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 독학할 수 있도록,
작곡에 꼭 필요한 기초이론만 쉽게, 더 쉽게!
『무림고수 화성학』이 시리즈로 돌아왔다. 1권 ‘악보 보는 법’부터 2권 ‘작곡하는 법’으로 이어지는 음악이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기초가 탄탄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림고수 화성학2: 작곡하는 법』은 계이름과 음정 정도만 알고 있던 ‘석두’가 곡의 형식을 분석하고, 코드 진행을 해결하며 온전한 한 곡을 작곡해낸다는 스토리를 따라간다. 코드 따는 법, 코드 붙이는 법, 분위기가 싹 바뀌는 편곡, 표절하는 법까지 총 36개의 챕터로 작곡의 뼈대를 익힌다.
본격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분, 취미로 음악을 하려는 분도 막힘없이 수련할 수 있도록 4단계의 독학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책에 직접 풀고 그리면서 배우고, 영상으로 한 번 더 익히며 내용을 온전히 소화해나갈 수 있다. 유튜브 영상강의와 무림고수 커뮤니티의 질의응답을 함께 제공한다.
기존의 음악이론서는 이미 기본기를 어느 정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교재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고, 초보자들에게는 음악 이론이 너무나 큰 벽으로 다가가게 된 것이다. 『무림고수 화성학2: 작곡하는 법』은 작가가 지나왔고, 또 10여년간 지도해 온 학생들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쓴 책이다. 6년간의 연재와 3년간의 수정을 거쳐 발간된 이 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크라우드펀딩 1,000% 달성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 취미로 음악을 시작하시려는 분도, 본격적으로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도 -
나만의 자작곡을 만들어보는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멋지죠.
그러니 이제 이론부터 제대로 한 번 배워볼까? 의욕 불끈 도전해보지만 좌절만 하게 됩니다. 그만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요.
"온라인으로 화성학 교재를 시켰는데 외계어가 왔어요"
"학원은 너무 비싸서 독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너무 어려워요"
작가와 제작자가 가장 치열하게 고민한 부분은 '쉽게 이해가고 오래 남는 음악이론'이었습니다. 그래서 화성학을 초보의 눈높이로 설명해주는, 그래서 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무림고수 화성학』시리즈는 임광빈 작가님이 블로그에 6년간 매주 연재하던 실용음악 화성학 이론을 세심하게 다듬어 엮은 책입니다. ‘가장 많이 묻는 질문’과 ‘공부하며 겪는 큰 고비’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초보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내용들로만 눌러담았습니다.
『무림고수 화성학』이 당신을 전문가로 만든다는 거짓말은 못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꼭 약속드릴게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악을 좀 더 즐길 수 있게 힘을 실어드린다는 것.
음악 빵점 석두, 150년 내공의 사부님과 함께 총 36초식을 정복하면 이론의 뼈대가 탄탄해질 수 있다는 것 말이에요. 그리고 독자님은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이렇게 말하실지도 모르겠어요.
"화성학, 생각보다 재미있는 거였네?"
"뭐야,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