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 사물궁이잡학지식
  • |
  • 아르테(arte)
  • |
  • 2020-09-16 출간
  • |
  • 240페이지
  • |
  • 148 X 215 mm
  • |
  • ISBN 9788950991913
★★★★★ 평점(10/10) | 리뷰(4)
판매가

19,800원

즉시할인가

17,82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99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7,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사소한 궁금증에서 출발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

* 조회 수로 검증된 호기심 유발도 200% 주제들
* 영상에서 놓치기 쉬운 과학적 개념과 원리가 한눈에
* 안 궁금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귀요미 캐릭터 ‘궁이’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의 줄임말인 ‘사물궁이’ 잡학지식은 말 그대로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입소문을 타고 1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이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이라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사물궁이 잡학지식 채널의 진정한 인기 비결은 제목을 보는 순간 클릭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기발한 주제 선정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과학적 내용에 있다. 자다가 갑자기 몸을 움찔하면서 깬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다가 갑자기 움찔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수면 놀람증(sleep start)이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수면 중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 등과 관련이 있다. 해외 토픽 기사에서 공중에 발사한 총에 사람이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면 ‘하늘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에 흥미를 느낄 것이다. 이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총알의 종단속도와 포물선운동에 관해 이해해야 한다.
이처럼 별것 아닌 듯 지나치기 쉬운 주제들에 호기심을 느낀 사람이 의외로 많았고, 두 영상 모두 3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책에는 이렇게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한 주제를 포함해 저자가 고심 끝에 고른 40개 주제가 ‘몸에 관한 이야기’, ‘궁이 실험실’, ‘생활 궁금증’, ‘동물에 관한 이야기’, ‘잡학 상식’의 다섯 가지로 나뉘어 실렸다.

물리학, 화학, 의학, 생명과학을 넘나드는 지적 호기심
믿고 보는 추천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의 반전 매력은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거기에 담긴 이유와 과학적 원리는 결코 사소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창문이 열려 있으면 방문이 세게 닫히는 이유’를 찾다가 베르누이 정리에 이르고, 재미 삼아 하던 ‘물수제비의 원리’가 2차 세계대전 때 폭탄 투하에 활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이선호)의 투고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간만의 고유한 유전자를 원숭이에게 삽입하면 어떻게 될까?’ 영상에는 최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된 실험 내용이 인용되었다. 인간의 존엄성, 실험의 윤리성 등 논쟁적인 주제를 다룬 내용에 ‘충격적이다’, ‘소름 돋았다’ 등의 댓글 반응이 쏟아졌다. 저자가 미생물학을 전공한 과학도라고는 해도 물리학, 화학, 의학에서 첨단 생명과학까지 온갖 분야의 질문들을 혼자서 해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관련 논문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치다 보면 질문 하나를 해결하는 데 몇 달씩 걸리기도 한다. 게다가 알아낸 내용을 과학적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풀어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과정 또한 만만치 않다. 콘텐츠 하나하나에 이토록 공을 들이면서도 채널 운영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그래서 초기에는 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성실함과 높은 퀄리티 덕분에 유튜브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물궁이 잡학지식이 독보적이고 신뢰도 높은 과학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사물궁이 구독자층은 거의 전 연령을 아우를 만큼 다양하다. 한동안 G버스 TV에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고, 여러 매체와 시도 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추천 채널로도 소개되었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사소한 호기심, 무심코 던진 질문이 거대한 발견과 변화를 이끈 사례는 과학계뿐 아니라 우리의 삶 곳곳에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 최초의 호기심과 질문이 없다면 우리에겐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지 모른다. 저자는 수년간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답이 있을 줄 알았던 질문을 조사해 보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고, 의미 없어 보이던 것에도 매우 중요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책의 독자들도 책장을 덮고 나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그래서 각자의 삶이 조금 더 흥미로워지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던 몸에 관한 이야기
1 아침에 일어난 직후는 왜 그렇게 피곤할까?
2 자다가 갑자기 움찔하는 이유는?
3 뽑힌 머리카락 끝에 달린 투명한 건 뭘까?
4 눈 감고 눈꺼풀을 누르면 보이는 섬광은 뭘까?
5 눈물언덕을 누르면 왜 소리가 날까?
6 신생아의 탯줄을 안 자르면 어떻게 될까?
7 사람은 눈을 뜨고 죽을까 감고 죽을까?
8 신체 외부는 좌우대칭인데 내부는 왜 비대칭일까?
9 감기에 걸리면 왜 한쪽 코만 주로 막힐까?

2부 엉뚱하고 흥미진진한 궁이 실험실
10 하늘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
11 엘리베이터가 추락할 때 점프하면 살 수 있을까?
12 달리는 버스 안에서 점프하면 어떻게 될까?
13 영화처럼 목을 쳐서 기절시키는 게 가능할까?
14 자동차 바퀴가 역회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15 멈춘 에스컬레이터를 걸어가면 왜 이상한 느낌이 들까?
16 선풍기 날개에 어떻게 먼지가 쌓일까?
17 물수제비의 원리는 뭘까?

3부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생활 궁금증
18 전기 콘센트의 구멍이 왜 45도로 기울어져 있을까?
19 다 같이 쓰는 공중화장실의 고체 비누가 과연 깨끗할까?
20 왜 몸에 좋은 자세는 불편하고 안 좋은 자세는 편할까?
21 술을 마신 다음 날에 왜 일찍 깰까?
22 왜 비가 올 때 우산을 써도 바지 밑단이 젖을까?
23 창문이 열려 있으면 방문이 세게 닫히는 이유는?
24 상한 음식을 끓여 먹으면 괜찮을까?
25 우유갑은 왜 여는 방향이 정해져 있을까

4부 신기하지만 물어본 적 없는 동물에 관한 이야기
26 비가 오면 개미집이 물에 잠길까?
27 나무늘보는 야생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28 물고기도 고통을 느낄 수 있을까?
29 날벌레가 왜 허공에서 떼를 지어 날아다닐까?
30 기린도 구토를 할까?
31 사람의 고유한 유전자를 원숭이에게 삽입하면 어떻게 될까?
32 복어는 어떻게 몸을 부풀리고 치명적인 독을 만들까?

5부 몰라도 되지만 어쩐지 알고 싶은 잡학 상식
33 전쟁이 나면 교도소 수감자들은 어떻게 될까?
34 에스컬레이터 중간에 매달린 삼각판의 정체는?
35 상품권 판매업체는 어떻게 돈을 벌까?
36 상품권 번호를 무작위로 찍어서 맞출 수 있을까?
37 중요한 장면에서 어떻게 시청률이 높아질까?
38 볼링 선수들은 왜 공에 스핀을 줄까?
39 대리운전 기사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 어떻게 되돌아갈까?
40 철로에 자갈을 깔아 놓은 이유는?

참고문헌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