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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과학의 수수께끼 2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 2

  • 신동원
  • |
  • 한겨레출판사
  • |
  • 2007-12-14 출간
  • |
  • 323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843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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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가 몰랐던 한국 과학사의 비밀 8가지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 프로젝트 제2탄. 2006년 가을학기 카이스트에서 신동원 교수의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를 수강한 학생 37명이 공동 작업한 결과물이다. 1탄에 이어 금속활자, 천상열차분야지도, 철정산내외편, 최한기의 기학, 풍수지리, 정약전과 자산어보, 거북선, 측우기까지 학계 안팎에서 논쟁이 끊이지 않는 8가지 주제를 선정해 조상들의 과학적 성취와 최신 연구 상황을 추적한다. 대부분이 당시로선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획기적인 발견 혹은 발명품이었지만, 더 이상개량되지 않은 채 ‘박물관 속의 유물’로 남았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준다. 대표적인 예로 천상열차분야지도, 칠정산내외편, 측우기 등은 근본적으로 하늘의 뜻을 읽어내고 왕권의 정통성을 증거하는 재료였기에, 제작과 동시에 더 이상의 발전은 의미가 없었다.
기존 콘텐츠와 차별화되는 참신한 발상과, 학생들 스스로 사유하고, 각종 자료를 찾아보고, 직접 발로 뛰어 유물의 자취를 추적하면서 ‘왜’냐는 물음을 집요하게 추궁해나간 흔적들이 곳곳에 엿보인다.


목차


서문

1장 금속활자는 고려에서 처음 만들었을까?
《직지》가 최고로 인정받기까지 / 고려인들이 금속활자를 개발한 이유는? /
인쇄술 발전의 징검다리 / 구텐베르크 활자와 고려 금속활자의 차이점 / 체험! 금속활자 찍어보기 /
중국의 우선권 주장에 대한 고찰 / 보론 - 사료로 읽는 금속활자 이야기

2장 평면에 펼쳐놓은 "하늘 그림"의 용도는?
천상열차분야지도는 별자리 그림이다 / 동아시아의 별자리 이야기 / 천문학의 족집게 핵심 노트 /
카이저린은 빛나야 한고, 천문도는 정확해야 한다 / 고구려 기원설의 시비를 가리다 /
천문도와 새 왕조의 정통성 / 영광과 독주, 그 후의 이야기 /
어떻게 하늘을 평면에 펼쳐 그렸을까? / 보론 - 사료로 읽는 천상열차분야지도 이야기

3장 세종이 칠정에 관심을 쏟은 이유는?
1422년 1월 1일, 세종을 격노케 한 사건 / 1각의 오차는 왜 생겼을까? /
중국의 역법으로 만족했던 세월 / 독자적인 역법 제작 프로젝트 /
"조선"을 기준점으로 한 관측기구들 / 달력, 그 이상의 달력을 지향하다 /
《칠정산외편》의 일식 예측 / 1각은 바로 진정한 "중화"의 상징이엇다! / 간의 측정법 /
보론 - 사료로 읽는 《칠정산》이야기

4장 최한기는 왜 서양과학을 배웠을까?
영화 <취화선>에 등장한 최한기 / 베일에 싸인 비운의 천재 학자 / "모든 것은 기로 통한다" /
기학과 서양 자연과학의 만남 / 최한기 우주론의 실체와 오류 / 과학을 열쇠로 기학을 정립하다 /
보론 - 사료로 읽는 최한기의 기학 이야기

5장 풍수지리는 과학인가?
풍수지리는 미신이다? / 조선시대 왕릉의 선정 과정 / 지관은 누구인가? /
"동아시아 과학"의 정의 / 조선시대의 4대 풍수지리서 / "생활 속 과학"으로 정착하다 /
특명! 혈과 명당을 찾아라 / 풍수지리학의 등장 배경 / 진짜 명당은 존재하는가? /
모든 땅은 명당이다? / 보론 - 사료로 읽는 풍수지리 이야기

6장 정약전은 왜 물고기를 그리지 않았을까?
설마 체통을 구기면서 물에 뛰어들었을까? / 직접 물고기를 해부했을까? /
흑산도 근해의 해양생물을 총망라했다 / 독특한 분류와 명명법 / 《자산어보》에 사는 인어 이야기 /
정약전은 왜 물고기를 그리지 않았을까? / 왜 하필 물고기 백과사전인가? / 정약전의 도우미들 /
보론 - 사료로 읽는 《자산어보》 이야기

7장 거북선은 철갑선이었을까?
거북선인가, 거북배인가 / "철갑을 두른 배"의 신화화 과정 / 거북이 등껍질의 작동 원리 /
아군을 보호하고 적군을 원천봉쇄하라 / 2층인가, 3층인가 / 사료로 읽는 거북선의 활약상 /
보론 - 서울에서 뉴욕까지, 그림으로 남아 있는 거북선의 이모저모

8장 측우기로 눈의 양도 쟀을까?
카이스트로 장영실 동상, 무엇이 문제인가? / 측우기를 만든 까닭1 - 세금징수를 위해? /
측우기를 만든 까닭2 - 왕권 유지를 위해? / 측우기를 만든 까닭3 - 기우제와 관련된 것? /
하늘의 뜻을 담아내는 그릇 / 오랜 기간의 통계자료를 확보하다 /
측우기는 전국에 몇 개 있었을까? / 홍수와 폭설도 쟀을까? / 왜 3단 구조일까? /
측우기는 문종의 발명품인가? / 현대의 기기 못지않은 정확성을 자랑하다 /
왜 개량해서 쓰지 않았을까? / 보론 - 사료로 읽는 측우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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