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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출입증

미술관 출입증

  • 류승곤
  • |
  • 보민출판사
  • |
  • 2020-08-28 출간
  • |
  • 214페이지
  • |
  • 152 X 255 mm
  • |
  • ISBN 979118979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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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술사 입문의 필독서!

미술이라는 분야에 처음 입문하여 아직은 낯설기만 한 사람들을 위해 이론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책이다. 그래서인지 미술 감상에는 매우 요긴한, 그러나 소화에는 결코 부담이 없는 안내서이다. 한편, 이 책 「미술관 출입증」에는 미술사의 측면에서 긴요한 지식도 적잖이 담겨 있다. 다만 저자는 이런 지식이 독자의 감상을 방해하지 않도록 가급적 글의 뒤쪽에 사진이나 그림을 배치하고 그것도 소화하기 쉽도록 평이한 언어로 친절히 풀어서 썼다. 따라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술적인 용어의 남용을 경계하며 난해한 사상들까지 두루 담아냈다. 가장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미술사의 개념들을 확인할 수 있는 미술사 입문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미술관 출입증 본문 中에서]

“르네상스는 다시 태어난다는 뜻이다. 다시 찬란했던 고대 문화예술을 부흥시킨다는 의미이다. 페스트와 십자군 전쟁으로 신권이 약해지면서 신의 은총보다 인간의 존엄성이 더 중요시 된다. 르네상스는 인간을 더 중요시하고 인간다운 인간의 삶을 만들고자 하는 인본주의에서 시작된다. 회화에서도 성경을 중심으로 계몽과 전도를 위한 그림이 중세시대에 주를 이루었다면 르네상스 시기에는 인간의 모습도 그리게 된다.”

“라파엘로가 1520년 죽고 1600년까지를 마니에리즘(mannerism) 시대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 중 ‘매너리즘(mannerism)에 빠졌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떤 일이 잘 나가고 있다가 슬럼프에 빠지듯 추진의 원동력이 떨어졌을 때 쓴다. 이때가 바로 그때다.”

“바로크는 허세부리고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뜻을 담은 포르투갈어로 ‘삐뚤어진 진주’다. 마니에리즘의 과장과도 같은 명암의 극명한 대립이 안정되면서 하나의 사조를 만든 것이다. 미술관이나 책에서 그림을 볼 때 그림의 시기가 좀 오래되어 보이고 시커멓게 어두운데 사람 주변만 대조적으로 밝다면 십중팔구 바로크 시대 화가의 그림이다.”

“로코코는 루이 14세가 죽고 루이 15세가 통치한 1723년~1774년 약 50년 동안 성행했던 양식이다. 왕족과 귀족이 추구한 화려함과 쾌락을 쫓는 사치스럽고 퇴폐적인 시대 상황이 영향을 미친 양식이다. 그냥 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우아하며,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이다.”


목차


미술의 흐름

Ⅰ. 선사시대와 고대의 미술
Ⅱ. 중세 미술(400~1400)
Ⅲ. 르네상스(1400~1500)와 마니에리즘(1520~1600)
Ⅳ. 바로크와 로코코(1600~1780)
Ⅴ. 신고전주의(1780~1900)와 낭만주의(1780~1850)
Ⅵ. 사실주의와 바르비종파(1820~1880)
Ⅶ. 인상주의(1860~1890)
Ⅷ. 후기 인상주의(1890~1920)
Ⅸ. 모더니즘과 현대 미술(1920~)

◆ 미술사조 한 장에 요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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