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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토끼 세트

살자토끼 세트

  • 조시원
  • |
  • 작은숲
  • |
  • 2015-12-21 출간
  • |
  • 220페이지
  • |
  • 210 X 152 mm
  • |
  • ISBN 978899758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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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6년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교과 창의체험 활동 교재로 적합한 『살자토끼 1,2』 출간

〃2016 중1 대상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교사들 뭘 해야 하나?〃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교사들의 고민을 덜어줄
교과 ㆍ 창의적 체험활동 맞춤 자료 [살자토끼 1, 2] 출간!
학생 참여형 교재로 자기 이해와 표현, 주제 통합 수업 가능!

■ 자유학기제 실시! “뭘 해야 하지?”
-교사들의 고민을 덜어줄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서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2016년 1학기부터 본격 실시되는 ‘자유학기제’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으로,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 중학교 6개 학기 중 1학기 동안은 중간, 기말고사 등 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대신 진로탐색 활동, 동아리 활동, 예술 ㆍ 체육활동, 선택 프로그램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2014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친 자유학기제는 그동안 대학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나 각종 직업인들의 초청 강연 등 ‘진로 탐색’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진로 체험에 편중되는 등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책의 애초 취지대로 진로 탐색을 비롯하여 동아리 활동과 예술 ㆍ 체육활동 그리고 창의 체험활동 등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적용이 쉽지 않은 여건상 교사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 관련 주제 통합수업까지 가능한 ‘살자토끼’라는 제목의 다소 특이한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 이 책의 특징

1] 색칠하기, 원화 재구성하기, 말풍선 채우기, 원화 변형하여 그리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학생)가 직접 작가로 참여한다는 데 있다. 왼쪽 페이지에는 원화 그림이,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 그림을 보고 자신의 생각대로 그림을 그리거나 말풍선을 채우거나 색을 칠하는 등 자기 식대로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구성이 독특하다. 독자가 직접 참여하여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책을 완성할 수 있다.

2] 교과수업 시간에 주제통합 수업이 가능하며, 동아리 활동, 그 외 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활동(방과후 학교, 특기적성 교육, 생활지도가 필요한 학생 지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간단히 말하자면 그림책이다. 텍스트(글)를 가능한 줄이고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림이 있고 그것이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있지만 메시지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이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초등학생도 쉽게 따라 그릴 법한” 그림에 눈이 간다. 부담 없는 그림에 학생들은 긴장하지 않고 마음의 문을 연다. 엎드려 있기만 하던 아이가 부스스 일어나 교사가 건넨 [[살자토끼]]를 한다.

3] 자기 이해와 표현을 바탕으로 학생-학생, 학생-교사 간의 소통이 가능하다.
이 책은 작가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 작가가 제시한 그림은 자료에 불과하다. 독자는 자신의 생각을 적거나 그리면 되는 것이다. 출간 전 몇몇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베타 테스트에서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림들을 선보여 아이들이 낯설어 하거나 빈 칸을 잘 채우지 못할 거라는 일부의 우려가 기우에 불과했음을 증명했다.
또한 학생이 한 자료를 SNS 등을 통해 사진이나 문자로 쉽게 주고받을 수 있어, 학생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4] 토론수업이 가능하며, 교사 평가가 용이다.
같은 그림을 소재로 하더라도 결과물은 백인백색이다. 따라서 결과물을 매개로 한 토론수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교과 연계 주제통합 수업도 가능하다. 책에는 없더라도 교사가 그려서 제시하거나 학생들에게 직접 그림을 그리게 한 후 발표, 토론하는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평가에서 일정한 기준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서 교사의 평가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을 이미 학교에서 창의 체험활동 교재로 활용한 바 있는 방진희 선생님(서산 부석고 진로상담교사)은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이 진로탐색과 대학 탐방 같은 체험활동 이전에, 자아탐색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널리 활용되는 교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잠자는 아이, 꿈이 없는 아이에게 무엇인가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생각하게 하고, 자기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이라고나 할까요?”

■ 출판사 서평
2015년 하반기에 출판계를 이끌었던 일명 ‘컬러링북’이 주로 주어진 밑바탕 그림에 색을 칠하는 것이라면, 이 책은 그것을 뛰어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 책에 돋보이는 이유는 작가 조시원이 책에서 밝혔듯이 화내고 불안해 하고 미워하고 딴지 걸며 경쟁적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자존감을 확인하고 모두가 평화를 나누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가 이 책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요구한다. 그런데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거칠게 말하자면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기’이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표어처럼 외치면서도 그런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는 우려가 많다. 또 어떤 어른들은 아이들이 전혀 창의적이지 못하다고 질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을 미리 경험한 교사들은 한결같이 “아이들은 창의적이다.”라고 말한다. 정말로 아이들은 의외로 창의적이다. 자료를 제시하고 기다리면 된다. 그러나 어른들은, 우리 교육 시스템은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시간 내에 완성하라고 독촉하고 교과서적인 것에 높은 점수를 매긴다. 창의력이란 교과서에 없는 새로운 것인데도 말이다.
이 책을 출간하기 전에 10여 개 학교의 선생님들이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 주셨다. 그리고 몇몇 사례를 전해 주었다. 무기력하고 집중하지 못하던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고, 빈 페이지를 채워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하고, 그것으로 자기 이야기를 하는 일들이 눈앞에 펼쳐졌다고 한다. 또한 특별한 교수법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고 했다. 그냥 그림을 제시하고 기다려주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성급하게 독촉하지 말라는 것이다. 창의력은 기다림 속에서 빛나는 것이다.
수학을 재미있어 한다는 현지는 시험만 보면 점수가 엉망이라고 한다. 그래서 점점 수학이 재미없어지고 자신감도 상실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현지 같은 아이들이 너무도 많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느냐를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시스템에 너무 익숙한 우리 교육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같은 좋은 정책을 대통령 공약으로까지 내놓은 대한민국이다.
부디 이번 정책이 대통령의 다른 복지 공약처럼 空約이 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정책 당국자도 교사도 부모도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주었으면 좋겠다. 자유학기제를 평가한다면 갖은 보고서를 요구하고 사진을 첨부해서 성과를 보고하려고 한다면 자유학기제 역시 다른 공약들과 같은 최후를 맞을 것이 분명하다. 교사를 믿고 학생을 믿고 자율에 맡기는 것이 창의의 기본이라고 믿는다.


목차


살자토끼. 1
살자토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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