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가 던지는 새로운 화두!”
이제 관심받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시선을 끌고 흥미를 유발하는 관종의 핵심 전략!
부정적 의미를 뒤집고 세상의 주류가 되다
관심 경쟁의 장이 시작됐다. 흐름을 제대로 못 읽어 ‘관종질’로 자신을 망치는 유튜버, 그저 묵묵하게 일하는 것만으로 승진이 될 거라 믿는 회사원, 지속적인 노출과 ‘컨셉질’만으로 매출 상승을 기대하는 마케터에게는 보상이 따라 오지 않는다. SNS에 올릴 만한 것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시대다. 개인은 ‘톱스타형’ 자질을 발달시키고, 조직에서는 ‘액션 히어로’가 되어야 한다. 더 이상 상품 자체의 기능과 진실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시장에서 소외당한다.
이제 우리는 부정적 의미의 관종을 뒤집어야 한다. 자극적인 행동을 일삼고 타인의 일상에 끼어드는 관종이 아닌, 남과 다름을 무기 삼고 주목성을 이끌며 다재다능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존재, 바로 ‘관심 추종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이 책 《관종의 조건》은 관심 추종자로 살아남는 올바른 방법과 조건을 다양한 사례와 자료를 통해 제시한다. 자신의 색을 유지한 채 사람들의 핵심 기억에 달려들고 타인과 협력하며 적정선의 균형을 찾는 방법이 지금의 시대 변화에 안착하는 알맞은 관종, 즉 이 책에서 말하는 관심 추종자가 될 수 있다. 더는 자신의 존재성마저 관심으로 채우는 그들을 불안하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매력을 자본으로 환원하는 순기능을 획득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