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 날

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 날

  • 케이트밀너
  • |
  • 꿈꾸는섬
  • |
  • 2020-09-01 출간
  • |
  • 32페이지
  • |
  • 253 X 253 mm
  • |
  • ISBN 9791196790356
판매가

13,500원

즉시할인가

12,15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75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1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빈곤의 문제를 통해
돈의 가치와 가난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 “언젠가는 우리도 좋아질 거예요”
모녀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 날』 속의 아이는 오늘도 어제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안다. 엄마는 열심히 일거리를 찾아 돈을 번다. 그러나 여전히 저금통은 텅 비어 있고, 남은 음식으로는 오늘의 끼니를 해결할 수 없다.
그래도 아이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무엇이든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과 최선의 방법을 찾아낸다.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나눠 주는 푸드뱅크에 가는 일은 엄마에겐 고역이지만, 아이에게는 마음에 맞는 대화 상대를 만날 수 있는 즐거운 나들이다. 처한 현실과 다르게 아이는 한없이 긍정적이다. 비록 세상의 모든 돈은 사라졌으나 아이의 주머니에는 결코 바닥나지 않을 희망이 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우리도 좋아질 거예요.”

아이가 하루를 보내는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행복은 풍요로운 식탁이나 값비싼 옷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가난이 훼손시킬 수 없는 삶과 행복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주는 미덕과 함께, 타인의 고통과 아픔도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책이다.

● 가난한 사람들에게 ‘내일’이 의미가 있을까?

지금도 세계 어느 곳에서는 전쟁 중이고, 어떤 사람들은 병과 굶주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보트 위나 어느 국경 지대에서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더 나은 삶을 찾아 경계를 넘는다. 그 과정에서 실제로 목숨을 잃기도 하며, 어린아이가 희생되어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한다. 다행히 새로운 곳에 정착한다 해도,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매일매일 열심히 일하지만,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삶, 당장 오늘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고,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국가와 정부가 없는 타국의 일상, 자선단체의 도움으로 겨우 버티는 그들에게 ‘내일’이란 어떤 의미일까. 『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 날』은 바로 그런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하루를 보여주고 있다.

● 푸드뱅크란?
푸드뱅크는 식품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제공 받아 이를 소외 계층에 지원하는 식품지원 복지 서비스이다. 미국에서 시작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퍼져 나갔고, 현재는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운영되며, 결식아동, 독거 노인, 노숙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살피고 있다.
모녀는 저녁을 먹기 위해 푸드뱅크를 찾아간다. 만약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 계층을 돕고자 하는 이웃과 복지단체의 선한 의도가 없었다면 아이는 그 날 밤, 어떤 꿈을 꿀 수 있었을까. 책 속에서는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누군가의 생존 신호에 대한 응답이 되는 기적의 장소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