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미술의 1인자 로베르 랑브리의 단계별 드로잉 지침서.
150종 이상의 동물을 그려 보는 힐링 노트!
로베르 랑브리의 드로잉 책은 1권 <The Draw Any Animals Book>과 2권 <The Draw Anything Book>으로 만들어졌다. 1권 <The Draw Any Animals Book>은 2019년 10월 미국에서 출간되어 아마존에서 50,000부 이상 판매되었다. 2권 <the draw anything book>은 2020년 가을 출간 예정이며 출간 전인 현재 15,000부가 예약 판매 되었다. 그리고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13개 나라에서 판권을 계약한 상태이다. 한국판 1권은 <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이라는 제목으로 9월에 출간 예정이며 2권은 <나의 두 번째 드로잉 : 사물편>으로 2021년 2월 출간 예정이다.
로베르 랑브리의 <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은 빈티지 에디션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책이다. 로베르 랑브리는 100여년전 예술가이지만 개성있는 자아가 드러난 드로잉과 친절한 구도 레슨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은 획일화 된 그림체가 아닌 차별된 이미지를 재구성해 익숙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동물을 생동감있게 표현하는 과정을 간단한 형태와 선 드로잉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구도의 기초를 잡아준다. 단순한 형태의 동물부터 가장 형태가 복잡한 동물까지 단 몇 단계 만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해주며,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찾아 볼 수 있는 동물부터 희귀종 동물까지 150여종의 다양한 동물을 그려 볼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해 줄 책이며, 드로잉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연습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책 리뷰
얼마 전 인터뷰 기사를 통해 배우 류승범이 화가 아내의 영향으로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는 아내에게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물어보았고 그 질문에 아내는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화가였다.”고 대답했다. 이보다 현명하고 명쾌한 대답이 또 있을까. 생각해보라. 우리는 어린 시절 낙서인지 그림인지 모를 것들을 항상 그리고 있었고, 우리의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자라면서 그림에 대한 잠재력을 잊어버리지만, 그림에 대한 로망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시간 탓, 곰손 탓, 장비 탓을 하며 그림을 멀리하기에는 그림이 주는 즐거움과 성취감은 너무나 크다.
그렇다면 미술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림은 무엇일까? 바로 드로잉이다. 선과 구도의 기초를 잘 익히면 무궁무진한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로베르 랑브리의 <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은 무척 친절한 드로잉 지침서이다. 구도의 신이라 불리던 로베르 랑브리는 쉽고 간결하지만 개성있는 그림체로 누구나 한번 쯤 그려보고 싶은 동물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단순하고 귀여운 형태의 강아지, 고양이, 생쥐로 시작해 치타, 얼룩말, 사자 등 디테일이 복잡한 동물까지 단계별로 연습하고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해 놓아 따라 그리기 쉽고 옆 페이지를 비워두어 언제 어디서나 연습하기 편하도록 했다.
그래서 이 책은 모든 세대를 아우른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유아, 미술 학도를 꿈꾸는 학생, 그림으로 지친 하루를 달래고 싶은 직장인, 아이와 함께 신나게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부모, 무료함을 그림으로 달래고 싶은 중년, 치매 예방에 힘쓰는 노년까지 모든 연령대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2권 소개
로베르 랑브리의 <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에 이어 <나의 두 번째 드로잉 : 사물편>이 2021년 2월 출간 예정이다. 1권의 동물편을 충분히 연습했다면 2권의 사물편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나의 두 번째 드로잉 : 사물편>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물건이나 풍경, 건축물까지 100종 이상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다. 간단한 직선뿐만 아니라 곡선이나 각, 원형을 사용하여 그릴 수 있는 드로잉과 부피 원근감, 보색 활용하기 등 좀 더 입체적이고 완성도 높은 드로잉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