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온라인 강의 콘텐츠’로 제작한 바로 그 책!
‘국수사과’ 모두 ‘로로로 초등 시리즈’로 완간!
>>> 초등 ‘사회’ 교과의 핵심 지식을
‘동시’와 ‘수필’로 배우고 깨쳐요! >>>
앞서 출간된 <로로로 초등 과학>(3학년, 4학년)을 2019년 전남교육청에서 ‘온라인 강의 콘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초등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했던 바로 그 책! <로로로 초등 과학>, <로로로 초등 수학>, <로로로 초등 국어> 시리즈에 이어, <로로로 초등 사회> 시리즈마저 출간되었다. 마침내 ‘국수사과’ 전체 시리즈를 완간한 것이다. ‘초등 사회’는 어떤 교과목일까? 암기 과목일까? 흔히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사회 과목은 외워서 학습하는 과목이라고 여기곤 한다. 과연 그럴까? 물론 ‘초등 사회’ 교과도 중요한 지식이어서 적절히 학습하려면 필요에 따라 암기도 해야 하지만, ‘지식’의 배경과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못한 채 무작정 외우면 재미도 없을뿐더러 오래가지 않아 휘발되어 버린다.
그럼, 사회 교과 지식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생활의 경험이 많을수록 ‘사회’ 교과는 이해하기 쉽지만, 아직 소년기인 초등학생들에게 인생의 경험을 바랄 수는 없다. 하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로 사회 교과의 핵심 지식을 읽을 수 있다면, 독자인 학생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야기’에는 어떤 상황을 이해하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야기는 문학의 요소이다. 그래서 이 <로로로 초등 시리즈>는 ‘초등 사회’ 교과목까지 ‘문학+교과목’으로써 융합 교육을 실현했다. 즉, <로로로 초등 사회> 시리즈는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배우는 핵심 지식을 ‘동시’와 ‘수필’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 독자는 이 책의 각 장에 수록된 ‘사회 동시’를 읽으며 현행 초등 사회 교과서의 단원별 지식의 요소를 직관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또한, 각 장의 ‘사회 수필’을 읽으며 단원별 사회 지식을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각 장마다 만나는 서술형 문제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코너다. 결국, 이 책은 ‘사회 지식+동시’ ‘사회 학습+수필’ ‘사회 지식의 창의력+(서술형) 문제’라는 세 가지 화음으로써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계의 화두인 ‘창의융합 교육’을 신선하게 실현해냈다.
>>> ‘딱딱한’ 교과서를 뛰어넘는
‘재미있고 쓸모있는’ 교과서 >>>
교과서는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지식을 엄정하게 표현해내기에 딱딱하다. 최근 스토리 텔링으로써 구성하려는 노력이 있음에도, 여전히 교과서는 ‘쓸모’는 있어도 ‘재미’는 없다. 반면, 전혀 새로운 대안 교과서인 이 <로로로 초등 사회> 시리즈는 ‘쓸모’에 ‘읽는 재미’를 더했다. 초등 사회의 단계별 지식과 학습 활동을 ‘동시’와 ‘수필’로써 ‘이야기’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초등 사회 교과서의 각 단원을 그 차례에 맞추어 아동문학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야기’에는 귀 기울이게 하는 힘이 있다. 어린이 독자의 관심을 끄는 그 힘은 독해력으로 이어진다. 문장을 읽어내는 능력 말이다. 모든 공부는 독해력에서 비롯된다. 간혹, 어린이 독자들은 ‘글 읽기’의 통과의례를 회피하려고 만화나 영상으로 지식 습득을 대체하려고도 한다. 하지만 이미지는 이미지로써 이해 방식이 따로 있다. 여러 교과목은 글을 중심으로 교육되고 있고, 글을 읽어내는 능력은 독해력에서 비롯되고, 독해력은 자발적으로 읽어낼 때 성장한다. 피할 수 없다면, 부딪쳐야 한다. 다만, 흥미로운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으로 독자의 흥미를 돋우면서 정직하게 교과 내용을 만날 수 있다. 이 ‘로로로 초등’ 시리즈는 그 방법으로 정직하게 어린이 독자를 이끌어준다. 그때 함께하는 ‘재미’는 읽게 하는 추동력이다. ‘로로로 초등’ 시리즈는 ‘재미와 쓸모’로 빚어냈다. 그리고 섬세하게 편집하여 자신 있게 펴냈다. 앞서 찾아 읽힌, 어린이 독자의 한 학부모는 ‘로로로 초등’ 시리즈에 대하여 이렇게 평가한다. “공부 책 같지 않은데, 읽고 나면 저절로 공부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