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 대소동

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 대소동

  • 키무라 켄, 무라카미 야스나리 그림, 정희수 옮김
  • |
  • 노란우산
  • |
  • 2020-11-10 출간
  • |
  • 48페이지
  • |
  • /200X225mm
  • |
  • ISBN 9788963058993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사는 위험해!

어느 봄날 개구리 부부가 알을 낳았어요. 알들은 금세 자라서 올챙이가 되고, 작은 개구리가 되었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개구리 형제는 999마리나 되었답니다.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개구리 형제들 덕분에 개구리 부부가 살던 연못은 비좁아졌어요. 개구리 가족은 더 넓은 곳을 찾아 이사 가기로 결단을 내립니다.

하지만 어린 개구리 형제 999마리를 데리고 이사를 한다는 건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들판엔 개구리를 한 입 거리로 삼을 뱀이 있고, 하늘엔 굶주린 솔개가 있으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솔개가 쏜살같이 날아 내려와서는 순식간에 아빠 개구리를 낚아챕니다. 그러자 엄마 개구리가 재빨리 아빠의 몸을 잡고, 아기 개구리가 엄마를 잡고 다른 아기 개구리가 형제를 잡고... 서로서로 꼭 잡습니다.

개구리 가족이 줄줄이 매달린 줄은 기다란 동아줄처럼 이리저리 위태롭게 흔들리고, 개구리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솔개는 마침내 아빠 개구리의 손을 놓아 버립니다.

후드득 후드득 마치 소낙비처럼 땅으로 떨어지고 마는 개구리 가족.

모두가 위태로운 순간. 과연 개구리 가족은 어떻게 될까요?

 

합치면 커다란 힘

제목부터 재미가 느껴지는 <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 대소동>은 글과 그림 모두 위트 있고, 유머가 넘치는 책입니다.

999개의 개구리 알이 올챙이가 되고 작은 개구리가 되자 집이 비좁게 느껴져 넓은 곳을 찾아 이사 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 개구리 999마리를 데리고 이사해야 하는 엄마 아빠는 마음이 조마조마한데, 활기 넘치는 아기 개구리들은 호기심에 단잠에 빠진 뱀을 가져오는 등 사고를 칩니다. 그러다가 아빠 개구리가 솔개에게 잡혀가는 위기의 순간, 가족은 서로를 꼭 잡고 절대 놓지 않습니다. 개구리는, 몸은 작고 힘은 보잘것없지만 모두가 협동하니 천적인 솔개도 이들을 대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 하나하나는 미약하지만 작은 힘도 합하면 큰 힘이 되고, 가족이란 위험할 때 서로를 지켜 주는 존재라는 것. 그러므로 그곳이 어디든 가족이 있는 곳이 곧 집임을 유머와 함께 알려 줍니다.

덤으로 999란 얼마나 큰 숫자인지, 아이에게 숫자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고, 개구리의 생태도 알게 합니다.

무라카미 야스나리의 그림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욱 위트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듯 단순하고 거칠고 시원스럽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얀 종이에 초록 점으로 표현된 개구리들, 위험에 빠진 아빠 개구리의 표정과 동작에는 다급하면서도 장난스러움이 극대화되어 표현되고 있습니다. 무라카미 야스나리의 그림은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요소입니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