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를 팔던 고등학생이 자본금 240만 원과 A4용지 10장짜리 사업 계획서로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에 뛰어들어 창업 4년 만에 전국 380개 지점을 넘어 홍콩에도 진출한 작심 독서실 강남구 대표의 노력과 땀의 가치, 수많은 선택이 담겨 있는《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가 출간된다.
90년생 올해 31세인 강남구 대표는 대학을 졸업해야 성공한다는 학벌 중심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밀레니얼 사장이다. 고졸 CEO이지만 “해도 된다!”라는 유쾌한 승부수를 걸고 독서실 시장을 점령하기까지는 독서실과 스터디까페에 대한 재해석을 끊임없이 시도했다. 그는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안 된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외치면서 독서실 시장 1등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작심은 독서실 시장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 ▲월세가 낮아 수익률이 유리한 지방에서 빠르게 확장하여 브랜드파워와 자본력을 키운 후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지방 우선 확장 전략▲업계 최초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보들리안 도서관의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공동 창업가가 유학파 출신이라는 스토리텔링 전략 ▲인테리어 거품을 제거하고 업계 최저 창업 비용이라는 가성비 전략 3가지를 세운 후 양적 성장을 선택했고, 4년이 지난 현재 의미 있는 숫자를 얻었다. 업계 최초로 사업 설명회를 6분짜리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150억 원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작심은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모델로 시작했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 더 큰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렇듯 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강남구 대표는 구성원들에게 ▲판단은 주체적으로 ▲실행은 빠르게 ▲안 된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주위를 밝히는 선한 영향력을 항상 주문한다.
이 책은 "해도 된다!"라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교육계의 넷플릭스를 꿈꾸며 성장해 나가는 강남구 대표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포브스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로서 강남구의 새로운 작심을 들려준다. 강남구의 사업하는 마음이 오롯이 정리된《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취업과 스타트업을 도전하는 청년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인생의 선배들과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