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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

  • 장미정 외
  • |
  • 한울림
  • |
  • 2020-11-16 출간
  • |
  • 232페이지
  • |
  • 140x210mm/310g
  • |
  • ISBN 97889582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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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환경도서 출판 지원사업 선정작★★★

이 책은 대중에게 친근한 환경도서로,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도서임을 인정받아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모두를 위한 내일을 그리다”

 

기후위기, 환경재난, 팬데믹, 거주불능과 같은, 심상치 않은 단어들이 일상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해마다 뜨거워지는 지구는 각종 이상 징후들로 위기경보를 보내고 있죠.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상황에 놓인 우리 모두를 위해 오랜 시간 환경교육과 활동에 몸담아 온 네 명의 저자들이 뭉쳤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기후위기 시대 마지막 희망인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과연 교육은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자 해답입니다. 저자들은 호주, 독일, 영국, 수단,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쿠바, 태국, 일본, 우리나라 등 6대주 곳곳의 다양한 환경교육 실천 현장을 찾아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희망의 이야기들을 이 책에 펼쳐놓습니다.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는 생명과 생태, 공평과 정의, 나눔과 배려, 공감과 책임이라는 8가지 핵심가치 아래,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 중인 환경교육의 사례들을 담아냅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문제제기로 시작되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발전을 꾀하며, 시민의 힘으로 내일을 바꾸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삶을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공평하고 정의롭고 평등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각각의 사례들은 지속가능한 내일, 공존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줘요.

 

환경교육실천가들이 말하는 모두를 위한 내일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출 희망은 있다!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환경교육현장의 모습은 다양합니다.

쿠바에서는 학교가 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변화를 이끌고, 영국 슈마허대학이나 나미비아 환경교육센터에서는 개개인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경험들을 토대로 스스로 삶의 방식을 변화시킵니다. 캄보디아와 수단에서처럼 평범한 주부들이 변화의 주역이 되거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엔카니니 마을처럼 청년들이 변화의 중심에 서기도 하죠. 그 외에도 이 책에는 환경운동가가 주축이 되어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유네스코와 세계교육연합처럼 국제기구가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는 변화의 사례도 등장합니다.

다양한 주체만큼 각각의 사례들은 다양한 배울거리와 생각거리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영국 슈마허대학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높은 쿠바의 교육에서 에너지위기의 대안을, 호주 세레스 환경공원의 사례 등에서는 공동체의 힘을, 독일 ‘함께 텃밭 가꾸기’와 우리나라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이끈 라오스의 사례에서는 공존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독일 공중등산로와 제주도 선흘마을 생태관광을 통해서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관광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죠.

전세계 77억 인구가 매일 만들어내는 쓰레기로 지구가 몸살을 앓는 지금,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방식으로의 전환은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식일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때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센터장이자 대표 저자인 장미정 박사는 각 사례들에 그림을 더하여 현장의 생생한 공기를 담아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들은 이 책에 담긴 메시지와 문제의식들을 한층 배가시켜 전달하는 한편,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어요.

우리는 우리가 사는 집을 스스로 파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계속해왔고, 지금 값비싼 대가를 치루며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이에요.

저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지금과 같은 생활방식을 유지한다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말입니다. 거창한 결심이나 노력, 대단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생활의 변화를 만드는 작은 한걸음을 실천하는 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 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용기입니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 모두는 하나의 그물로 연결되어 있다

오늘날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얽혀서 드러난 증상이죠. 때문에 점점 빠르게 뜨거워지는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서는 모두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단결력이 필요할 거예요.

우리 모두는 모두를 위한 지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지구의 내일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누구보다 치열하게 환경교육을 고민하는 환경교육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지구의 내일을 위한 작은 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모두를 위한 내일의 희망을 그리다

 

첫째 마당 생명과 생태

자연으로부터 얻는 지혜 | 영국, 토트네스와 슈마허대학

숲과 사람 모두를 위한 공중등산로 | 독일, 뤼겐섬 나무꼭대기길

황무지에서 일궈낸 생명의 땅 | 호주, 세레스 공동체 환경공원

마을 숲과 참매를 지키는 사람들 | 일본, 다마가와학원지역의 경관을 지키는 모임

종차별주의를 넘어 공감하고 존중하기 | 독일, 동물복지교육 단체 ‘인간동물교육’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 | 유럽, 기후행동을 위한 캠프

 

둘째 마당 공평과 정의

기후위기 최전선에 선 여성들 | 캄보디아·수단, 여성 엠파워먼트 프로젝트

환경이 불평등이 되지 않도록 | 남아프리카공화국, 엔카니니 마을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다 | 쿠바, 모두를 위한 교육

지구촌 이웃과 나누며 배우다 | 한국, 아시아의 초록바람

생태적이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셋째 마당 나눔과 배려

다문화의 씨앗을 퍼트리다 | 독일, ‘함께 텃밭 가꾸기’ 도시농업 프로젝트

자연에서 보내는 치유의 시간 | 한국, 싱그린맘의 초록만들기

살아가는 힘을 배우는 곳 | 일본, 구리코마고원자연학교

모두를 연결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 세계교육연합, 디지털 원격교육

 

넷째 마당 공감과 책임

충분함을 배우다 | 태국, ‘인팽의 아이들’ 프로젝트

사막 한가운데서 일상을 되돌아보다 | 나미비아, 사막 속 환경교육 시설 ‘나딧’

내 손에서 시작되는 경제순환 | 독일, 대안시티투어 ‘카우프라우슈’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 한국, 제주도 선흘마을 생태관광

호기심에서부터 조화롭게 사는 지혜까지 | 영국, 조화의 교육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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