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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것도 습관이다

감정적인 것도 습관이다

  • 미즈시마히로코
  • |
  • 생각의날개
  • |
  • 2020-10-22 출간
  • |
  • 202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9118542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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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날 무시하는 거지?
문제는 감정이 아니라 감정 습관이다!

사람들은 보통 감정적으로 흥분하는 이유를 감정 그 자체의 문제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감정’ 자체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오히려 감정은 환경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요소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상황을 재해석함으로써 미래에 닥칠 위험으로부터 자기 몸을 보호한다. 하지만 실제 자신이 예측치 못하거나 혹은 예측한 것과 다른 상황이 벌어지면 뇌는 대처 방안을 수정하고 모색하는데 이때 생기는 것이 바로 ‘감정’이다. 가령 신변의 위협을 느끼면 ‘분노’란 감정이 생기면서 바로 공격 태세를 취하는 것처럼, 감정은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필수적인 방어 기제다.
저자는 ‘감정’이 아니라 감정을 활용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어떤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보자. 이때 심신은 어떤 감정을 느낄 것이고 이는 몸의 반응으로 나타난다. 여기까지는 전혀 문제될 게 없다. 문제는 바로 특정 감정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지속되는 경우다. 저자는 이런 특정 감정이 지속되는 이유를 ‘감정적 사고’에서 찾고 있으며 ‘감정적 사고’야말로 ‘어긋난 방어’이자 화를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한다. ‘감정적 사고’란 사람을 감정적으로 만드는 일종의 왜곡된 생각을 말하는데, 이는 주로 자기 긍정감이 낮은 사람들에게서 잘 볼 수 있다. 자기 긍정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감정이 어떤지 잘 알지 못하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과도하게 화를 내지만 정작 화가 난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결국 자기감정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 감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고 감정을 참지 못한 자신에게 다시 화살이 돌아오면서 감정적인 악순환이 반복된다. 감정을 활용한다는 것은 그것이 부정적인 감정일지언정 자기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자신이 기대하는 것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일이다. 이는 각자의 ‘영역’을 아는 문제이기도 하다.

흥분하면 지는 건데...
나는 왜 항상 화를 내서 일을 망치는 걸까?
감정적으로 되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7가지 심리 기술!

저자가 볼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원인은 주로 영역 개념이 부재한 데서 비롯한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옳다는 것을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하고 그것이 관철되지 않을 때 감정적으로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옳고 그름의 기준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일이자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는 행위다. 자신의 옳음을 상대방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본인이 상처를 입는 것도 그렇지만 이는 옳음을 강요당한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일은 너와 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하고 서로간의 거리 두기가 어려울 때 발생한다. 저자는 감정적이 되어 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기 위해서라도 영역 개념을 확실히 해둘 것을 강조한다.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거리 두기를 통해 영역의 개념을 확실히 확립할 수만 있다면 서로 간에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마찰이나 갈등은 현저히 줄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영역의 개념을 기반으로 저자는 감정적으로 되지 않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감정 활용법을 7가지로 열거한다. 음주나 과로, 혹은 호르몬의 불균형과 같이 자신의 몸 상태를 미리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친구 노트를 활용해 친구의 입장에서 상처 받은 자신을 다독이기, 혹은 무엇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초점을 맞추며 생활하기 등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에는 최선을 다해 방법을 모색하되 자신이 어떻게 해도 안 되는 일은 순순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감정적으로 되지 않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라고 조언한다. 화를 참지 못해 일을 그르치거나 화를 낸 자신에게 상처를 받는 등 손해가 막심한 삶을 살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 안에 내재된 강인함을 일깨우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

1장 사람은 왜 감정적이 되는 걸까?
대체 ‘감정’이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걸까?
화가 나는 것은 ‘예정’이 어긋났기 때문이다
만약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말할 수 있다면
울컥 화가 치밀 때는 ‘충격’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자
왜 타인을 평가하는 것이 폭력이 될까?
순간 욱하고 올라올 때 감정적으로 발전시키지 않는 방법
사람을 ‘감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특정 생각이다
감정적이라는 말 뒤에 숨겨진 ‘무시당하고 싶지 않은’ 기분
사람은 ‘감정적’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지키려고 한다
자신을 지키고 싶다면 ‘화’를 내기보다 ‘설명’하자
왜 한 번 실수를 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걸까?

2장 ‘감정적’인 사람은 ‘자기 긍정감’이 낮은 사람
‘감정적’이 되는 것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닮았다
자기 긍정감이란 무엇인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이 있는가
문제의 근원에는 ‘역할 기대’의 어긋남이 있다
‘날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라는 생각이 타인과의 거리감을 만든다
감정을 활용한다는 것은 ‘긍정적 사고’와 다르다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지 못하는 이유
‘불안’도 말로 표현하면 편안해진다
자기 긍정감이 낮은 사람이 자주 하는 말

3장 서로의 영역을 알면 상처받을 일이 없다
서로의 영역 존중하기
자신의 ‘영역’에 책임을 진다는 것
‘영역’을 침범당하지 않으려면?
악의가 없는 상대방에게 화가 날 때
충고는 왜 폭력이 되는 걸까?
그래도 충고를 하고 싶다면?
‘나의 옳음’과 ‘타인의 옳음’은 다르다
4장 ‘옳음의 줄다리기’에서 손 떼기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왜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걸까?
‘감정적’이 되는 이유는 ‘옳음’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옳음’을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이유
‘옳다’는 생각보다 ‘솔직한’ 기분에 주목한다
서로의 ‘옳음’이 다를 때 대처법
자기 긍정감이 낮으면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직장에서 부하직원에게 폭언을 할 것 같다면?
‘용서할 수 없는’ 자신을 비난하지 않기

5장 쉽게 감정적이 되지 않기 위한 7가지 습관
〈습관1〉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한다
〈습관2〉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습관3〉 ‘친구 노트’를 쓴다
〈습관4〉 주어를 ‘나’로 바꾸어 생각한다
〈습관5〉 ‘해야 할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춘다
〈습관6〉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습과7〉 ‘마음의 셔터’를 내린다

6장 감정적인 사람과 잘 지내는 법
‘폭언을 하는 상사’가 두렵다면?
갑작스러운 ‘언어폭력’에 대처하는 법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화나게 한다면?
SNS상에서 문제 해결법
감정적인 진상들에게 대처하는 법
비정형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의 분노를 접했을 때

에필로그_ 자신이 강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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