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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CEO, 에디슨

스타트업 CEO, 에디슨

  • 정성창,이가희
  • |
  • 도서출판 이새
  • |
  • 2020-12-10 출간
  • |
  • 276페이지
  • |
  • 150 X 215 mm
  • |
  • ISBN 979118827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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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실리콘밸리 CEO들은 왜
100년 전 인물 에디슨을 롤 모델로 꼽는가!

2017년 10월, BBC는 실리콘밸리 문화와 현대의 연구소는 150년 전 에디슨과 그의 기계제작소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이색적인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또한 오늘날 실리콘밸리의 CEO들, 즉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등이 ‘에디슨’을 자신의 모델로 삼고 그 기업가정신을 따르고자 한다.

“회사 이름에 테슬라의 이름을 붙인 것은 전기 자동차의 전원이 교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역할모델은 에디슨이다. 테슬라 모터스와 스페이스 X 뒤에 있는 정신은 에디슨의 백열전구와 영사기이다. - 일론 머스크

“나는 에디슨과 그의 전구가 마르크스가 세상을 변화시킨 것보다 더 세상을 바꾸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다”. - 스티브 잡스

2019년에는 미국의 유명 전기 작가 에드먼드 모리스가 《에디슨》을 출판하자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은 그해 말 《에디슨》을 필독서로 선정하기도 했다.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21세기에 어째서 100여 년 전의 발명가 에디슨이 소환되고 있는 것일까? 시드니대학교의 이언 윌스 교수는 최근의 ‘에디슨 붐’에 대해 “혁신이 중요해지면서 에디슨이 혁신의 상징으로 부활했다”라고 진단하고 있다.

‘발명왕’, ‘냉정한 사업가’, ‘쇼맨십의 천재’이기 전에, 그는 ‘혁신적 기업가’였다!
지금은 ‘창조적 파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으로 대표되는 혁신의 시대다. 신간 《스타트업 CEO, 에디슨》의 저자 중 한 사람인 정성창 소장은 바로 그러한 시대정신과 기업가정신을 지닌 최고의 역할모델로 에디슨을 꼽는다! 특허 전문가이자 지식재산과 혁신생태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성창 소장은 “에디슨은 단순한 발명가가 아니라 1880년대 후반의 주류였던 ‘가스 산업’을 무너뜨리며 ‘전기’라는 새로운 산업을 창조한 이노베이터”로서 에디슨을 이야기한다.

1,093개의 특허를 가진 발명왕,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냉정한 사업가, 현대문명에 빛을 가져온 사나이, 가짜뉴스를 퍼트렸던 쇼맨십의 천재 등 에디슨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 《스타트업 CEO, 에디슨》은 ‘혁신적 기업가’로서의 에디슨을 집중 조명한다. 정규 교육을 받지도 못하고 자기 자본도 없었던 에디슨이 어떻게 월가의 투자를 이끌어내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었을까. 에디슨이 특허전략과 조직운영 노하우를 발휘해 떠오르는 ‘전기산업’을 장악해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날 비즈니스 창업과 혁신의 비밀을 풀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아울러 저자는 성공의 길 그 끝에 도달하는 방법은 결국 ‘끝내 포기하지 않는 것’임을 강조한다.

전기 산업과 벤처제국 건설을 향한 에디슨의 대서사시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 첫 번째 파트인 1부는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일고 있는 에디슨 붐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테슬라 모터스의 일론 머스크, 구글의 래리 페이지 등 실리콘밸리의 CEO들이 왜 에디슨을 자신의 영웅으로 여기게 되었는지 살핀다. 또한 자동차산업을 일으킨 헨리 포드의 시각과 관점에서 에디슨을 재조명하는 한편, 포드와 에디슨 사이의 애틋한 인연도 그려낸다.

2부는 ‘혁신의 아이콘, 에디슨’에 대한 본격적 탐구를 시작한다. ‘에디슨’의 삶을, ‘에디슨’이라는 일종의 브랜드 탄생 과정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눈에 띄지 않지만 막대한 역할을 했던 에디슨 주변의 사람들을 소개한다. 아들의 재능을 알아본 어머니, 남편의 약점을 보완하는 아내, 비즈니스의 세계에 눈뜨게 해준 에디슨의 멘토, 그리고 에디슨 기계제작소의 동료들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낸시, 미나, 레퍼츠, 배철러 등 이들의 이름은 우리에게 낯설지만, 이들이 없었다면 에디슨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저자들의 통찰이다.

3부는 원대한 꿈을 가진 에디슨이 ‘빛의 제국’인 전기의 세계에 도전해 성공을 거두고 ‘벤처 제국’이라 할 만한 기업을 일으키는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월가 투자 유치, 무려 6,000번에 달했던 필라멘트 실험, 전기 관련 공장들의 건설, 모방 기업과 벌인 특허 전쟁 등 오늘날 스타트업이 겪는 문제와 별반 다르지 않은 온갖 장애물 앞에서 에디슨이 보여준 끝없는 도전과 극복의 여정이 펼쳐진다.
한편 이 책은 대개 에디슨의 3대 업적으로 소리(축음기), 빛(백열전구), 시각(영사기)의 세계를 개척한 것을 꼽지만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그런 업적보다 더 중요한 에디슨의 위대함은 현대 기업연구소와 혁신을 추구하는 실리콘밸리 문화를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들은 정식품, 쿠쿠전자, 서울반도체, 휴롬, 유콘시스템, 파멥신 등 ‘에디슨 DNA’를 가진 우리 기업과 연구소를 ‘부록’에서 소개하고 있다.

두 영역의 전문가가 ‘지식재산 스토리텔링’이라는 프리즘으로 바라본 ‘에디슨’
이 책은 스타트업 관점에서 에디슨을 풀어냈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저자들의 팀워크에도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정성창 소장은 특허청에서 20년 이상을 근무한 지식재산 정책 분야의 베테랑이고, 이가희 원장은 시인이자 문학박사다. 그 조합을 상상하기 어려운 전혀 다른 두 영역의 전문가가 ‘에디슨’이라는 아련한 추억의 인물을 ‘지식재산 스토리텔링’이라는 프리즘으로 바라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들은 150년 전 에디슨에게서 감동과 재미를 찾으려 시도하면서도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그 반대인지도 모른다. 혁신을 이해하는 문화가 얕은 우리 사회에 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감동과 재미를 양념으로 곁들인 것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란 곧 융합과 연결의 시대라고들 말한다. 이 책을 보면 융합과 연결이라는 것이 꼭 기술과 산업에만 적용되는 사항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스토리텔링도 발명도 기업도 각각으로 보면 새로울 것이 없다. 그러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이들을 연결함으로써 신선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시도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 창업 방법을 가르치는 사람 그리고 혁신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알찬 필독서가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에디슨을 다시 읽는다

1부. 부활하는 에디슨

1. 에디슨은 누구인가: 발명가에서 기업가, 그리고 혁신가로
2. 포드가 만난 에디슨
3. 산업의 왕들과 발명의 황금시대
4. 실리콘밸리의 에디슨 스피릿

2부. ‘에디슨’ 브랜드의 탄생

1. 독서광 에디슨을 만든 어머니
2. 사랑의 파트너십
3. 떠돌이 전신 기사로 보낸 젊은 시절
4. 보스턴에서, 고난의 행군
5. 발명가를 넘어 경영자로 발돋움하다
6. 전화기 발명 경쟁
7. 마법사, 에디슨
8. 멘로파크 연구소, 19세기의 실리콘밸리

3부. 빛의 제국, 벤처제국

1. 19세기 최대의 블루칩
2. 에디슨의 필라멘트 실험
3. 백열전구 경쟁을 넘어 램프 공장을 짓다
4. 역사적 대전환, 전기 시스템의 창조
5. 겁쟁이 투자자들
6. 에디슨의 벤처제국 건설
7. 전기 시대의 개막: “나는 약속한 것을 모두 해냈습니다”
8. 웨스트오렌지 연구소, 미래의 산업을 위한 전초기지

에필로그 미국 사회의 에디슨 스피릿
부록 ‘에디슨 DNA’를 가진 우리 기업과 연구소
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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