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양장)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양장)

  • 요안나콘세이요
  • |
  • 사계절
  • |
  • 2020-10-16 출간
  • |
  • 144페이지
  • |
  • 183 X 250 mm
  • |
  • ISBN 9791160946864
판매가

24,000원

즉시할인가

21,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2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1,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쉿,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반짝이는 순간들
번갈아 한 편씩 이어지는 글은 두 사람의 유년기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 소녀와 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꼈던 세상이 그려진다. 언젠가 보았던 부모님의 눈빛, 한여름 오후의 헛간 풍경, 살아 있는 동물의 죽음을 지켜보았던 순간과 어느 크리스마스의 기억들…. 그들은 인상적이었던 기억들을 솔직하고 자세하게 풀어놓았고, 자연스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을 부끄러움, 억울함, 동경, 두려움 등의 감정들을 내비치기도 한다.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마치 그 사람을 깊게 알아가는 것과 같아서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일이다. 차분히 이어지다가도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그들의 이야기. 분명 다른 문화권이지만 유년기의 이야기라는 것만으로도 친근하게 공감되는 대목들이 반갑기도 하다.
감자 껍질을 깎던 지하실, 여름 캠프, 너른 들판, 새벽 네 시의 아스팔트…. 보물처럼 반짝이는 두 작가의 시간을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마치 그 이야기가 말을 걸어오는 것만 같다. 그리고 그 순간 떠오를지도 모른다. 잠시 잊고 지냈을 유년의 조각들이 말이다.

빈티지하고 섬세한 그림의 매력
그림과 꼭 닮은 사랑스런 에세이
두 사람의 글 사이사이에는 요안나의 그림들이 이어진다. 다양한 분위기의 글처럼 연필 선을 쌓아 올린 모노톤 그림부터 사랑스럽게 툭툭 자리 잡은 요소들과 화려한 패턴까지 다양한 그림들이 우릴 반긴다. 저마다 글에 알맞게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읽는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요안나 콘세이요의 작품에 빠졌던 사람이라면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매번 새로운 작품을 마주하는 듯 설레는 기분일지도 모른다. 작가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폴란드의 시골이 작품의 원천이었음을 수차례 밝혔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그동안 우리가 그녀의 작품에서 보고 느꼈던 따뜻하고도 신비로운 느낌들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언제나처럼 디테일하고 톡톡 튀는 그림들과 작가가 은밀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면 언제든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단, 아무도 모르게!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