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가장 좋은 음악 (양장)

누군가에게는 가장 좋은 음악 (양장)

  • 서정민갑
  • |
  • 한울
  • |
  • 2020-10-05 출간
  • |
  • 310페이지
  • |
  • 159 X 231 X 25 mm / 593g
  • |
  • ISBN 9788946069398
판매가

32,000원

즉시할인가

28,8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320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28,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어느 순간 음악이 나를 사로잡는 순간이 온다

우리는 평생을 음악 속에서 살아간다.
어느 순간 음악이 나를 사로잡는 순간이 온다. 그 음악에 빠지고 그 뮤지션에 열광하며 그 장르를 파고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흡수하고 싶어진다. 그렇게 한 사람의 마니아가 태어난다.
모두가 이런 강렬한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이동하고 일하고 쉬고 즐기는 모든 순간에 음악이 함께 한다. 우리 인생에 쉼 없이 배경 음악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배경처럼 흐르는 음악에 젖어 알게 모르게 익숙해지고 편안해지고 즐겨듣게 된다.
이 책은 내가 즐겨듣는 또는 내가 새로 접한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준다. 이 장르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가장 유명한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시대를 거쳐 왔고 우리나라에는 어떻게 전해졌으며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내가 지금 듣고 있는 곡이 어떤 장르의 어떤 계보를 잇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음악은 스치듯 들어도 감동을 주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더 많은 이야기를 속삭입니다. 뮤지션이 일부러 말하지 않았지만 결국 하고 만 이야기를 발견하는 기쁨이야말로 음악을 듣는 즐거움입니다. 그러니 음악의 모든 즐거움을 모조리 찾고 다 누리시길”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그저 듣고만 있어도 감동을 주지만 그 곡을 쓴 배경 그 곡에 담긴 이야기 그 뮤지션이 살았던 시대를 함께 알고 들으면 곡의 감동이 배가될 것이다.

심야에 라디오에서 나직하게 들려오던 디제이의 목소리처럼
음악과 추억을 함께 선물한다.

알찬 정보를 담고 있는 책임에도 저자의 따뜻한 문체에는 음악에 대한 사랑이 묻어난다. 심야에 라디오 음악 방송을 들으며 밤을 지새웠던 이들이라면, 서정민갑의 글은 좋아하는 디제이가 다정한 목소리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 것만 같다.
책 속에서 저자가 전인권의 행진을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이나, 기타를 멋지게 치던 교회 형/오빠에 대한 추억 등을 꺼낼 때 마치 내 이야기인 것마냥 즐겁다. 198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테이프에 온전히 담으려고 신경을 곤두세웠다는 저자의 에피소드에 분명 공감할 것이다.

당신에게 가장 좋은 음악
아직 찾지 못했다면 당신의 음악을 찾기에 딱 좋은 지도가 여기 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대중음악 장르 13가지를 소개한다. 장르의 정서와 매력을 이미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추억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블루스에서 아이돌 뮤직까지 대중음악의 장르가 탄생하고 분화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계보를 시대순으로 나열했다. 요즘 독자에게 익숙한 힙합이나 아이돌 뮤직까지 역사와 주요 뮤지션 주요 작품과 어떤 시대적 배경에서 발생했는지도 서술했다.
음악은 모든 사람들이, 계층도 성별도 나이도 지역도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는 예술 장르이며 인간의 본성에 닿아 있다. 음악은 또한 사회와도 밀접하다. 사회 속에서 만들어진 예술이 사회를 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 시대의 곡이 그 시대를 담고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세대를 건너 뛰어 현재의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것은 시대가 낳은 예술이 시대를 초월했기 때문이다.


목차


# 01 음악의 모든 즐거움을 위하여
# 02 블루스, 대중음악의 뿌리
# 03 포크, 소박하고 진실한 마음
# 04 재즈, 자유로운 음악의 산실
# 05 팝, 영원한 인기 1위 음악
# 06 트로트, 오래된 음악의 힘
# 07 솔과 R&B, 영혼을 흔드는 살가움
# 08 록, 원초적 에너지의 폭발
# 09 크로스오버, 함께 완성하는 음악
# 10 월드뮤직, 지구별 여행자를 위한 지역 음악
# 11 일렉트로닉, 전자에 실은 마음
# 12 힙합, 말로 쌓은 리듬과 멋
# 13 민중가요, 촛불 같은 노래
# 14 아이돌 음악, 젊음의 우상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