밀한 심리와 불안, 복잡미묘한 욕망을 특유의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감각적으로 풀어낸 두 작가의 매혹적인 심리 게임에 참여하는 순간, 독자들은 결말을 향해 단숨에 전력질주하게 될 것이다.

[등장인물]
셰이 밀러: 31세 무직 여성. 지하철역에서 자살하는 여성과 눈이 마주치며 큰 충격을 받는다. 죽은 그녀에게 강한 동질감을 느끼며 그 주변을 맴돌고, 커샌드라와 제인 자매를 만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더 위험 속에 빠진다.
커샌드라 무어와 제인 무어: 뉴욕에서 홍보회사를 운영하며 화려하게 사는 자매.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소모임을 이끌며, 공황상태에 빠져 있는 셰이에게 친절을 베푼다. 그러나 그 친절에는 대가가 있다.
어맨다: 응급실 간호사.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어 자살한다. 죽음의 순간, 공허한 시선이 같은 플랫폼에 있던 셰이와 얽힌다.
밸러리, 대프니, 베스, 스테이시: 무어 자매와 끈끈한 유대관계로 이어진 모임의 멤버들. 부티크 주인, 변호사, 전직 배우, 사이버 보안 컨설턴트 등 각자의 일과 특기가 있지만 자매와 함께 누구에게도 알려져서는 안 될 비밀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
윌리엄스 형사: 지하철 자살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 사건의 새로운 증거들을 발견하며 셰이에게 위험을 경고한다.


목차


PART 1
PART 2
PART 3
EPILOGUE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