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확 바뀐 주택 보유 및 처분 전략 가이드북
7·10대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취득부터 처분까지 세금이 인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을 어떤 식으로 세워야 하는지 감을 잡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다주택자들의 상징인 임대주택에 대한 말소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보유세의 부담이 상당히 커지면서 이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부동산 세금이 핵심인 시대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중과세를 적용받는 일들이 많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주택을 추가하면 다주택자로 변해 취득세가 12%까지 올라갈 수 있고, 2채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종합부동산세도 6%까지 적용될 수 있다. 양도소득세는 82.5%까지 세율이 올라갈 수 있다. 세법이 복잡해짐에 따라 전문가들도 해법을 찾기 힘든 요즘, 이 책은 이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2021년에 적용되는 제도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개편된 세제에 맞춘 전략을 다룬 이 책은 《2021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에 이은 최고의 전략서다.
무주택자부터 주택임대사업자까지의 맞춤별 세제 전략
1세대 1주택자, 일시적 2주택자, 특례주택 소유자, 주택임대사업자까지 각계각층 다양한 입장에서 세제 전략을 살펴본 이 책은 세제 정책 중 핵심적인 이슈를 다뤘다. 개정세법을 설명한 책이 아니라 개편된 세제에 따른 전략서라고 볼 수 있다. 제1장 다시 세워야 하는 세제 전략에서는 최고의 전략인 비과세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제2장에서는 2021년 비과세 보유기간 계산법을 다룬다. 제3장에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제도를 분석하고, 제4장에서는 1세대 1주택자의 세제 전략을 알아본다. 제5장부터 제7장까지는 일시적 2주택자, 특례주택 소유자, 주택임대사업자의 세제전략을 구별해서 살펴본다. 제8장과 에필로그에서는 지금 팔아야 할지, 아니면 보유해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등 1주택, 2주택, 다주택자의 입장에서 상세하게 분석한다. 부동산 활황 속에서 취득부터 양도까지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을 직시하자. 본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변화된 세제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절세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