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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기 없는 독백

핏기 없는 독백

  • 정영문
  • |
  • 문학과지성사
  • |
  • 2000-03-31 출간
  • |
  • 25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20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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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누워 있는 자세를 실존의 조전으로까지 생각하며 서서히 존재의 퇴조를 겪는 화자는 생의 끝자락에서 죽음이 다가옴을 느끼며 두서 없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폐허의 시간 속에서 기쁨도, 슬픔도, 환희도, 고통도, 희망도, 욕망도 없는 회저의 삶을 사는 화자는 부패하고 있는 오물 덩어리일 뿐이고, 혼돈과 환멸 덩어리인 이 세상에서 "죽음 만이 굴욕적인 삶을 벗어나는 구원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초라하지 않고 그게 그거인 이삶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고 운명의 냉소와 비웃음 아래 화자는 잉여분의 삶을 살아간다고 느낀다.

그에게 죽음은 "존재"에 의해 훼손된 "무"의 완전성을 회복하는 일인 것이다. 존재라는 감금 상태에서 해방되어 소멸을 향해 다가가는 자의 꿈은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누워 있는 것 같기도, 꿈을 꾼 것 같기도, 제정신인지도 미심쩍고, 일련의 구체적인 소리와 가상의 소리가 섞이며, 밤과 어둠의 경계가 모호하고, 살아 있다는 것조차 불확실한, 모든 것이 혼돈 그 자체이다. 숱한 방황을 거듭한 일들, 요양원에서 보낸 시절에 관한 여러 일화들을 쇠퇴해가는 기억 속에서 간신히 끄집어내기도 하며 방향을 알지 못하고 계속되는 이야기는 마침내 전체적인 불능 상태에 이른 화자의 존재의 죽음과 함께 끝을 맺는다.

작가 정영문은 1965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1996년 "겨우 존재하는 인간"겨울호에 실린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으로 문단에 등장했으며 중편소설 "하품"과 소설집 "검은 이야기 사슬" "나를 두둔하는 악마에 대한 불온한 이야기"를 출간하였다. 1999년 "검은 이야기 사슬"로 제12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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