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한 세기의 스릴러
미국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이 뭉쳤다!
정치와 소설 각자 분야에서 정점을 이룬 빌 클린턴과 제임스 패터슨. 이 두 사람이 뭉칠 거라는 생각을 누가 했을까. 전 백악관 주인만이 알고 있는 내밀한 경험이 스며든 이 소설은 출간 후 미국 서점가를 휩쓸며 뉴욕 타임스, 아마존,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인디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제임스 패터슨은 픽션 베스트셀러 단골손님 중 하나로 3억 부 이상의 종이책 판매와 미국에서 최초로 전자책 100만 부를 판매한 특급 작가 중 하나이다. 미국 추리작가협회가 주는 에드거상을 비롯하여 각종 스릴러상을 받은 증명된 작가이기도 하다. 위대한 두 사람이 모여 만들어진 이 소설은 미국의 유명 스릴러 작가 마이크 코널 리가 평했듯이 ‘에어포스 원(미국 대통령 전용기)처럼 거대하고 빠른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한 재미와 통찰 두 가지를 한꺼번에 주는 이 소설은 영국의 유명 스릴러 작가 리 차일드가 말했듯이 ’세기의 스릴러‘라는 평을 받기 충분하다.
내각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싸움과 외부 세력에 의한 사이버 테러에 미국 전역이 위험에 빠진다. 대통령은 테러로부터 미국을 지켜내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인다. 오늘날 전 세계는 코로나라는 대유행병에 의해 온라인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만약 인터넷을 쓸 수 없게 만드는 바이러스가 한 국가에 퍼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진정한 암흑시대를 맞이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국가 내부의 취약성을 면밀히 검토했던 클린턴의 경험은 이 소설의 설득력과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밀한 정치적 암투가 끊임없이 벌어진다. 국가적인 재앙을 대응하기도 바쁘지만 내부에서 일어나는 암투마저 대응해야 한다. 이 점에서 이 소설은 정치 스릴러로서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다. 내각에서 벌어지는 정쟁을 극복하면서 외부의 위협까지 해결해야만 한다. 자기 자신과 국가가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대통령을 바라보면 자신도 모르게 대통령에게 몰입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