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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소녀 (양장)

나무, 소녀 (양장)

  • 미양
  • |
  • 바이클로지
  • |
  • 2020-10-01 출간
  • |
  • 52페이지
  • |
  • 257 X 188 mm
  • |
  • ISBN 978899626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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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무, 소녀"를 음악적으로 표현하자면 아다지오(Adagio : 아주 느리고 침착하게)로 시작, 프레스토(Presto : 빠르고 성급하게), 라르고(Largo : 아주 느리고 폭넓게)로 성급하게 이어진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온전하지 못한 템포의 "널뜀"은 바로 우리 인생의 변주變奏에 다름 아니다.
우리가 모른척했던, 묻었던(혹은 묻고자 했던) 이 아이는 바로 ‘내면의 아이’이다. 제아무리 나이를 먹는다 하더라도 발견하지 못한다면 여전히 심연의 그곳에서 웅크리고만 있을, 그 서툰 모습 그대로의 아이.

이 얇디얇은 한 권의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이자 동화가 아닌, 작가의 ‘내면아이’에 대한 자기고백이다. 그리고 깨달음이다.
늘 내 안에 존재했으나 이제서야 알게 된, 어쩌면 평생을 깨닫지도 못할 수도 못 셀 것들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이 책의 제목과 장르를 정하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었다. 제목으로 여러 후보들이 난무했으나 "나무"와 "소녀", 두 가지에만 오롯이 집중하기로 했다.
장르는 더 정하기가 어려웠는데 책이 상징하는 우리 내면이라는 것이 그만큼 복잡다단한 탓이려니.

바이클로지는 나무와 소녀, 이 내면아이를 드러내는 작업으로 그래픽 포엠(Graphic Poem)이라는 앙큼한 작업을 시작한다. "그림"과 "시", 살짝은 이질적인 두 개의 키워드는 "그래픽의 노블"처럼 이곳에서 합쳐진다.

오늘은 "나무, 소녀"와 함께 내 안에 숨겨진 작디작은 꼬마를 찾는 숨바꼭질을 해도 좋지 않을까. 어디에선가 바람이, 나무의 향이 그윽하게 실려오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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