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잘 버리면 살아나요

잘 버리면 살아나요

  • 손영혜
  • |
  • 목수책방
  • |
  • 2020-10-25 출간
  • |
  • 184페이지
  • |
  • 152 X 195 mm
  • |
  • ISBN 9791188806164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8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가 지금처럼 계속 썩지 않는 쓰레기를 버리고 산다면 지금의 지구 두 개 반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2050년에는 바닷속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언도 이제는 피부에 와 닿는 말이 되었다. 지금 태어난 아이들은 어쩌면 조상들이 버린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쓰레기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울지도 모른다.
쓰레기를 집 밖에 내놓으면 마법처럼 사라지지만 진짜 사라지는 건 아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쏜 쓰레기라는 독화살이 우리를 향해 날아올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썩지 않는 쓰레기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란 사실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당장 나는 불편하지 않으니 상관없다’, ‘다 같이 죽자’는 마음으로 방관하고 있어야 할까. 각자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실천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선 버려진 쓰레기가 땅에 그냥 묻히거나 유해가스를 배출하며 소각되지 않고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쓰레기’를 시대에 맞게 다시 정의해야 한다. 그리고 쓰레기가 최대한 다시 사용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야 하며, 배출한 쓰레기가 제대로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에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해야 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인 ‘새봄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재활용·새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쓰레기 양을 줄이는 개인적 차원의 여러 방법을 알리는 데에서 더 나아가 쓰레기가 자원이 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을 50가지의 질문과 대답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교사나 집에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쓰레기 분리배출하는 법을 가르치려는 부모들을 주요 독자로 삼았다. 아이들에게 나를 위한, 인간을 위한,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습관처럼 실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고, 아이들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본문 뒤에 쓰레기 분리배출 워크북과 수업자료를 함께 실었다.
1장에서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며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알려 준다. 2장은 어떻게 하면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사용하고, 새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게 하는 질문들로 엮었다. 3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을 위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할 문제의 ‘플라스틱 쓰레기’에 관한 핵심 정보들을 모았다. 4장은 대표적인 재활용 자원인 종이 쓰레기, 5장은 유리와 도자기 제품, 복합 재질 플라스틱 제품, 캔류, 아이스팩, 약, 배터리, 가전제품, 자동차, 건축 폐기물 등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제대로 모르고 있는 여러 가지 쓰레기에 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6장은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새로운 움직임을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웠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본격적으로 시작된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패배하지 않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다.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일이 아이들의 생활습관이 되게 하려면 가정, 학교, 커뮤니티가 함께 쓰레기 교육을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일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년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목차


1장 얼마나 버리고 있나요?
Q. 01 ‘쓰레기’란 무엇일까요?
Q. 02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 도대체 하루에 얼마쯤 되나요?
Q. 03 내가 버린 쓰레기, 어떻게 처리되나요?
Q. 04 내가 분리배출한 쓰레기, 정말 재활용되나요?
Q. 05 쓰레기 분리배출을 열심히 하면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다는 게 맞나요?
Q. 06 고기와 우유 섭취량만 줄여도 지구 온난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Q. 07 다른 나라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얼마나 배출하나요?

2장 줄이고, 다시 사용하고, 새로 활용하고
Q. 08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살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09 전 세계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 함께 약속을 할 수는 없나요?
Q. 10 플라스틱이 전혀 없는 장바구니, 정말 가능할까요?
Q. 11 재활용쓰레기통, 몇 개나 마련하면 좋을까요?
Q. 12 요즘 ‘새활용’이라는 말도 쓰던데, ‘재활용’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Q. 13 상한 음식물도 재활용할 수 있나요?
Q. 14 이젠 커피숍 안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나요?
Q. 15 1회용 종이 빨대는 정말 친환경적인가요?
Q. 16 실리콘백은 1회용 지퍼백보다 친환경적인가요?
Q. 17 다른 나라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3장 올바른 분리배출의 첫걸음, 플라스틱 완전정복
Q. 18 포장용 플라스틱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Q. 19 과자 봉지나 플라스틱 용기의 다양한 분리배출 표시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Q. 20 스티로폼도 플라스틱인가요?
Q. 21 우리가 입는 옷도 플라스틱으로 만든 게 많다면서요?
Q. 22 물티슈는 종이인가요?
Q. 23 티백도 플라스틱이라고요?
Q. 24 담배에도 플라스틱이 들어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Q. 25 ‘뽁뽁이’도 비닐인가요?
Q. 26 미세플라스틱은 얼마나 작은 플라스틱인가요?
Q. 27 미세플라스틱이 들어 있는 화장품과 치약, 어떻게 찾죠?

4장 종이, 이젠 제대로 버리세요
Q. 28 우리가 버리는 종이는 어떻게 재활용되나요?
Q. 29 젖은 종이도 분리배출할 수 있나요?
Q. 30 종이 영수증도 분리배출할 수 있나요?
Q. 31 택배 박스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Q. 32 우유팩은 종이인가요?

5장 이런 쓰레기, 도대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Q. 33 쓰레기 버리는 데도 원칙이 있나요?
Q. 34 스낵류 봉지, 어떻게 버리나요?
Q. 35 깨진 꽃병, 그릇, 거울, 유리병 등은 어떻게 버리나요?
Q. 36 샴푸통 그냥 통째로 버려도 되나요?
Q. 37 맥주 캔과 커피 캔, 함께 버려도 되나요?
Q. 38 치약 튜브,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Q. 39 아이스팩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Q. 40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Q. 41 장난감은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Q. 42 배터리는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Q. 43 TV 등 가전제품은 어떻게 버리나요?
Q. 44 자동차는 어떻게 버리나요?
Q. 45 건축 공사를 할 때 나오는 큰 쓰레기는 어떻게 버리나요?

6장 플라스틱을 넘어서, 다른 세상을 꿈꾸며
Q. 46 플라스틱을 대체할 만한 소재는 없나요?
Q. 47 썩는 비닐이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Q. 48 썩어 없어지는 소재로 만든 칫솔이 있나요?
Q. 49 1회용 접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접시 없을까요?
Q. 50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할 방법은 없을까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