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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을 읽다

한국소설을 읽다

  • 김성달
  • |
  • 도화
  • |
  • 2020-09-29 출간
  • |
  • 468페이지
  • |
  • 151 X 226 X 39 mm /720g
  • |
  • ISBN 979119052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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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김성달 소설가가 32명의 국내 소설가들 작품을 읽고 쓴 비평글을 평론집으로 묶은 것이다. 소설은 작가의 세계관과 문학관 그리고 그가 즐겨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완성도를 높인다. 이 평론집은 한국소설 읽기를 통해 점점 주변부로 밀려나는 소설의 위기 시대에 역설적이게도 소설의 희망을 찾는다. 그것은 저마다의 교감능력으로 빚어내는 소설가들의 상상력의 힘이 세월과 삶 안팎에서 고통받고 핍박받고 모욕받는 불안한 시대의 과거와 현재를 감각적으로 직관하는 현장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이 평론집은 여러 갈래로 시대를 관통하는 소설가들의 작품을 깊이 읽은 산물이자, 소설의 현실에 대한 아픈 각성의 현장이다. 어둠이 깊을수록 반딧불이는 더욱 빛난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기억의 재생으로 가는 오솔길에서 만난 감동
-이채형 소설집 ?사과나무 향기?

떠도는 자들이 남긴 상처의 고마운 흔적
-정수남 소설집 ?앉지 못하는 새?

‘남당사 십육수’의 ‘사랑과 숨’
-최문희 장편소설 ?정약용의 여인들?

고통받은 인간들에 대한 연민과 이해
- 김지수 소설집 ?누가 강으로 떠났는가?

돌의 길, 인간의 길
-김현숙 단편 「돌이 이르는 길」

길 위를 떠도는 이무기의 노래
-박충훈 소설집 ?동티?

시간을 초월하는 예술가의 초상
-이정은 소설집 ?불멸?

자연스러운 품격과 내면의 울림
-김연정 소설집 ?겨울정원?

밀실의 메커니즘, 낯선 현실
-최성배 소설집 ?물살?

아메리칸 드림, 그 음지에 대한 놀라운 형상
-박경숙 소설집 ?빛나는 눈물?

2부

현재와의 불화, 치유에의 욕망
-백종선 소설집 ?푸른 돛배가 뜬다?

개인의 인간다움으로 육화된 김치의 세계
-김진초 소설집 ?김치 읽는 시간?

인간다움에의 옹호와 우상에의 거부
-박유하 소설집 ?노을빛 스커트?

자연과 인간의 탐색, 그 자유로운 여행
-조경선 소설집 ?사막의 환幻?

거꾸로 가는 작가의 시간
-윤원일 소설집 ?거꾸로 가는 시간?

폭력의 그늘, 그 연민의 서사
-윤석원 장편소설 ?광주에 가고 싶다?

운명에의 순응, 그 시원의 슬픔
-송방순 소설집 ?전갈자리?

‘사람결’로 극복한 트라우마와 용서
-이예원 장편소설 ?매미 소리?

이데올로기와 자본주의의 그늘
-신종석 소설집 ?금고기?

현실 뒤의 현실, 그 속의 언어
-송경하 소설집 ?피아노?

3부

마애암 골짜기에서 솟아오른 놀라운 세계
-신종국 소설집 ?마애암 골짜기?

어느 딜레탕트가 걸어온 별리의 길
-정성환 소설집 ?강구 가는 길?

시대와의 불화, 그 기억의 문신
-김문주 소설집 ?세상의 모든 잠?

삶의 아이러니가 길어 올린 풍자의 세계
-서한경 소설집 ?나는 용이다?

종점의 사람들
-정이수 소설집 ?2번 종점?

상처와 구원을 아우르는 큰 산
-우은선 소설집 ?트레치메?

정직한 시선이 포착해내는 삶의 이면
-박산윤 소설집 ?여우를 품은 남자?

평범한 사람들, 평범한 이야기의 온기
-박성선 소설집 ?마장역에 가면 우나가 있다?

고립 속에서 피어난 연꽃
-강천식 소설집 ?만달이?

진심의 글쓰기, 다채로운 현실의 목소리
-신미송 소설집 ?당신의 날씨?

삶의 블랙홀에서 복원한 기억의 풍경화
-박은주 소설집 ?블랙홀?

욕망의 현장, 그 생생한 목소리
-한보영 소설집 ?개ㅣ새끼의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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