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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의 문

공직의 문

  • 조환익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20-10-15 출간
  • |
  • 228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9116484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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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AI 면접에 대비하라
‘AI’, ‘Big Data’, ‘Corona’의 A, B, C가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AI 면접은 대면에서 놓칠 수 있는 눈동자 흔들림이나 입술 움직임, 음성 떨림 같은 미세한 부분까지 측정해 진실성 테스트에 반영할 수 있어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인·적성 검사의 표준화, 데이터화를 위해 공기업마다 AI의 준비 단계 정도로 보이는 NCS라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채택하고 있다. 기초 직무 능력인 의사소통 능력, 수리연산 능력, 직업윤리 등 10개 항목을 표준화한 것이다. AI 검증이나 면접 시 제일 조심해야 할 사항은 남의 글을 그대로 인용해 표절 의심을 받거나 앞뒤 말이 틀리는 경우, 또는 동어반복이다. 이는 자동 감점으로 연결된다는 것도 명심하기 바란다.

사회 초년생 공직자의 성공 처세술

취준생에서 어렵게 공인으로 신분이 바뀐 사람들에게 어떻게 조직에 적응하고 커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한다. 공직자의 기본 의식부터 입사동기 활용 등 실질적 행동 전략, 윗사람과의 올바른 소통법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처세술이 담겨 있다. 입바른 소리가 아닌 현장에서 경험한 실전 노하우들이다. 공직 생활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삶을 미리 느껴보고 경험할 수 있다.

인간관계는 네 가지 ‘ㅁ’이다
첫째 ‘ㅁ’은 가장 강한 소통 방식인 만나야 된다는 것이다.
둘째 ‘ㅁ’은 먹어야 한다는 의미다. 함께 밥상 앞에 앉았을 때 대화는 더욱 풍성해진다.
셋째 ‘ㅁ’은 말하기다. 편안하게 다가오는 품격 있는 대화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넷째 ‘ㅁ’은 ‘만지다’인데 어감상 가벼우면서도 정다운 스킨십을 말한다. 무엇보다 제일 소중한 ‘만짐’은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짐’하는 것이다. 상대가 원치 않는 물리적 터치는 안 된다.

성공 부르는 공직 처세 원칙
첫째, ‘불화’, ‘부주의’, ‘과욕’은 위기의 원인이다.
둘째, 공직 마인드는 균형감이다.
셋째, 정보 빠르고 밥 잘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
넷째, 행운의 여신은 뒷머리카락이 없다.


목차


PART 1 공직의 문을 열다
공직 취업문 왜 몰리나 / 공공 부문, 그 오해와 진실 / 빅뱅 시대 속, 공공의 미래 짚어보기 / AI까지 들어온 공직 채용 방식 / 합격을 부르는 슬기로운 면접 / 공직과 언론 레전드의 대화록

PART 2 공직의 길을 걷다
공직자로 산다는 것 / 관계와 축적의 시간 / 세 번의 위기와 세 번의 기회 / 공인 의식은 ‘균형감’이 근본 / 리더로 가는 고독한 여정 / 공직과 언론 레전드의 대화록

PART 3 공직의 문을 닫다
미련도 후회도 없는 공직의 삶 / 공직의 하산 길 / 그래도 못다 한 공직자들의 말 말 말 / 공직과 언론 레전드의 대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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